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 Warzone Fenris - vol.2 : Wrath of Magnus

발드마니

급 : 록 델타 써트급

인구수 : 200,000

십일조 등급 : 없음

추가 : 방사능 수준이 치명적임. 돔플렉스 시설인 '롱하울'이 유일한 거주구역.

늑대의 달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삭막하고 황폐한 발드마니 달은 펜리스의 궤도를 공전하고 있는데,

대중대들이 울펜 사냥을 마치고 복귀하였을 당시,

발드마니의 아스트로패스 정거장 도시인 롱하울에서 긴급 지원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허나 그 진실은 무시무시한 것이였으니,

그 진실을 발견하자마자 상황은 점점 전면전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지요.

용눈깔 크롬이 펜리스를 떠나 조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롱하울의 구조 요청을 조사하던 그레이 나이트들은 알파 리젼과 그들의 컬티스트 사제들이 벌인 죽음의 의식에 희생되었을 것입니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 스페이스 울프의 대문에 비극을 뿌리려 하였으나,

결국엔 브라더 캡틴 스턴과 용눈깔의 합공에 그들은 패배하였습니다.

이후 소수 그레이 나이트들이 잔류하게 되었지요.

허나 진정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으니,

붉은 모래 위로 포탈들이 열리며 침묵을 지키는 전사들이 진군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리하여,이제는 발드마니 달에서의 2차 전쟁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로스트헴

등급 : 문두스 글라시움

인구 : 1,000,000

십일조 등급 : 솔루스 세컨두스

추가 : 분류 카테고리 정리 재작업 요망.

얼음층이 상당히 녹아 증발하였으며,

아래 지면이 상당수 노출됨.

프로스트헴은 한때 청회색 빙산들로 가득했던 행성으로써,

제국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빙하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행성에서, 행성의 주 요새인 모카이의 성채에 잠입한 알파 리젼이 대의식을 거행하였고

현재 행성의 지면은 악마의 화염으로 가득합니다.

현재 심각한 속도로 프로스트헴의 빙산른 녹아 사라지고 있지요

최초, 프로스트헴을 오염시키던 카오스 마린들을 발견하여 강타했던 것은 헤랄드 데스울프였습니다.

허나 첫 강습부터 알파 리젼이 점거한 요새의 궤도 방어포들에 의해 드랍 포드들이 격추당하고,

건쉽들은 날개달린 데몬 엔진들에 의해 찢겨 추락하는 등의 난관을 겪었지요.

이에 헤랄드와 그의 전사들은 승리를 위해 행성 강하를 강행하여 승리를 거두어내었으나,

그 때에는 이미 너무 늦얼으니

이 행성에서 최종적으로 의식이 마무리되어 워프 균열들이 펜리스 성계 전역에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로스트헴의 얼음 지층은 워프 화염에 의해 상당수 녹아버린 상태입니다.

얼음이 상당수 녹으며 고대 해골들로 뒤덮힌 지면이 드러나머,

행성 표면 자체가 폐허의 힘들이 좋아할만한 형태로 변하고 있는 중이지요.

스발가드

등급 : 아케오테란

인구 : 500,000

십일조 등급 : 솔루티오 프리이마

추가 : 초대양에 거주하는 동식물군이 함대에 의해 수확되는 중.

대양으로 뒤덮힌 스발가드는 해저에서 거대한 포탈들이 열려 악마의 침공이 들끓기 전까진 펜리스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하늘의 아름다운 보석이였습니다.

스벤 블처드하울의 전사들과 궤도의 아이언 핸드 순양함들의 포격 공격에도 불구하고,

악마들의 물결을 막을 수는 없었으며

그러는 와중에 이제 새로운 적이 등장했습니다.

블러드써스터 인퓨나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스발가드의 악마 침공은 행성의 주 섬들에서 펼쳐진 전투 끝에 종결되었습니다.

