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그런지 집중을 잘 못했어...

대충 기억나는건

누나누나하고 오글거려할때 오늘은 현알렉이 동상 가리키면서 쟤도 양 팔이 있었다고ㅋㅋㅋㅋ 화왕이 저번에 했던거 따라함.

보꼬가 손오글거리면서 원래이러냐고 하다가
보강주노 손 오그라든거보고 형...? 하니까
보강주노가 뜨끔해서 간신히간신히 손 쫙 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공 돈만벌수있다면 마지막에 있다면↑↑↑ 하면서 올릴때 보꼬 살짝 쓰릴했는데
밤공땐 마지막 저부분 내려서 부름ㅇㅇ


보강주노는 하루종일 다 쓰릴하네
막공주니까 화이팅


주노의꿈 끝나고 마담한테 거짓보고하고나서
보강주노가 보꼬 백허그하면서 사랑한다고 했더니
보꼬가 이..이거.... 뭐라고요? 방금 뭐라고하셨어요?
사랑한다고^^ 라고하니까
보꼬 당황해서ㅋㅋㅋㅋ (전화기가리키고)이것도 아닌거같고 (주노보면서)이것도 아닌거같아유!!!!


굿바이개츠비 직전에 엄민혁이 전화기에 대고 "밍효기가 눈나 마니따랑해혀>_<" 하자 객석에서 야유터짐ㅋㅋㅋㅋㅋ


끝나고 현알렉 등장하고
낮에도 그러더니 화왕처럼 옷안쪽 구석구석에서 지폐를 꺼냄ㅋㅋ 진상손님이 이런곳에 넣는다고 왜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지원이 뒷담까다가 보강주노한테 들키고 막 화낼때
야 이 씨발...! 지원이가 마담에게서 벗어날지어떨지 니가 어떻게 알아!!!
하고 욕함... 그러고보니 주노가 욕하는건 거의없어서 좀 놀랐어.

오늘 싸움씬도 거칠었고. 보꼬 노래하고있는데도 쌍욕소리가 계속 나왔어.


마담송끝나고 마담이 퇴장하고나서 지원이목소리들릴때
낮공땐 잠시 멍때리다가 정신차리고 피식피식웃더니
밤공때는 계속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고개숙임


생파씬전에 보꼬 밤공때는 머리 올리고 등장.
뀨마담 오늘도 존무;; 이 씨발 남창새끼들아... 작게 말하고는 잠시후에 어!!!!!!!!!!! 하고 크게 소리쳐서 깜놀함

승우랑 알렉스 양쪽으로 어깨동무하고 돈 계속 벌자고 할때.

민혁아. 어떠니?
....
민혁아. 어떠니?
.......
민혁아.
예..예스마담
뭐라고?
예스..예스마담

뀨마담 2층올라가면서 얘들아 파티는 끝났다. 하다가
민혁이보면서 강민혁이. 파티는.끝났다. 하고 말하는데
손에 쥔 담배를 반으로 똑 갈라서 1층에 버리는걸 민혁이한테 제대로 보여줌.


엄민혁 퇴장할때 보꼬가 잘될거에요 형. 했다가
퇴장하고나서 한참후에 미안해요 형..... 하고 사과하고는
이제와서 이게 무슨소용이야- 하는 얼굴로 피식웃음.


먹방씬. 바나나 까서 한꺼번에 다 입에 꾸겨넣고 오물오물.
지원이 실종됐다는 보고 할때 보꼬가 살짝 (진짜 아주 살짝. 4..4억을 이라고) 더듬거렸는데
뀨가 보꼬 무섭게 쳐다보면서 왜 말을 더듬어? 하고 물어봄.


관성에서 뀨가 현알렉 머리 쥐어잡으니까 현알렉이 혀형..!하고 부름.
승우 죽이라는 말에 한참을 대답못했고.


칼부림씬에서 뀨가 알렉스보고 지아안살릴거야? 하면서 내보낼때
현알렉 2층으로 빠르게 올라가더니 민혁이보고 고개 도리도리.. 하지말라는뜻으로 그렇게 도리도리하고 퇴장.

