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지지배 뜨고 이 난리 날 줄 몰랐음ㅋㅋ 어차피 망한 갤 여기서나 욕하는 거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적당히 해야지ㅋㅋㅋ

지지배가 계집애의 사투리로 부르는 말이고, 계집애가 여혐 단어라 지지배가 여혐단어라고 하던데. 

저런 사고의 흐름은 단어 사용의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 사전적인 뜻만 생각한 거라, 내 기준엔 그냥 만들어낸 논란임.

단어의 사전적인 뜻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실제 사용되는 상황이나 의미도 중요하다는 거. 지금 상황은 단순 단어 검열 수준이라는 거임.

지지배는 일상에서 쓰이는 내새끼, 똥강아지 뭐 이런 거랑 똑같은 수준의 단어인데ㅋㅋㅋ

지지배 뜻 검색하면 블로그 글로 여자아이를 낮잡아서 부르는 말 이거 뜨고, 계집애의 방언 이렇게 뜨더라고? 걍 이것만 보고 지레 버튼 눌려서 논란 만든 거 아닌가 싶었음. 비슷한 단어로 나온 곡, 그룹명, 가게 상호 이런 건 하도 많아서 갖고 오지도 않음.

그래서 논란 심한 한국에서는 음방도 안 하고 활동 안 하겠다 입장 밝혔더니, 아예 싹 엎어야지 음방 취소로 해결이 되냐고? 이미 다 만들어진 곡 엎는 게 말로는 쉽지. 

로케 가서 큰 돈 들여서 찍은 뮤비 공개도 하지 말고, 음원도 내지 말고. 제목 공개된 마당에 앨범 제목도 바꾸고 다 갈아 엎어라? 이제 막 시작한 회사에서 나온 첫 프로젝트인데 그거 엎으면? 오드 당장 망하라는 말 밖에 더 되냐. 첫 앨범부터 적자 내면, 그 다음은 기약이 있고?

망하기 싫으면 애초에 시류 판단 잘했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 시류라는 거 일부 너네가 만든 거잖아ㅋ 너네가 만든 논란이라고.

지지배를 여자가 내면 괜찮고 남자가 내서 문제라는 것도 ㅈㄴ 웃김 여혐 단어면 성별 나눠서 문제 삼지 말았어야지. 애초에 일상용어인데 사용자의 성별이 무슨 상관?

이혁재 이동해 둘 다 반응 몰라서 평소랑 똑같이 행동했겠냐고ㅋㅋ 애초에 논란이 아닐 수 있는 걸 문제 삼은 게 팬들이고, 근데 또 괜찮다고 하는 팬들도 있고. 

그 사이에서 문제 삼는 너네 눈치만 봐야함? 오랜만에 컴백해서 반기는 팬들은 두고 내려던 곡 엎거나 아무도 모르게 곡 내고 슥 사라져야 올바른 피드백이고 맞는 대응이냐? 그런 걸 원하는 거임?

싫으면 그냥 떠나.... 뭔 애정을 기반으로 비판을 하는 거래. 갤만 봐도 지능 문제니 어쩌니 오지게 패더만ㅋㅋ 그래놓고 다른 데 보단 순한 맛이다 어쩌다 하는데 걍 고나리하는 거잖아. 프롬에서도 얼마나 지랄들을 했으면 저러나 했음. 적당히 해. 

소비자의 권리 찾고 싶으면 소비를 안 하면 되는데, 니들 맘에 드는 거 내놔라 안 내놓냐 욕하는 건 진상 고객이고 악플러인 거임. 그거 한 끗 차이라는 거 좀 알고 글 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