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내 목소리가 당신에게 닿을때까지.

ㅇㅇ(114.199) 2016.02.11 10:00:02
조회 5714 추천 56 댓글 32

1막1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2756

1막2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2908

1막3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019

1막4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382

1막5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382

2막1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933

2막2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983

2막3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4048

2막4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4095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8d107269a57005034f1801104069768d612f79793414d3e1557335c4ada8611cab5ae9451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8d107269a57005034f1801104069768d612f79793414d3e1553353ca5608880231d0e4162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8d107269a57005034f1801104069768d612f79793414d3e1551662af4c79840c090d51ff8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8d107269a57005034f1801104069768d612f79793414d3e155134065380ad67cfc3a2fc87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8d107269a57005034f1801104069768d612f79793414d3e155562fb7c6771d6116312b6a3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8d107269a57005034f1801104069768d612f79793414d3e150564e2aa6071098349f39e56





축제가 열리는 공원. 흥분아 실비아가 소리를 질러 댄다. 올리버는 다른곳에 정신을 팔고 간간히 시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와우!!!! 신난다~ 멋있어요! 거기 멋있다구요!
실비아..실비아..
어 그래. 내가 어디까지 얘기했지? 
어 몰라. 게이 어쩌구.
아, 그러니까 계속 게이래. 이것도 게이, 저것도 게이. 내가 듣고있는데 짜증이 확 나서 물어봤어.
너 참 힘들게 산다.
저, 미안하지만 그 단어가 정확히 무슨 뜻이죠? 그러니까 저 노래 게이스러워 할때 그 게이가 무슨 뜻인가요?
그랬더니?
씨발이고 존나고 엿이고 쓰레기고 졸라 부정적인 감정이 쳐오를 때 쓰는 말이래.
게이는 존나 부정적이다..
게다가 어떤 남자는 완전 진보적인 척 한다는 말이, 뭐, 유전적인 부분은 조금말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걔네 그런거 관심 없자나? 다들 재미보는데 환장한거 같던데? 다들 섹스 중독자 아닌가? (축제 구경하는 올리버를 삿대질하며) 야! 중독자 이자식아!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 이자식아! (올리버 등짝을 후려친다) 너는 지금 저 행진하는 위대한 목소리들에 성대 결절을 주었어. 알어? 
어, 알았어.
근데 내가 더 짜증나는 건, 마치 게이를 친구로 두면 지가 무지 센스있고 괜찮은여자인것처럼 착각한다는거지. 그 옌장할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랑 섹스앤더시티가 기지배들 다 망쳐놨어. 그래놓고 기껏 한다는 말이, 어머~ 너무 지나치게 쾌락주의자들이라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즐겁고 유용한 친구들 아니니? 벽지도 잘 골라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우리집에 한번 데리고 와. 우리집 벽지 보면 그런 소리 못한다. 
근데 걔네 그렇게 나쁜 애들은 아니야. 화장품 열개중에 하나는 동물실험 안하는거 그런거 쓸려고 노력은 해. 하지만 걔넨
걔넨 뭐,
걔넨 씨발 널 존나 도매가로 팔아. 올리버 너를, 저 수많은 올리버들을 아주 헐값에 매겨. 너를 그냥 니 몸, 섹스, 물건에 대한 취향 그런걸로만 정의내리고 가치를 매겨. 너는 그보다 훨씬 더 나은 인간이야. 근데 넌 어디쯤 걔네 말에 동의를 했어. (올리버 뺨을 후려치며) 니가 그냥 그런게 너라고 동의해버렸어. (올리버 뺨을 또 훌치며) 너 왜그랬어!!!! 
나 안그랬어.
