※글자수 많다※
글에 앞서 필자는 첼애우임을 밝히며 이 글은 몹시 객관적임

올시즌 애우는 전례없는 병신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로만이 인수하기 바로 전 시즌에도 리그 4위를 보여줬던 애우인데 21세기들어서 과연 최악의 리그 스타트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
이런 근 20년만의 전래없는 스타트에 애우는 동네북마냥 주변에서 십자포화를 쳐맞고있는데, 특히나 우승했던 14/15시즌 성적에 가려졌던 문제들 (ex. 적당히를 모르는 무졸렬의 아가리파이팅, 코레기 패악질, 선수단 혹사) 등등이  한꺼번에 뻥뻥 터져주고 있다.
또한 라커룸 파벌부터 졸렬이한테 반기를 들었다는 '썰'까지 진짜 병신같은 팀이 되버렸다.
이쯤되니 기레기들은 먹잇감을 찾던 하이에나마냥 이유들을 온갖 종류로 나열해서 파해치기 시작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그냥 선수들이 존나게 못하는 것이고 그 선두에는 좆바을과 좆브레가스가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올시즌 7버풀보다 더한 걸레짝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애우는 예견된 시나리오였다고 본다.
저번 시즌 22명만으로 쉼없이 가동된 엔트리, 좆테리와 좆바을과 좆자르같은 놈들의 50경기 넘는 출전횟수, 그리고 유로2016여파로 인한 평소보다 짧은 휴식기.

팀전체에 무리한 혹사로 인해 휴식기에 정말로 '쉬기만'했을 뿐이라고 추정된다.
회복 트레이닝같은게 일절 이뤄지지 않은듯 한데 관리안해서 비대해진 갱스타의 몸뚱이나 몸이 무거워졌는지 거북이새끼마냥 기어다니는 파브레가스와 백패스남발하는 애자르가 그 예로 들수있다.

이러한 컨디션 난조를 팀이 전체적으로 보이고있는데 중요한건 특히나 심한놈들이 팀을 좀벌레마냥 갉아먹고 있다는 것이다.
그 요인으로는 두명인 좆브레가스와 씹창좆바노비치, 통칭 좆바을이 가장 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새끼들이다.

먼저 좆브레가스의 컨디션 난조는 애우의 중원을 갉아먹는 1등 원인이다.
해충의 축잘알들은 알다시피 멍청한 애우들이 빠는거 만큼 좆티치는 무결점의 선수가 아니다.
정상급 수미라기에는 기동성이 떨어지기에 수비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혼자서 포백을 보호하기는 힘든 유형이다.
게다가 짝이라는 좆브레가스는 탈압박 고자인데다 이새끼 또한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유형이 아니다.
이러한 중원조합의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무졸렬은 14/15 시즌 꾸준히 윌지성과 오스카를 기용한 것이다.
2선의 활동량으로 1차적으로 중원의 수비가담을 분산시키는건데 이 시스템이 걸레수비와 함께 애우의 최소실점을 이끈 장본인이였다.
근데 15/16시즌이 오면서 이 시스템은 위기를 맞게된다.
팀의 전체적인 컨디션저하로 2선이 예전만큼 중원을 도와주기 힘들어진데다 앞에 언급했듯이 기동성이 약점인 마티치가 더더더 기동성의 저하를 보여주며 중원이 급속도로 무너진 것이다.
좆브레가스는 이러한 상황에서 타개할수 있는 유형이 아니며 심지어 좆브레가스는 올시즌들어 수비가담이 전무하다 할 수준이 되버린다.
덕분에 좆자르를 위시한 2선은 진돗개마냥 3선과 2선을 왔다갔다하며 매 경기 박스투박스마냥 뛰어다니는 중이다.
컨디션회복이 필요한 시점에 박투박마냥 뛰댕긴다?
당연히 공격작업을 할수가 있나.
결국 포스트플레이 보다 양질의 패스를 통해 돌아나가는 플레이를 즐겨하는 코레기는 자연스레 고립되게 된다.
이에대한 타개책으로 코레기는 측면으로 빠지는 시도를 하는데 익숙하지않던 짓거리를 하니 잘될리가 있나.
그냥 이도저도아닌 찰장군에게 참교육 당할 것을 기다리는 어린아이가 되버렸다.

