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ㅇㅋㅋ내가 드디어 그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비스티를 봤어! 일단 그냥 전체적인 내 한줄느낌은 생각보다 재밌어!그리고 재관람의사도 있는데 나 왜 자첫을 막공주에함ㅋㅋㅋ젠장 내일현매갈까..
쨌든 그 누나누나이벵은 도데체 왜 어그로가 글케꼬이나 모르겠는게 그냥 쟤네들이 어케 일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잖아 극 흐름상 그렇게 이상한 장면은 아닌거같은데... 물논 이벵형식으로 해서 여명이나 추파춥스나온건 좀 너무했다 싶기도 한데.. 자첫이었던 나는 그냥 원래 배우가 갖고있다가 관객이 준거인척 하는건줄 알았어..ㅋㅋ
극에 대해서는 그 대사 말대로 천박함에 대한 얘기..ㅇㅇ 딱히 미화같은건 못느끼겠고 그냥 저쪽사람들얘기구나ㅇㅇ 그냥 평범하게 사람들이 격을 수 있는 사연인데 소재가 호스트인거잖아? 문제될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그리고 미화는 커녕 오히려 왜 저렇게 천박하게 살까 하고 찡그리게 되지않나? 열심히 살다 그냥 그렇게 간다?맞나?그 대사랑 어차피 세상이 천박한데!라는 대사에서 특히..으 왜저렇게 살아..라고 느꼈어..
난 마담이 제일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진짜 애정결핍또라이같은느낌? 근데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됬는지가 설명이 약간 부족한거같아.. 다른 선수들의 사정은 어느정도 나오는데 마담얘기는 잘안나오잖아 그 형수님(이름 기억안나..뭐였지 자꾸 지아랑 헷갈려..)이랑은 어떻게 결혼하게 된건지 뭐 이런거 마담의 과거에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궁금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담 죽인사람은 알렉스인거지? 근데 갑자기 알렉스가 마담을 왜 죽인거야? 더 갈수있다고 마담한테 그러면서 돈 더 달라고 빌었잖아 근데 왜갑자기 그 장면에서 죽인거지? 내가 자첫이라 놓친장면이있나..?ㅜㅜㅜ죽이고서 왜 마담한테 더 갈수있다그랬잖아..이렇게 말한걸까? 민혁이 죽인거 때문에 그런가? 아아 그리고 승우는 마지막에 마담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는게 인상적이었어..제일 순수했던 캐릭터였는데..내래이션할때 표정이랑 말투도 변하고.. 다른 캐슷으로 한번 더 보고싶다..
마무리를 어케지어야할지 모르겠다ㅋㅋ 걍 포도알 먹고꺼질게염.. 뻘하지만 꽃은 꽃넷 먼저보고 꽃마담본건데 우왕 존나무서웡..조명딱 비춰서 눈썹뼈그림자지는데 존무ㄷㄷㄷ
마담버전으로 넷해도 존좋일듯...싸패넷..!
ㅎㅈㅇㅇ 내일비스티현매가야지
ㄷㅈㅇㅇ 마담은 알아~ 이 넘버때문에 오슷을 사야겠어..그리고 누나송도 우울할때마다 들으면 좋을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