너의 조상님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일어나 싸우고, 목숨걸고 투쟁한게 이런 공원에서 말이야 아무거나 막 빨고 말이야 오뜨꾸띄르 폭풍 쇼핑이나 하라고 그런게 아니었잖아! 
야, 니가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긴 한데..
그래.. 니가 애초에 공원에 있게 된것도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된거지. 집에서 쫓겨난. 망명이라고 하자..
하아..
너 이제 망명 그만하자아아아아
야, 그 단어 맘에 든다. 얼른 먹고 뻗어라.
실비아 맥주 마쉬며 축제 분위기에 취해 소리 지르며 뛰어다닌다. 필립이 종이 봉투를 들고 나타난다.
야~ 저 밑에서부터 니 목소리 들리더라. 
여배우의 성대란 그런것이다~!
실비아가 달려가 필립에게 안긴다. 올리버는 얼른 거울 대신 선글라스에 얼굴을 비추어본다. 필립과 올리버 눈이 마주친다. 어색한 정적이 흐른다.
어..나 샌드위치 가져왔어.
어머! 올리버도 만들어왔는데! 마리오는 지금 막 오는중이야. 
그래?
그 안에는 뭐 들었어?
훈제연어. 레몬 샤워크림, 블루베리..
맛있겠다.
실비아와 필립이 고개를 들어 올리버를 어처구니 없다는 듯 쳐다본다. 
샌드위치말이야!
(올리버를 노려보며) 올리버. 여기 앉어. (다정하게) 필립, 여기 앉어.
어, 그럴까?
셋이 나란히 벤치에 앉는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실비아가 양 옆을 바라보며 어깨동무를 한다.
사랑해 얘들아~나, 어제밤에 마리오가 아기 얘기를 또 했다.
아기?
어, 난 늘 애들을 갖고 싶었어, 그랬다?
그남자는 참 간절하다.
나 그남자 사랑한다!
얼마나 됐지?
그남자는 노래를 만들고 기타를 쳐. 나한테 막 노래를 불러준다?
얜 그러면 되는 애야. 기간이고 뭐고.
반전시위는 꼭 참가하고 책을 많이 읽어. 일고 또 읽고.
그리고?
스타트가 좋다, 느낌이 좋다 그 얘기 하는거야. 그냥 호응해줘.
그리고 침대에서 끝내준다~
어, 중요하지.
만약 우리의 사랑에 뭔가가 더 필요하다면
아기..말하는거지?
그런식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다면 나는 준비가 됐어. 우리에겐 행운이고 선물이야. 부끄럽지만, 신으로부터, 우리 삶으로 부터 생명이라는거 그 선물, 너무 감사히 기쁘게 받을거야.
실비아, 신은 반드시 주실거야. 너한테 분명히 주실거야.
고마워~ 하지만 나는 아기 안생겨도 정말정말 행복해.
다시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나 있잖아, 나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올께!
아이스크림? 아직 점심도 안먹었는데?
먹고싶다잖아. 갔다와.
같이가자.
같이? 왜? 내가 길 잃어버릴까봐? 아니야 괜찮아. 나 여기서부터 과자라도 뿌리면서 갔다올께. 
아니야 내가 먹고싶어서 그래.
아니야! 넌 먹고싶지 않아! (올리버에게만 들리게 속삭이며) 멍청하게 굴지 마. 우리가 나눈 대화들을 생각해 시발노마.
뭐? 
아냐 아냐. 가! 가버려! 진짜 맛있는 아이스크림 저기 저 브라이튼 너머에 있어! 빨리 가!
드디어! 으흐흐~ 아! 맥주좀 마셔! 그냥 다~ 마셔버려!
알았어!
실비아! (카메라를 들이댄다) 
올리~버~(포즈를 잡는다. 사진을 찍고 숨죽여 웃으며 퇴장한다.)
실비아가 나간 후 둘 사이엔 다시 불편한 정적이 흐른다. 
안녕?
어, 안녕?
잘 있었어?
어, 잘 있었지.
아..다행이다. 
나 내가 그럴 생각이/난 니가 그러지 않았으면
아니야 아니야.
아냐, 뭐라고 했어?
변화를 믿어?
변화를 믿냐고?
우린 정말 행운아들인거 같지 않아?
행운아?
생각해봐 자유. 우리가 가진 자유.
무슨 자유?
침묵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봐. 수천년동안 가난, 억압, 전통, 위선 이런 이유들로..
지금 세상도 대부분 그래. 침묵하지.
알아. 나도 웨스트뱅크 알아. 나치가 유태인을, 유태인이 팔레스타인인을, 그리고 모두 침묵하지. 차별과 침묵은 늘 한상으로 같이 움직이나봐. 그래서 모든게 훨씬..
훨씬..?
소중한거같아. 우리 말이야.
글쎄..그런가?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면..
다큐멘터리?
어, 서로 엄청 죽여대잖아.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은 하는짓이 젠장 그거밖에 없어.
돌고래는 빼고.
뭐? 
돌고래는 아파서 숨못쉬는 친구들을 수면 위로 올리려고 노력한대. 자기 코가 다 까지도록. 희생이지.
그래, 돌고래. 자폐아들이랑 수영해주는 돌고래. 그 돌고래 빼고.
돌고래 빼고.
특히 인간은 말이야. 인간들은 서로 막 엄청 죽여대잖아. 그렇지만 서로의 입장이 되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 사랑 말이야. 거기에 희망을 걸 수 있지 않을까..? (필립이 아무 말이 없자) 나 이런 얘기를 하려고 했었나봐. 그날 밤에.
언제?
우리 처음 만난 밤. 그 여자. 니가 사진으로 찍었다던 그 여자. 그 여자에 대해 말하던 니 모습. 그 여자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할 수 있는 너라는 사람의 마음. 나 정말 감동했거든.
그 얘기..
거기서 난 희망을 느꼈어. 넌, 질문에 대답 안했고.
무슨 질문?
