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에 따라 얀데레치카도 있으니 알아서 주의해서 볼것(찡긋)

아리사「언니 아리사한테 노조미씨 뺏겨서 분하지도 않아？」

에리「엣？」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5(月) 19:02:02.34 ID:NXw0FWI/.net

에리「아리사 지금 뭐라고・・・」

아리사「눈치 못 챘어？아리사、노조미씨랑 사귀고 있어？」

에리「아리사가 농담도 배웟던거네・・・언니를 놀리면 못써」

아리사「키스도 했는데」

에리「아리사・・・적당히 하지 않으면 화낼거야！」

아리사「벌써 화났잖아｣쿡쿡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5(月) 23:26:08.77 ID:NXw0FWI/.net

에리「아리사！해도 좋은 농담이 있고 나쁜 농담이 있는거야！」

아리사「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전화해서 물어보면？」

에리「그런・・・！거짓말이야！」

아리사「후훗、언니의 초조한 얼굴 처음 봤을지도」

에리「큿・・・！」

에리「・・・됐어、오늘은 어서 자」

에리「이제 너랑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

아리사「울면서 자진 마?｣쿡쿡

에리「・・・읏！」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5(月) 23:47:51.93 ID:NXw0FWI/.net

에리「이・・・！｣꾸욱

아리사「때리는 거야？괜찮아？」

에리「！」

아리사「때리면 노조미씨한테 이를거니까」

에리「～～～～읏！｣삐걱삐걱

아리사「때리지 않을거면 놔줄래？」

아리사「아리사 졸리니까」

에리｢・・・아・・・아아！｣뚝 뚝

아리사「후훗、언니는 상냥하네」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5(月) 23:59:21.60 ID:NXw0FWI/.net

아리사「이런 얘기해도 안 때리는걸」

에리「・・・우・・・우우｣뚝뚝

아리사「하지만、언니는 너무 상냥하니까 노조미씨를 상처입히는거야？」

아리사「노조미씨 쭉 언니의 마음 눈치 채고 있었어？」

아리사「이제 곧 졸업인데、언니가 언제까지고 우유부단하니까・・・」

에리「이제 그만둬！｣훌쩍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6(火) 00:05:11.50 ID:NXw0FWI/.net

아리사「・・・노조미씨 엄청 슬픈 얼굴 하고 있었으니까」

아리사「아리사가 상담해주게 됬거든？」

에리「그만둬・・・｣뚝뚝

아리사「아리사도 상담해주는 새에 노조미씨가 좋아져서」

아리사「노조미씨의 슬픔을 덜어주려고 했어」

아리사「노조미씨도 아리사한테 의존하게되선・・・」

에리「듣고싶지 않아 듣고싶지 않아！」

1분기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6(火) 00:11:13.39 ID:xDNVgDHs.net

아리사「그러고선 정말・・・」

아리사「노조미씨 격렬했지」

에리｢・・・｣훌쩍

아리사「언니 울지마？지금부터가 시작이니까｣후훗

아리사「그래서？아리사、노조미씨에게 이렇게 말해줬어・・・」

아리사「언니는 분명 울테니까 오늘 밤 말해、라고」

에리「・・・에？｣

달칵・・・

노조미「조、좋은밤이대이 에리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6(火) 00:15:52.33 ID:xDNVgDHs.net

에리「무、무슨 일이야・・・？」

아리사「이제서야 언니도 솔직해졌네？」

아리사「아、아까 얘기는 전부 거짓말이야？상담해준건 진짜지만」

아리사「그럼 아리사는 잘테니까、언니、노조미씨도 안녕히 주무세요～｣타탓

에리「에・・・잠・・・아릿」

탁

에리｢・・・｣슬쩍

노조미「아、아하하・・・아리사쨩은 굉장하네」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6(火) 00:25:19.74 ID:xDNVgDHs.net

실수했다치카

노조미「아、아니 아리사쨩이 저렇게 연기 할줄은 몰랐대이」

노조미「에리치도 그렇게 울줄은 몰랐고」

노조미「내 언제 들어오면 될지 몰라서・・・｣삐질삐질

에리「・・・아、아리사랑 사귀고 있는 건 거짓말인거지？｣글썽글썽

노조미「다、당연히 거짓말이대이！」

노조미「그야 내・・・에리치 이외에 누굴 좋아해본적도 없고・・・////」

에리「노조미・・・나도야・・・////」

노조미「////」에리「////」

에리「오、오늘은 늦었고 같이 자자？」

노조미「응！」

이 뒤엔 메챠쿠챠 쎾(ｒ

2분기(주의 얀데레 치카)