중원에서 좆브레가스가 똥싸는 동안 수비에선 좆바을이 손수 똥을 뭉쳐 그라운드에 투척하고있었다.
전년도에 테리와 함께 거의 매 경기 출전을 시전한 좆바을은 올시즌 그 부작용으로 공격도 수비도 못하는 대머리 초밥집사장님이 되버렸다.
말했듯이 애우는 중원에게 아주크게 수비적 기여를 바라는 팀도 아니였고 타팀마냥 압박에 능수능란한 팀도 아니였다.
급격히 떨어진 좆바을의 컨디션은 리그중위권 수준의 압박과 중원의 측면도움 전무와 환상의 콤비를 보여주며 걸레짝마냥 털리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 발재간 좀되는 윙어들은 멀쩡했던 탄코와 그나마 측면지원을 하는 좆티치가 있는 왼쪽은 내버려둔채 대놓고 오른쪽을 후벼댄다.
좆브레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좆바을은 수비하는법을 잊어버렸으니 남은건 윌지성 혼자저 개처럼 뛰는수 밖에.
신나게 털리는 오른쪽 측면에 애우 중앙수비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애초에 애우의 중앙수비는 중원과 마찬가지로 좆망수준의 기동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여태껏 준수한 풀백들로 커버치고 있었던것 뿐인데 초밥집 사장의 병신짓으로 애우 수비는 첼전드 보싱와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하기 시작한다.
보싱와가 병신짓을 할때 당시에는 절정의 하미레기와 미켈이 포백을 완벽하게 보호해주고 있었다.
또한 하미레기는 전개력이 좆망임에도 활동량으로 팀을 커버칠수 있었고 이는 밸런스를 그나마 유지하게되어 챔스우승을 어찌어찌 가져오게 하는 원동력이 됬다.
하지만 지금 애우의 중원은 그정도 수준이 아니기에 이런 상황이 온것이다.
과거의 애우였다면 이 둘은 지금처럼 재앙수준의 선수들이 아니였을것이다.
애우는 굴리트부터 마케렐레와 에시앙같은 기동성과 활동량을 지닌 중원자원을 지니고 있었고  이는 공수에 안정을 더해주며 그라운드 곳곳의 빈 공간을 매꿀수 있었다.
하지만 좆티치 좆브레 조합은 전래없는 최악의 기동성을 보유한 조합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타개할 수 없는것이다.
애우의 포그바 비드 또한 이러한 맥락이다.
애우중원에는 적절한 전개력과 기동성을지닌 선수가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미레기는 전개력이 아작났고 미켈은 활동량이 전무한 수준이며 치크는 그냥 유망주일 뿐이다.
그리고 그나마 사람답던 마티치는 짝꿍인 좆브레가 수비를 포기함으로써 본인또한 약점을 마구 노출하고 있게 된 것이다.

결론은 베스트11에서 두명의 급속한 붕괴가 상황을 초래한것이다.
무졸렬 아가리 털던거 하루이틀 일이 아니며 코레기는 원래 꼬마시절부터 옐로와 레드카드를 수집하고 있었다.
아주 늘상적이였지만 병신같은 팀분위기와 합쳐져 이게 부진의 이유처럼 보이는 것이다.
애초에 원인은 멀리 있지않았다.
최근 항간에 나도는 항명파동도 결국 부진해서 나오는것이다.
부진하지 않았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치부됬을 이야기들이 부진하자 부진의 원인을 찾는답시고 오만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것이다.
애우의 부진은 구태여 여러가지 원인을 찾을 필요가 없다.



단지 선수들이 "존나" 못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