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의 경우 새로 유입되는 초,중딩 팬들도 많다. 내가 초,중딩들 상대하는 직업이라 직접 보고 느낀 것임.

그리고 그 초,중딩들이 소시를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 이제 25살 되는 멤버들이 많은데도 '윤아 이뻐' '탱구 귀여워' 이런 식으로 말함

걔네들 주머니 사정이 좋은 편은 아님. 근데 이번에 10종이 나와버렸고

언니,삼촌팬들은 10종 한 번에 지를 수는 있어도 걔네는 그게 아님.

걔넨 고민을 수도 없이 한단다. 일단 안전빵으로 단체 앨범을 하나 지름. 그리고 지가 특별히 선호하는 멤버껄 사게 됨.

아님 땡스투에 대한 정보를 먼저 듣고 단체 앨범 대신 개인 앨범부터 지를 수도 있음.

그리고 인터넷 서핑하며 다른 멤버 땡스투를 수도없이 찾아다니다가 결국 새뱃돈 받는 구정을 기다릴 거야.

아마 구정 끝나고 판매량이 또 확 오를 것이다. 결국 걔네도 10종 혹은 몇 멤버거 빼더라도 5장이상 사야 안심하게 될 걸.

최초 구매로 1장씩 샀다고 쳐도 공백기라든가 여러가지 감안할때 저 판매량이 낮은건 아님.

결국 이번 앨범은 롱런형이 될 수밖에 없어. 멤버 개개인의 땡스투가 유출되지 않는 한.

아마 주머니 사정 좋지 않은 2,30대 소원들이라도 이번 달 내로 컬렉션 다 완성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