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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바다찌낚] 퀘이샤 님과 대마도 조행기

학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15 10:00:03
조회 1761 추천 29 댓글 23

 

 

내심 내년초 남녀군도를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11월 말 경 퀘이샤 님이 전화를 하셨다,

 

12월 8,9,10으로 대마도를 예약하였다 하신다, 낚시도 가고싶고 남여군도도 돌안지난 애기 때문에 어려워 보여, 냉큼 티켓팅 부터 한다.

 

집에서 집사람에게 살짝 물어보니 어영부영 OK 해주신다.

 

사랑합니다 장관님 충성충성충성.

 

12월 7일 밤 퀘이샤님을 김해공항에서 픽업해야 되는데 , 급히 장거리 출장이 생겨 양해를 구하고 8일 새벽 6시, 시청역에서 픽업하여 부산역앞

 

국밥집에서 국밥후 터미널로 이동했다.

 

니나호를 이용하였는데, 대마도 가는 배의 경우 낚시인은 할인좌석을 탈 수 없다. 예전에는 낚시인들이 쏠쏠한 손님이였지만,

 

지금은 짐도 많고 비린내 풍기는 골칫거리 느낌이다.

 

낚시장비를 가져가면 17만원 티켓을 사야해, 민숙에서 대여 해 주는 장비를 사용하기로 하고 28인치 캐리어에 소품 옷 신발 조끼를 넣고 탄다(왕복7만)

 

*민숙 대여장비: 로드, 두레박, 밑밥통, 크릴컷터, 로드케이스, 뜰채, 쏠채 (2박 4000엔/1인)

 

니나호를 타기전 담배를 샀다, 퀘이샤 형님께서 저녁에 한잔하자며 양주한병과 소주한병을 사셨다,

 

나는 냉큼 잡화점에 들러 집사람 머플러를 하나 샀다. 부산여객터미널은 비교적 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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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배정받을때, 카운터 아가씨가 "1층 뒤쪽으로 잡아 드렸습니다" 했는데, 내릴때 보니 아주 빨리 내릴 수 있는 나름 좋은 자리였다.

 

바다는 장판이지만, 니나호 명성답게 롤링이 크다. 간혹 멀미하는 사람이 있었고 낚싯꾼은 의외로 많지 않다. 대부분 관광객, 특히 여성분들...

 

대마도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과 세관검사를 끝냈다.(1인 담배 2보루 반입가능) 터미널 직원들은 대부분 한국어를 잘하고 한국어 표지판도 많다.

 

터미널에서 나와 민숙 사장님과 만나 작은 차를 탓다, 오늘은 손님이  우리 일행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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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미러에 살짝 내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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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낚시점에 들러 구경하니 연말 세일 기간이라 저렴한 용품들이 많다. (에메MX 13만, 아징X 7만 등등)

 

마루큐 v9 대용량이 7천원(국내 소용량 8천원)

 

몇가지를 구입하고 도시락을 호토모토에서 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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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먹을꺼라 생각했는데 시간여유가 있어 민숙 식당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나는 편의점꺼도 잘먹는 입맛이니 이것또한 입에 맞다.

 

그리고 짤방에 김치는 퀘이샤 님이 직접 준비하셨는데 시원하게 아주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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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30분이 되니 민숙앞에 일본인 낚시인이 운영하는 낚싯배가 도착 했다.

 

손님은 나와 퀘이샤형님 둘, 그리고 민숙 사장님이 하선지 까지 가이드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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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방의 까만색 원이 민숙점 위치다. 아소만 내만에 있고 첫날 오후 내린자리는 민숙에서 10여분 배를 타고 간  빨간색 화살표 자리이다.

 

가이드 해 주신 사장님이 낚시방법을 일러주시고 5시에 철수하는게 맞으나, 최대한 해창보실수 있도록 5시 20분에 픽업하라고 선장에게 전달하였다는 말과 함께 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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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할 수 있는 장비가 몇가지 있었는데 나는 시마노 극상 1.5,  퀘이샤 님은 시마노 델가드(1호)를 가져오셨다.

 

포인트는 아소만 내 곶부리 지형인데, 짤처럼 발앞은 수심이 매우 낮고 10~15m사이 경사, 이후 수심은 깊다.