사람이 변한다고 믿어?
니 질문은 변화를 믿냐 아니었어?
방금 손봤어.
왜? 뭐때문에?
우리..때문에.
우리가 뭐..?
뭐냐면… (오른 손을 왼쪽 가슴에 올리며) 나는.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필립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올리버는 그런 필립을 지켜보다 일어선다.
보내 줄께. 더 매달리지 않을 께. 나 이제까지 진공청소기 취급이나 받았던거 너 만나고 알았어. 사랑받는거, 필립 너 만나고 알았다고. 날 위해서 사진을 찍어주고, 요리를 해주고, 다른 나라에서도 내 생각을 해주는건 필립 니가 처음이었어. 나 그걸로 충분해. 니가 날 떠나서 행복하다면 나 무조건 놓을께. 그리고 노력할거야. 나 스스로를 쓰레기 취급 하지 않을께. 정말 고마웠어.
(가만히 듣고 있다가 한숨을 내쉬며) 나 오늘 여기 왜왔지… 나 정말..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왜 계속 돌아오느지.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전염병이라는 단어 생각중이다.
매력적이네.
넌 얄팍하고
고마워.
허영덩어리에
사랑스러워 넌.
모르는 남자와의 섹스에 중독되어있어.
넌 꽃도 사다줬어.
근데 난 계속 돌아와.
고마워. 그동안 믿어줬던거.
아무래도 난 멍청하거나 돌대가리거나
아니야! 넌 현명해. 넌 늘 옳아.
아님.. 완전 너한테 미쳤던가.
(어깨를 으쓱 하며) 그럴 수 있지.
생각해보면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응?
일년 하고 반.
19개월! 다음주 목요일이면.
응. 우리가 함께한 지.
햇수로 2년이지.
그래. 그게 뭐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모르지만..?
일종의 이야기잖아.
맞아.
너, 나. 우리. 우린 이야기가 있어. 우린..
우린..뭐?
역사를 가졌다는 거야. 올리버.
올리버 울먹이다 일어난다.
아니야, 
뭐? 너 왜그러는데.
아니야. 아니야 나..
너? 뭐? 
나..나 너네집 바닥에서 자도 돼?
바닥?
응. 그러니까 상황이 안좋아지면. 돈때문에. 그렇게 오랫동안은 아니고.
(자기 옆자리를 손으로 가리키며) 설명해봐.
(냉큼 필립 옆에 가서 앉으며) 일 말이야.
응.
내가 최근에 맡은 일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만둬야할거같아.
왜? 
나 책에만 집중하고싶어. 나답지 않은 것들이었어. 그래서 당분간..좀 어려울 수 있어.
와서 자.
아싸! 하면서 올리버 얼굴 가리고 웃는다. 그 뒤에서 필립도 올리버 몰래 미소 짓는다.
(필립 옆에 바짝 다가앉으며) 나 동화를 쓸까봐.
동화? 
어. 나를 정화시키는 의미에서. 비밀의 정원같은거.
왜? 비밀의 정원에서 하게? 셜록홈즈랑도 하고 반지의제왕이랑도 하고 볼드모트랑도 하고..
실비아 아기가 볼 책이야!
미안..
하지만 레골라스랑은 생각해볼께.
어우! (올리버 머리에 꿀밤을 때리려다 쓰다듬는다.) 그냥 둬 보자 우리.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다.
필립, 카메라를 들어 올리버를 찍는다. 올리버 미소짓는다. 필립이 카메라를 내려 놓고 앞에 선다. 
미안합니다.
뭐가..말이죠?
올리버 필립 앞에 마주 선다.
모르겠어. 뭐가됐건 내가 널 아프게 했다면.. (올리버 가슴에 손을 올리며) 내가 널 상처줬다면. 내가 한 어떤 일로든 
날 배신했지.
내가? 
응.
아니야 난 그런..
용서할께. (필립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됐어. 뭐든 용서할 수 있어. 넌 돌고래니까.
축제 소리가 들린다. 올리버, 필립 손에 맥주병을 쥐어준다.
저기 봤어? 자전거 커플두사람.
우~ 사랑이네.
여기 온 이후로 금잘이 쟤 귀에 혀를 계속 넣었어.
맛있겠다.
사랑스럽다. (멀리 손짓하며) 저 할아버지 봐! 저기!
저기 어디?
저기! 레이디가가 머리 봐봐.
레이디가가? 정확하게 말해봐! 
아흔살쯤 돼보여. 저기 두시방향! 아이스크림 트럭 쪽.
우와!!
아흔 다섯 생존자야!
와! 수많은 박해와 고난을 뚫고 당당히 레이디가가 머리를! 헉!! 와!! 저거봐봐! 망사!! 망사스타킹도 신었어!! 카메라! 카메라 갖와봐!!
(어처구니 없어 하며) 그러지 마! 축복해주자!
내가 아흔 다섯에 저런 모습이면 나 파티해줘.
너 아흔 다섯에 저런 모습이면. 정신병원 가자.
뭐?
(웃으며) ..같이?
맥주병을 들어 건배한다. 나란히 앉아 축제를 바라본다. 현관에서 58년의 실비아가 여행가방을 들고 등장한다.
이제 눈을 뜨면 난 떠날거에요. 당신은 자고 있겠죠. 당신 이마에 입맞추고 행운을 빌며 조용히 떠날께요. 우린 이 길의 끝에 도착했어요. 당신을 탓하지 않아요. 당신은 그저 두려움에 갖힌 죄수니까. 모든 것들을 그냥 견뎌내기만 하면 될 줄 알았던 불쌍한 사람이니까. 사랑하던 것들은 손안에서 죽어가는데, 이제 당신 손엔 죽은 까마귀뿐인데 그저 바라볼줄밖에 모르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무언가 시작될거에요. 그 변화가 주는 고통이 당신이 믿었던 삶을 송두리째 흔들겠죠. 
실비아, 필립과 올리버 뒤에 가서 거울 앞에 선다.
내가 멀리서 속삭일께요. 내 목소리가 당신에게 닿을때까지. 그리고 당신이, 당신에게 닿을 때 까지. 괜찮아요. 괜찮을거에요. 모두 괜찮아질거에요. 


