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극 두번 보는건 처음인데 이래서 캐슷별로 여러번 보는구나싶었어.

애드립인줄몰랐는데 대사가 다른거보니 애드립이었구나 하는 부분도 알게되고 캐릭터 이해도 달라져서 두번 보니 더 좋았엉ㅋㅋ


아 오늘 관객 반응 좋더라
그게 분위기는 살리는데 살짝 방해되기도했음

기차씬은 역시 멋있더라 조금 위험할거같기도하고..

개인적인 느낌 짧게 짧게 쓰자먄

성환라몬은 압도감과 디테일연기 bb
특히 솔로부분 개 반함..소름돋아.
순창라몬은 미치광이 표현이 좀 더 좋았던거같고.

영주가르시아는 가벼운 느낌이 나서 주정뱅이 역할에 잘 소화해주시고 쏘네즈랑 합이 더 좋았어
정열가르시아는 애드립 좋고 좀 더 무게감이있어서 집중력있었음

이희정배우님은 아주 잠깐이지만 액션이 매끄럽게 소화하시더라. 과거의 느낌이 아직 살아있는 캐릭이였고

김봉환배우님은 나약해지고 판단력 잃으신(?) 현재의 모습를 잘 표현해주는듯.

안시하배우님도 보고싶었는데 바뀌어서 아쉬웠지만 여진루이사도 매력있어서 큰 불만은 없었어ㅋㅋ

쏘네즈는 진짜.. 사실 쏘네즈에 반해서 한번 더 봄.
저번보다는 연기 집중력이 떨어지긴했는데 노래부를때나 극 이끌어 나가는 건 진짜 멋짐


마지막 엔딩때 앙들이랑 춤추고 이럴때 개 신남ㅋㅋㅋㅋㅋㅋㅋ오늘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아서 아직도 흥남ㅋㅋㅋㅋㅋㅋㅋ 발라발라예~~~~~

스토리 자체는 유치하고 뭐.. 그렇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거같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