 

밑밥을 치기전 잘 보니 50내외로 보이는 감성돔 수십마리가 10여미터 앞에 배를 보이고 놀고있다,

 

크릴을 끼워 살짝 던져보니 감성돔은 물지 않고 복어, 그리고 긴꼬리 25가량이 나온다.(사실상 그게 마지막 긴꼬리...)

 

그리고 밑밥을 조금씩 치니 이내 감성돔은 모두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게 감성돔인지 몰랐지만 철수후 물어보니 그건 감성돔이고 보이는 고기는 안문단다...

 

첫날낚시는 바람도 조금 있고 낚시자리 바로뒤가 숲이라 아주 편하지는 않았다.

 

복어나 용치같은 잡어가 가끔 물지만, 일반 벵에돔이 아주 많다. 대신 작다.

 

일반 벵에 씨알은 20~30이 주종이다...

 

해가 점점 넘어갈 수록 벵에돔 씨알이 좋아진다... 20초반이 주종을 이루다 25넘짓..

 

그리고 5시 가까워서야 30전후가 한두마리 붙는다.

 

그중에 퀘이샤 형님이 나쁘지 않은 씨알을 걸었으나 아쉽게 터지고 만다.

 

그리고 4시 57분 예상보다 빨리 선장이 배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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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만큼만 담아왔는데 씨알은 영 별로다...

 

해창낚시를 30분만 더했어도 분명 뭔가 잡았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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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대고 항구를 보니 작은 보트위에서 낚시중인 분들이 있다. (갑오징어 낚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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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숙에서 차려준 벵에돔구이, 김치찌게, 닭튀김  거기에 퀘이샤 형님이 떠주신 벵에돔 회, 그리고 면세점에서 사온(퀘이샤님이) 발렌타인17을 올렸다.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퀘이샤님과 둘이서 양주한병을 모두 비우고 잠들었다.(민숙사장님은 술은 전혀 못하신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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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숙 방안은 이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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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

 

그리고 둘째날 아침, 5시30분 에 일어나, 밥을먹고 6시30분 배를 탄다.

 

내린곳은 짤방의 초록색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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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풍속이 9m 이상이라 많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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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실감키 어렵겠지만 로드를 들고 있기도 힘들었다.

 

조과는 벵에돔 1타 1피, 모두 작음 모두가 작다.

 

15마리쯤 잡으면 일반벵에 25이상이 한마리 걸리는 꼴,

 

오후에 포인트를 이동하기로 하고 쉬어가며 적당히 낚시한다. 그리고 따로 고기도 챙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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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벵에는 바람에 날라다녀 잡기도 힘들다..

 

바람이 워낙 심하니, 잠길찌니뭐니 다 안통한다.

 

가까이나 멀리나 깊이나 얕게나 모두 작은 벵에돔만 문다.

 

가끔 대짜 감성돔이 배를 뒤집고 놀다가지만 보이는 고기는 물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1시 쯤,

 

포인트 이동을 위해 배가 온다.

 

벵에돔이 너무 작고 힘들어, 감성돔 포인트에 내리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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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정도 배를타고와 내린곳은 쓰시마 공항 옆 파란색 화살표

 

대충 이런분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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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노싱커 각 ㅇㅈ?

 

그리고 둘째날 내가 가져온 로드는 구레경기스페셜3 1.5

 

퀘이샤 님은 16토너먼트ags smt 1.5

 

사장님이 낚시법을 알려주신다.

 

거기에 맞게 B찌-G2봉돌2개를 물려 수중찌 없이 반유동을 하였다.

 

처음 밑밥을 몇주걱 주고 5분쯤 지났을려나. 시원하게 찌를 가져가는데 챔질이 되지 않는다.

 

당연히 잡어겠거니 하고 밑밥을 몇주걱 주니,

 

천천히 내려가는 채비를 한뼘씩 두번정도 뭔가 당긴다. 아직 낚시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잡어겠거니 했는데 시원하게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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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름 열심히 올렸는데 퀘이샤님이 낚싯대 파워가 많이 남는다고 혼내신다 ㅋ

 

이때까진 억울했다.

 

사이즈는 낚시점에서 올려보니 48

 

요놈을 잡고 살림망에 넣기도 전에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

 

오전에 내린곳은 전화가 안됐는데 오후에 옮긴곳은 전화가 되니 문자 카톡 긴급 초긴급 이러면서 나는 40분간 전화회의에 들어갔다.