끝났어.. 내가 해냈어 ㅠㅠ 해냈다고 ㅠㅠㅠㅠ

추석때부터 시작한 정리였는데 묵혀두다가 오늘 드디어 끝났다 ㅠㅠ

아직 오탈자 정리도 해야 하고 지문도 채워 넣고 제본용으로 편집도 해야 하지만 그래도 큰 일 끝낸거같아 ㅠㅠ


프라이드 대사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쩌니와 지이선작가님, 김동연연출님한테 있다는거 다시 한번 알아두고.


하.. 이제 잘 수 있다.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6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46728 일반 [A갤] [ㅇㅎ] 청순 스미레 그라비아 [42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7525 310
246727 엔터 [브갤] 용감한 형제가 5년전부터 하던일 [48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043 1154
246726 엔터 [히갤] 브리라슨이 호감이고 크리스햄스워스는 개새끼인 이유 [357] ㅇㅇ(121.173) 21.04.13 113690 875
246724 일반 [연갤] [ㅇㅎ] 간지럼에 가장 약한 그라비아 아이돌 [183] ㅇㅇ(118.130) 21.04.13 154983 211
246723 일반 [파갤] 한국여자들이 근육을 싫어하는것에 대한 기저 [902] ㅇㅇ(210.217) 21.04.13 160095 789
246722 시사 [야갤] 오세훈 업적 2. jpg [808] ㅇㅇㅇ(220.71) 21.04.13 178153 3671
246721 게임 [중갤] 몇몇 게임회사 이름의 유래 [220] 글레이시아뷰지똥꼬야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2428 360
246720 일반 [주갤] 마신거 [93] 정인오락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81369 61
246719 시사 [야갤] 깜짝... 갈데까지 가버린 서울시 시민단체 근황 .jpg [786]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561 2369
246718 엔터 [야갤] 김딱딱 논란 어이없는 점 (feat. 페미민국) [772] ㅇㅇ(203.229) 21.04.13 154248 2952
246717 일반 [겨갤] [ㅇㅎ] ㄹㅇ 역대급 [144] dd(118.235) 21.04.13 148806 184
246716 일반 [자갤] M235i산 게이다..1개월탄 후기 써봄(3줄요약 있음) [166] 깡촌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3173 174
246715 일반 [중갤] 3살 체스 신동... 인생 최대 난관....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203 864
246714 일반 [중갤] 17금) 의외로 겜잘알인 누나... jpg [330]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90511 590
246713 일반 [여갤] (전) 세러데이.. 초희.. ㄹ황.. [84] ㅇㅇ(223.62) 21.04.13 99972 155
246712 시사 [주갤] 해운대 9.5억 뛴 신고가에 부산이 화들짝…매수자는 중국인 [208] ㅇㅇ(119.204) 21.04.13 79478 654
246711 스포츠 [해갤] 해버지 현역시절 슈팅스페셜.gif [233] 곰보왕박지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1896 295
246710 일반 [일갤] [ㅇㅎ] 타츠야 마키호 그라비아 발매 [37] ㅇㅇ(223.38) 21.04.13 79526 75
246709 시사 [야갤] 진중권...레전드 ㄹㅇ...JPG [984] 아츄아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7064 1599
246707 FUN [중갤] 여초 사이트에서 말하는 포지션별 롤하는 남자.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7413 612
246706 일반 [중갤] 여왕벌 소신발언 레전드.jpg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543 1277
246705 일반 [야갤] 야붕이 pc방 사장님이랑 싸웠다 .jpg [1492]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8858 3075