이 승리는 파이어하울러즈, 레드마우와 데스울프의 스페이스 울프 전사들은 물론이고

스페이스 울프 측의 반역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적극 지원에 나선 하라코니 워호크와 울트라마린들, 아이언 핸드 측의 지원 덕에 가능했던 승리였지요.

허나 고된 승리를 축하하는 그 순간에,

싸우전드 썬즈의 거대한 성채가 워프 균열을 넘어 별들을 건너와 대양 위에 반짝이는 그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니,

이제 스발가드의 운명은 어느때보다도 더 비틀려,

더욱 더 암울해질 것이였습니다.

펜리스

등급 : 오미크론 람브다

인구 : 3,400,000

십일조 등급 : 솔루티오 익셉티우스

참고 : 스페이스 마린 챕터 모성, 데스 월드, 가치 없음.

비록 성계의 행성들 대부분이 지금 불타오르고 있지만,

펜리스만큼은 평화로운 상태입니다.

허나 이제 곧 그 평화도 끝나겠지요.

대중대들은 사방으로 갈라지고,

심지어는 같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형제들과 반목하기까지 하였으며

지금은 가장 위대한 지도자까지도 잃은 상태입니다.

울펜의 저주와 함께 시작된 불길한 운명은 이제 완전한 규모의 대 침공으로 실현되었습니다.

스페이스 울프의 모성의 침략을 향한 침공 말이지요.

최초엔, 펜리스의 부족들은 하늘에 뜬 기이한 빛들을 일종의 구원의 계시로 여겼었습니다.

하늘 전사들이 다시 돌아왔으며,

그들을 괴롭히던 악몽들도 이제 곧 끝나리라 기대하였지요.

허나 진실은 너무나도 달랐으니,

그 시작은 3개의 거대한 고대의 웹웨이 포탈들,

펜리스의 유빙에 가까운 잊혀진 대지 위에 오랬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유적들이 기이한 빛과 함께 불타오르기 시작한 것이였고

뒤이어 환하게 불타오르는, 마치 뱀과 같이 구불거리는 차원 터널이 형성되며 

웹웨이의 아른거리는 에너지와 함께 마그누스의 군단이 펜리스로 건너오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밤하늘을 빛내던 기이한 빛이 점차 더 커지며,

정신을 뒤흔들 정도의 거대한 크기의 날아다니는 은빛 성채들의 모습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팽의 방어자들조차도 결국 이들을 모두 요격해내진 못하였으니,

이제 펜리스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젠취의 실버 타워들

그 거대한 크기와 복잡함으로 가득한, 실버 타워는 보는 모든 필멸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요새들입니다.

이들은 예전엔 고대 프로스페로의 도시들이자 첨탑들이였는데,

마법의 힘에 의해 지면에서 강제로 뜯겨져 나간 것들이지요.

허나 이들은 젠취의 크리스탈 미궁의 일부이기도 하니,

가장 성실한 젠취의 사도들에게 하사되어 현실 우주에서 그의 영향력을 키우는데 사용되고 있지요.

마법의 힘이 가득한 실버 타워들은 하늘을 부유하는데,

그 중심에 가득한 기이한 구조물들 주변으로는 마법의 천둥 번개가 가득히 울리고 있습니다.

압도적이며 보는 이에게 공포를 안기는,

이 요새들은 젠취를 따르는 마그누스가 손수 선택한 쵸즌들에게 하사된 요새들로써.

온갖 치명적인 대포들과 마법의 무기들로 가득합니다.

이들은 단 하나의 지역이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으니

각 타워의 주인들은 단순히 의지만으로 이 거대한 요새들을 조종하며,

그의 의지에 따라 무시무시한 위용을 드러내며 떠다닙니다.

실버 타워 하나의 등장만으로도 한 행성의 파멸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지언데

현재 펜리스로 실버 타워 9개가 우주에서 침공하였으며,

각각은 펜리스의 지층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점들에 강하하였습니다.

이제부터 그 거대한 계획이 시작되는 셈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