 

한 20분 쯤 지났을까, 퀘이샤님이 시원하게 입질을 받는데 제법 큰거같다. 전화기를 들고 뜰채를 준비하니 힘없이 로드가 일어서며 바늘이 입에서 빠졌다... 올렸으면 50중반은 되겠던데 ㅠㅠ

 

 

그리고 나는 계속 회의중, 곧장 퀘이샤님 히트, 파워 릴링으로 15초만에 랜딩 하신다, 뜰채질 해보니 내가 잡은것 보다 딱봐도 작아보인다.

 

회의 하는분들께 이야기하고 5분정도 전화 끊고 갈무리, 살림망 셋팅을 했다.

 

입질이 뜸 해 지고 나도 회의가 끝났다.

 

그뒤로는 입질이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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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피쉬를 잡으신 퀘이샤님, 저 살림망에는 감성돔 2마리가 ...

 

그렇게 4시가 넘어서..

 

퀘이샤님이 시원하게 히트 한다. 감성돔 같긴한데 좀 민첩하다.

 

그리고 팅!

 

이어서 나에게 들어온 입질,

 

시원하게 고등어,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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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숙집에 오니, 관광오신분들과 낚시오신 분들이 있다.

 

이날장원은 내가 잡은 감성돔인데. 48, 한참 작아보이던 퀘이샤님 감성돔은 47

 

랜딘 못한다고 엄청 욕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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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시원한 전골과 생선까스(이게 첫입은 맛잇던데 뒷맛은 비리더라 ㅠ)

 

퀘이샤님이 사주신 화요 한명,

 

냉큼 먹고 낚시점으로 쇼핑 나간다.

 

나는 바늘과 집어제를 사고 퀘이샤님은 토너먼트AGS를 사셨닼ㅋㅋㅋㅋㅋㅋ

 

대충 주판굴려보니 제법 싸게 사신것 같다, 그리고 입국하는 날까지 하이드로스코프와 토너먼트중 뭘 써야하는지 고민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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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세일중인 다이와 집어제도 많이 사오셨다 ㅋ,

 

2차로 벨류마트에서 사온 맥주를 마시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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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쓰시마 공항 위 회색 화살표 지점에 내렸다.

 

처음에는 홈통안에 내려 낚시를 하는데. 벵에돔이 너무 작다.

 

거진 1타 1피.

 

밑밥을치면 볼락, 말쥐치, 벵에돔, 복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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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통안에서 낚시중이신 퀘이샤님,

 

낚시도 잘안되고하여, 물빠진 갯바위를 한첨 걸어 나가니,

 

유독 감성돔과 벵에돔이 많이 모여있는 자리가 있더라.

 

그래서 장비를 챙겨와 낚시 해 본다. 처음에는 작은 벵에돔에 고전하다가, 나름 발앞 밑밥 멀던 깊은수심에서 발앞으로 붙이는 단순한 방법으로 패턴을 찾아서 30이상의 벵에돔을 한수 했다.

 

퀘이샤형님께 이야기 해주고 형님장비도 챙겨와 낚시를 시작했다.

 

3일중 벵에돔 씨알은 이날이 가장좋았다. 형님께서 잡은 일반벵에 34를 포함하여 마지막날 오전에 잡은 23마리의 벵에돔을 손질하여 철수 하였다.

 

이번 출조에서는 외해에서 낚시하지못했고, 지나치게 씨알이 작았다, 그리고 해창에 낚시를 할 수 없었다는것은 아쉽지만,

 

편하고 쉽고 안전하게  또한 재밋게 낚시 할 수 있었다.

 

재밋다는 것은 음 뭐랄까, 시마노TV보면 밑밥에 벵에돔들이 바글바글하고 시원하게 찌를 가져가는 그런 낚시랄까

 

철수 후 생선을 손질하고 아이스박스에 담는다.

 

대마도에서 부산오는 길은 너울이 2m가량 있었는데 롤링이 심한 니나호 승객의 10%는 토봉지를 들고있었고 10%는 괴로움에 눈을 못뜨더라...

 

뱃머리는 눈으로 봐도 너울을 넘을때 낙폭이 4~5m는 넘을 듯...

 

여차여차 무려 3시간의 항해끝에 부산항에 도착하여 퀘이샤 님을 공항까지 모셔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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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낚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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