아리사「거기부턴 정말・・・」

아리사「노조미씨 뭔가 부족해보였지」

에리｢・・・｣훌쩍

아리사「언니 울지 마？이제부터가 진짜니까｣후훗

아리사「그래서？아리사、노조미씨한테 이렇게 말해줬어・・・」

아리사「다음번에 섹스해버릴까、라고」

에리「・・・｣

아리사「언니 언제나 이상한 영상 보면서 노조미라고 신음 내고 있잖아、아핫」

아리사「노조미씨의 처음은 아리사가 가져갈테니까、미안해 언니」

에리「・・・못・・・해・・・｣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7(水) 21:41:02.71 ID:a21XxmSs.net

아리사「・・・？」

에리「인정할 수 없어」

아리사「뭘？언니는 노조미씨의 여친이 아니잖아？」

아리사「언니가 인정할 자격은 없어」

에리「인정 할 수 없어」

아리사「그러니까・・・언니 바보 ？」

에리「인정못해인정못해인정못해！！｣탓

아리사「아핫、가출？어두우니까 조심해ー｣쿡쿡

아리사「아리사는 먼저 잘거니까ー！｣쿡쿡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7(水) 21:45:43.52 ID:a21XxmSs.net

삥뽕

노조미「응？이런시간에 뭐고？」

노조미「네 지금 나가ー・・・에리치！？」

에리｢하아・・・하아・・・안녕、노조미｣니콧

노조미「ㅇ、와그러노 에리치？땀범벅으로？위험한 사람이라도 만났나？」

에리「아니 달라・・・조금 노조미랑 할 얘기가 있어서」

노조미「그、그렇구마、그럼 다행이고。샤워라도 할꺼가？」

에리「고마워 노조미、조금 기다려줘」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7(水) 21:49:37.81 ID:a21XxmSs.net

노조미「그래서 이야기는・・・전화로는 안되는거가？」

에리「에에、노조미는 아리사랑 사귀고 있는거야？」

노조미「엣？」

에리「대답해줘」

노조미「그러니까・・・그건・・・」

에리「속이려고 하지마、난 직접 듣고 싶은거야」

노조미「아하하・・・에리치、무섭대이？」

에리「됐으니까 말해！」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7(水) 21:55:45.74 ID:a21XxmSs.net

노조미「・・・그렇네、내는 아리사랑 사귀고있대이」

노조미「아하하・・・에리치한테는 아직 말 안했었구마」

에리「내가 인정할거라고 생각해？」

노조미「인정・・・？」

노조미「저기 에리치、아리사는 분명히 에리치의 여동생이지만」

노조미「에리치가 아리사의 연애까지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래이？」

에리「그럼 난 뭐가 되는거야？」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7(水) 21:59:33.28 ID:a21XxmSs.net

노조미「에리치・・・？」

에리「노조미、나랑 사귀세요」

에리「내가 너랑 더 어울려。그런 여자는 너에게 어울리지 않아」

노조미「・・・에리치、환멸하겠구마」

노조미「에리치가 그런 말할줄 몰랐대이」

노조미「이제 에리치랑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돌아가」

에리「안돼、난 널 사랑하고 있는 걸｣꾸욱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7(水) 22:05:42.96 ID:a21XxmSs.net

노조미「에리ㅊ・・・응・・｣

노조미「그・・・그만둬！｣팟

노조미「적당히 해줘！돌아가！에리치같은건 정말로 싫대이！｣뚝뚝

에리「노조미는 나쁘지 않아、전부 그 여자한테 속고 있는거야｣캉

노조미「힛・・・에리치 그만둬・・・부탁이래이｣뚝뚝

에리「날뛰지마？날뛰지 않으면 아프진 않을거야」

노조미「구해줘・・・아리사쨩・・・」

에리「사랑하고 있어、노조미｣활짝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4/12/17(水) 22:17:03.09 ID:a21XxmSs.net

그 뒤로 몇시간이 지났는진 기억나지 않는데。기억 나는 건 울부짖는 노조미를 엉망진창으로 해버린것。그렇게 흥분된 적은 없었다。

다음날 아침、노조미의 집에 경찰이 왔다。노조미가 울부짖는 소리에 누가 신고한거겟지。나는 강간죄로 붙잡혔다。노조미가 울음을 멈추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그런건 어찌됬든 좋아。내가 경찰차에 탈때、아리사가 달려왔다。아리사의놀라고、떨리는 얼굴・・꼴보기 좋다、라고 생각했다。

이제부터의 일은 어찌되든 좋아。죄악감도 후회도 없어・・・오히려 자랑스럽다。

그야・・・노조미가 아무리 지금부터 다른 사람을 사귄다고 해도・・・언제나 마음속엔 내가 있을테니까。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