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포괄적인 질문 이인데

요즘 10대 초반 문화 좀 어떻나요?

기성세대 문화는 솔직히 쓰레기, 모순 문화 그 자체였어요

기성세대는 모였다 하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항상 누구 뒷담화 하는 소재 뿐이 없고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닌데 뇌피셜로 소문 과장 시키고 없는 사실 지어내고 그랬죠.

또 정작 뒷담화 대상이 되어야 하는 양아치나 기쌘 사람은 오히려 뒷담화 대상이 절대 안 되요

그런 사람들 뒷담화 했다가 걸리면 괜히 본인이 다치고 피곤해 질 까봐 겁나서 못하고

오히려 양아치나 기쌘 사람이 이성 한테 인기가 더 좋고 

그런 양아치들이 리더 자리에 있으면서 누구 왕따 시킬지 정하고 

괜히 얌전하고 착한 사람한테 흙탕물, 똥물 뿌리면서 이미지 쓰레기 만들면서 놀고  

그런게 주된 문화고 대화 소재였죠.

일 처리도 실용적으로 처리하는 것 보다 아무 쓸 대도 없고 필요도 없는 명분이나 전통 문화에 집착 하면서

진짜 말 도 안되는 방식으로 매우 비효율적이고 여러 사람 상처주고 불편하고 피곤하게 처리되는 일이 많고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레포트 하나를 써도 얼마나 알찬 내용으로 핵심만 딱딱 짚어서 깔끔하게 만들었냐가 좋은 점수의 기준이 아니라

쓸 데 없는 내용만 써도 얼마나 길게 썼냐? 가 좋은 점수의 기준이고.. 그냥 길게 쓰면 성의 있고 잘 쓴 것 처럼 보이거든요

내용 보다는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더 중요했던 거죠

쓰다 보니 너무 길어 졌는데 요즘 10대 초반 문화는 어떤지 궁금 하네요

그냥 자유주제로 아무 내용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