246704 시사 [싱갤] 안싱글벙글 핵융합 기술 [370] 건전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0728 543
246703 일반 [싱갤] 싱글벙글 휠체어 전도.gif [153] ㅇㅇ(39.7) 21.04.13 73682 359
246702 일반 [싱갤] 싱글벙글 한남 고등학교 [128] 에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92918 390
246701 일반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카페 [179] ㅇㅇ(59.20) 21.04.13 102606 282
246700 FUN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gif [182] ㅇㅇ(39.7) 21.04.13 83085 261
246699 일반 [코갤] 슈카월드 라이브... 2030세대의 분노.jpg [399] ㅇㅇ(223.62) 21.04.13 80938 709
246698 일반 [야갤] 삭재업)여경 기동대 폭로 신작.blind [1243] ㅇㅇ(175.125) 21.04.13 115496 2253
246697 일반 [싱갤] 꼴릿꼴릿 가능촌 [109] 으규으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368 694
246696 일반 [야갤] 경희대.. 에타근황ㄹㅇ....jpg [443] ㅇㅇ(58.140) 21.04.13 128923 2153
246695 시사 [야갤] 30000vs1...잡히면 따먹힌다...추격전...JPG [960] ㅇㅇ(220.116) 21.04.13 168080 1000
246694 일반 [주갤] 행동하는 주붕이 정의구현 하고 왔다 [91] 버번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6789 462
246693 일반 [새갤] 하태경 페북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ㅇㅇ(121.171) 21.04.13 53448 448
246692 일반 [토갤] 플레이스토어 110만원 해킹당한거 후기.jpg [155] K보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65918 285
246691 스포츠 [해갤] 진짜 개미친새끼...gif [115] KB(112.148) 21.04.13 71935 218
246690 일반 [야갤] 운빨..만렙..1조..잭팟..동남아..누나..JPG [848] 튤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1203 1131
246688 일반 [야갤] 공무원갤 논란....jpg [337] ㅇㅇ(210.178) 21.04.13 71628 272
246686 일반 [L갤] 네이트판 캡쳐 [98] ㅇㅇ(118.32) 21.04.13 59190 222
246685 일반 [육갤] 군대와 이 세계의 공통점 [137] ㅇㅇ(223.62) 21.04.13 74891 644
246684 일반 [식갤] 무화과 나무 잎으로 차 만들었습니다. [104] 식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524 191
246683 일반 [기갤] 유노윤호랑 서예지 방송에서도 티냈었네ㅋㅋ [115] ㅇㅇ(211.36) 21.04.13 75504 139
246681 일반 [과빵] 시작하는 빵린이를 위하여(1. 무엇을 사야하나) [50] ㅇㅇ(223.38) 21.04.13 41513 86
246680 일반 [카연] (스압) 단편 비주류 사람 [272] 잇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5268 467
246679 일반 [야갤] 깜짝.. 윾승사자.. 또 떳다....JPG [341] 사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3364 1506
246678 일반 [한화] [ㅇㅎ]큰 가슴 [72] 거유(175.223) 21.04.13 97699 262
246677 스포츠 [한화] 코구부장 안경현 저격.jpg [52] oksu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284 102
246676 일반 [야갤] 조련누나..자해 후.. 김정현 태도 변화...gif [149] ㅇㅇ(39.123) 21.04.13 75737 297
246675 FUN [유갤] 저번 주말...차박 성지들 근황...jpg [133] ㅇㅇ(1.230) 21.04.13 130151 175
246674 일반 [야갤] 여성만 혜택주는 서울시에 항의전화 함 [508] ㅇㅇ(211.33) 21.04.13 53417 12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