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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풍 율휘 후기. 모바일주의, 뒤죽박죽 주의, 스압주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15.11.21 17:00:07
조회 1306 추천 26 댓글 6

9월에 율휘로 풍 자첫하고 율휘는 이번이 두번째

그렇게 율은 오늘이 두번짼데, 그 다음번에 댄열봤을때 다른캐릭인가 싶을정도로 율은 비지니스였구나ㅋ 싶었음 그런데 오늘보니 진짜 파업수준이란 어떤댓글이 생각나 끄덕거리며 봤다ㅋㅋㅋ

초반 성의없단 얘기도 있던데.. 힘이 많이 빠진느낌이긴했음, 감기가 심한지 훌쩍대기도 하고 콧물닦는것 같기도하고..

꿀물씬에서 내심 애드립 기대했는데 곰이 빼곤 정석대로  무난히 지나감

곰이 꿀물 못찾겠다며 천장이야 찬장이야? 래서 덕존 1차 빵ㅋㅋㅋㅋ 운장 머리세웠던데 꿀물로 세운거 아니냐고했을때 2차ㅋㅋㅋ 왜 난 자꾸 악히방이냐고 둘다잘생겼는데.. 나도 열이 처럼 역동적으로 머리를 자르면 똑같댔나? 암튼 앞머리가 어쩌고 투덜대는데 3차 빵ㅋㅋㅋㅋㅋ 진짜 곰이 쉴새없이 몰아쳐서 덕존이고 머글이고 웃음소리가 끝이지않았음

부인들 등장할때 부채피다가 운장이랑 부딪혀서 부채떨어질뻔했음ㅋㅋㅋ 부인들도 피식피식 대더라ㅋㅋ 요새 참사많아ㅋㅋ 고마워요

어쩌다보니 지숙여왕이랑 윤운장 처음이었는데 지숙여왕 디테일좋더라, 근데 노래가 볼륨을 줄였다높였다 하는 것처럼 들려서 좀 답답했지만 좋았어ㅋㅋㅋ 아, 너를위해짓는마음 음원 목소리라 반가웠어

윤운장은 처음 등장부터 좀 충격.. 심운장만 봐서 그랬는지 되게 장사하는아저씨느낌? 지긋지긋해 쯧쯧쯧 막 이러고 대사도거칠고 어서옵쇼 느낌이라 내가알던 운장캐릭터가 아니라 당황했지만 노래 좋더라!

오랫만에 본 비지니스율은 파산신고직전이었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더 섹시해보이는건 내가 쓰레ㄱ.....여서일까...;;; 밤남전의 오글거리는 대사를 귀찮다는듯 기계적으로 읊조리는 율열.. 급기야 눈을감고 치는데 와.. 나 엄마생각슬픈생각..  ㅋㅋㅋ 그렇게 운루산책까지 잘 보았습니다

악희방에서 곰이랑 여부인 댄스ㅋㅋㅋ 진짜 합 잘맞는듯
매번 곰이 춤 여부인이 따라추는것같아ㅋㅋㅋ 휘담 취해서 쓰러지는건 매번 적응안되고; 그래도 부인들한테 희롱당할땐 제일 안쓰러웃것같아

휘담은 텐션 오른것처럼 오늘 발랄해보였어ㅋ 곰이 애드립에 현웃도 터지고ㅋㅋㅋ 술꿈에서 진짜 애드립 터지더라 율이한테 꼬장부릴때 내가 너를 꿀물을 어쩌고저쩌고ㅋ 밤남 흉내내면서 빙글돌다가 쓰러지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쓰러져서 나도 놀램ㅋ 덕분에 엉덩방아찧고 율이한테 왜 안잡아줬냐고 엉덩이찧었다고 징징ㅋ 그러자 율이 웃음터져서 어어 미안미안ㅋ 너무 순식간이었어 ㅋㅋㅋ 거기서 또 빵터짐

휘담 잠들자 율열이 정말자냐고 물으면서 실망과 투정섞인 표정짓다가 툴툴거리며 이불꺼내는데 진짜 아까 밤낮부르던 이가 맞나싶었어 그리고 담이가 만들던 옷 보곤 아이같이 좋아하하고ㅋㅋ 그러다 운장이 나타나서 담이 몸종이냐고 타박하니깐 내심 담이가 귀엽단듯이 잠이 들어서 그랬다고 변명하다가 여왕이 왔다니깐 확 돌변해선 목소리도 바뀌더라, 갭 최고

너의이유 부를때 어쩜 한번을 여왕안쳐다보냐.. 너의의미를 여왕이 아닌 자기한테 부르는것 같다는 글 봤는데 진짜 그렇게도 보였어 여왕이 처음만난날 얘기꺼내는데도 넌 얘기해라, 난 발닦는다.. 여왕이 이름불러줄래? 하고 부탁하는대도 기계적으로 어찌그러냐고 답하곤 빨리 업혀, 난 할일하고 갈래.. 느낌?
여왕업고서 노래할때도 내 노래한다, 나 일한다, 걸어간다 .. 진짜 여왕불쌍.. 여왕도 기대가 크지않은걸까? 율이가 걱정해줬고 등을 내어줬고 옛추억을 나눈것만으로도 행복해하며 업혀있는듯 했어

아, 아까 악희방에서 부인한테 칼맞을뻔하고나서 운장한테 혼날때 운장이 여왕 배웅하러가라고하는데 끝까지 대답안하다가 운장이 한번더 얘기하니깐 이 악물고 쿵쾅쿵쾅 하고 걸어가는데.. 반항미 돋는 열이를 둔 운장도 고생이 많겠다싶었어 하필 말도 제일안듣고 통제안되는 녀석이 운루에이스니 이건 뭐 어쩌지도못하겠고.. 이런느낌?

