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좋은건 텅장이 된다는것과 너무 연뮤만 봐서 다른거 할 시간이 없다는거..;;

스트레스 쌓일때마다 연뮤보면서 풀다보니 거의 매일 보게되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는거 같다는점..

반대로 좋은건..

어차피 연뮤를 안봐도 텅장이 되는데 그나마 연뮤보고나서 많은 생각을 할수있고 스트레스도 풀수있다는거.

덕분에 생활에 활력이 된다는것도 그렇고..

그것말고는...음..카메라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는거..포토샵 공부하게되는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요즘 또하나 긍정적인 영향이 생겼는데..영어공부..

나도 외국가서 공연도 보고싶고 그렇거던.

가끔 갤에서 여행가서 공연보러왔다고 글올라오면 되게 부럽고 하더라.

당장은 돈도 시간도 안되니까 외국가는것도 무리긴하지만

더 큰 문제는 영어..

당장가서 본다고해도 전혀 알아들을수가 없음..ㅠㅠㅠㅠ

나이먹으니 알던것도 까먹고..쓸일없으니 지금은 그냥 백지상태..

이제부터라도 기초부터 다시 공부를 해보려고..

그래서 꼭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가서 다 알아들으며 공연보고싶다..

이게 새로생긴 목표..ㅋㅋㅋㅋ

갈수있겠지? 언젠가는..꼭..갈수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