섭열은 타고난 운루에이스
댄열은 말안해도 스스로 할일하는 에이스
율열은 언제터질지모르는 시한폭탄 에이스느낌ㅋㅋ

암튼 뒤죽박죽인데ㅋㅋㅋ

진성여왕은 열이 앞에선 자신없는, 그러나 너에게 그렇지않아요 예뻐요 라는 위로와 사랑을 받고싶은 지친 여자같았는데 너만아니면에선 진짜 피를 뒤집어쓴 독한 여왕같더라 풍문에 대해 말해보랄때 또 또? 하고 되묻잖아 중간에 또! 하면서 소리지르는데 너무 깜짝 놀랬어ㅋㅋㅋ 무섭더라ㅠ

아, 열이 붓글씨 진짜 잘쓰던걸 듣던대로 역시..
근데 담이한테 글씨 알려주는 목적보다 뽐내는게 목적일까ㅋ
휘담이 되게 빨리쓴다ㅋ 할정도로 글씨만 씀
그런데 그게 또 괜히 찡하더라
쓰고나서 감기먹은 맹맹한목소리로 차분히 읽어주는데..

담이가 부를수없는이름 부르고나니 열이가 담이손잡고 벌써 이름 다 써버려서 담이 다시 새종이 꺼내서 글씨 쓰려고했음, 뭐 금새 다 소용없다며 치웠지만
아, 이거 나중에 제대로 안치워서 극 끝날때까지 마루밑에 펼쳐져있어서 2층에선 매우 시강ㅠㅠㅠ


암튼 그때부터 담이 맘에도 없는 말 쏟아내며 짐을싸고 화를 내는데 열이 상처받은 표정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서 먹먹하다, 그러다 담이 품에서 운도 찾고나서 오히려 다행이다 너의 진심이 아니어서.. 라는 느낌으로 짐을 싸는 열이보고 또 안쓰럽고..

그리곤 유람가자며 노래시작하는데 그 손짓이 버벅거리면서도 안절부절하는듯 보여서 .. 결국 현눈터져버렸어...
자기도 불안해하면서 우는담이 몸을 틀어 시선을 맞추곤 걱정말라고 하는데, 그건 담이에게 하는말이면서도 자기 자신한테도 하는말같았어

다시만나기로 약속하고 달려가는 열이를 불러세운 휘담이 뒤돌아 눈물을 닦곤 기다린다고 하는데 활짝 아이처럼 웃는 열이를 보곤 담이 마음도, 내마음도 찢어지는줄..

너에게로가는길 내내 설레이는듯 벅찬표정으로 계단도 뛰어내려오는 열이와 눈물범벅인 담이..

담이가 뛰어내린 절벽으로 달려오는 열이가 믿을수없다는듯이 "아.. 아.." 거리면서 울며 오는데 그소리에 진짜 오열했다
담이가 지은옷 부여잡고 무너져내려가는 열이..
아아.. 하면서 점점  소리가 높아지는 울음소리, 결국 악을 질러대며 주저앉는데..  
진짜.. 이걸로 오늘공연은 다했다..라고 쉽게 또 판단했지

여왕이 준 옷을 질질 끌고 여왕에게로 온 열이 뒷모습에서 분노, 허탈이 느껴졌어 이미 열이도 이 세상에 없는것같더라

지숙여왕의 절벽씬도 나에겐 새로웠어, 담이가 사라지면서 열이도 없어지고 그렇게 여왕도 없어진..
여왕도 넋이 나간사람처럼 그저 빌고 빌수밖에없는 나약한사람같았어

칼을 쥔 자의 슬픔이 더 큰 법이거늘..
열이의 눈물과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것같아
아 진짜.. 최고

그리곤 발악하듯 여왕칼속으로 뛰어들며 노래하는데
나 너무 놀랬어, 여지껏 그렇게 죽는 열은 처음봤거든
너무 강렬하더라
초반에 힘없던 율열이 맞나 싶었어

오늘 담이세상은 진짜
아까 오열하는 열이보고 레전이라고 판단한게 성급했을정도로 다시 또 레전이었어
암막안에서 등장할때부터 아직 넋이 나간듯한 율열목소리
여왕품에서 죽음을 맞이한 그 순간 그대로의 감정을 계속해서 이어온듯하더라
담이의 해맑은 목소리와 대비되게 여전히 그리운 담이 목소리를 꿈에서 듣는듯한 슬픈듯한 열이
커튼이 열리고 담이와 마주하는대도 마치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는 표정으로 믿을수없다는듯 담이를 보고,  계단올라갈때도 담이에게서 눈을 떼지못하더니 결국 마지막에 포옹하면서 이순간을 확인하듯 끌어안는데 난 오늘 율이가 담이에게 쓰러져안기는 기분이었어

아 모바일이라 지저분하고 뒤죽박죽이지만,
정말 오늘 너무 좋았어서 후기남겨본다

휘담은 여러번봐서 주로 처음본 여왕 운장 열이 위주로 관람했는데 정말 레전이었다 ..

이제 풍 이틀남았네
휘담 율열은 오늘로 자막인데 멋진공연 보여줘서 진짜 너무 고맙다!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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