그러고보면 화왕은 이때 민혁이들 안쳐다보고 그냥 앞만 보고 꼿꼿하게 나가거든. 일부러 안보는것처럼. 진짜 지아 하나만 생각하고 나가.
현알렉은 정이 많아서... 혹시나 민혁이가 마담한테 해코지할까봐 걱정되고. 또 그러다 민혁이가 다칠까봐 걱정되고. 발걸음이 무거워.
도렉스는 민혁이가 설마 그러겠어- 하고 내심 믿고있기때문에 그냥 슬쩍 한번 쳐다보고 빨리 나가는 편이고.


암튼 마담한테 제압당하고나서.
여기서 계속 같이 있자고 하는 마담보면서
형 곁에선 죽어도 싫어... 하고 바들바들 떨면서 대답.
뀨가 뭐라고...? 하면서 귀를 가까이대니까
아까보다 더 떨면서 형옆에선 죽어도 싫어. 하고 말함.

그러자 뀨가 "죽어도싫어... 안되겠네 죽어도 싫다는데. 그럼 안되지..." 하면서 전화걸었어.

민혁이 쪽가위로 찔러서 그을때도 다른날보다 더 힘이 뽝 들어갔더라. 푹 찔러서 찬찬히 내렸어.
오늘도 민혁이는 뀨마담이 죽였을듯... 전화끊으면서 민혁이한테 바로 가서 허리 숙이고있을때 암전.
엄민혁이 내얼굴!!!!하면서 비명질렀고.


주노승우통화씬. 비웃음 풀로 무장하고 전화하는 보꼬승우..
보강주노가 낮공땐 너 순수했잖아 뭐그런대사를 했었는데밤공때는 너 형한테 어떻게 이럴수있어.. 라고 함.
그러자 보꼬가 놀리는 표정을 짓더니 "형미안해요~미안해~"..... 되게 비꼬고 놀리는 말투로. 그러더니 푸핫핫핫 하면서 빵터짐.
웃음멈추고는 "형 왜이래요. 쉽게 돈 좀 벌겠다는데."
......승우 이 개객끼야....


근데 전화끊고나서 보꼬 약간 비틀거리면서 오른쪽 스피커 그거 잡고 겨우 버티고 서있더라. 일부러 무리해서 주노한테 강한척 나쁜척 한거처럼.
그러고 테이블로 와서 주노 손수건 꺼내다 만지작거리고는 고이 올려둠.
그러면서 지원이있는쪽(승우등장한 오른벽문) 계속 쳐다봤고.


주노랑 마담이랑 만나고. 뀨가 보강주노 귓가에 살살 속삭이면서 죽었어. 내가 죽였어... 하고 말함.
보강주노가 무너지면서 무릎꿇고 우니까 뀨가 정색하고는 무릎꿇지마 이 씨발새끼야!!!!! 하고 억지로 일으켜세우고.
우리 좋았잖아. 형만 믿고 따라와 다시 시작하자.

알렉스가 와서 찌르고. 보강주노는 마담 쳐다보지도않고 계속 울고있었어.
칼빵당하고 테이블아래서 죽어가면서 뀨마담이 애들 하나씩 불렀고.
보강주노 천천히 계단 내려오는데 마담 죽어가는거 보고도 그닥 놀란 표정도 아니였어.
뀨가 배 부여잡고있는 부분을 보강주노도 꾹 누르고.

뀨가 나 개새끼아니지? 하고 계속 물어보니까, 아니야 아니야... 하고 대답해줌. 뀨가 "그래 나 개새끼아닌데..."
보강주노가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냐고 우니까, 뀨가 울지마... 하더니 다시 시작하자고 했나.. 잘 기억이 안나네

칼로 찌르고. 보강주노가 마담 안아주다가 뀨가 테이블에 기댄채 죽었고 보강주노가 고개들어서 마담 죽은거 눈으로 보고 암전.


보꼬 2층에서 또 박수치고 담배비벼끄고.
"참 고상들하셔...응? 그치?" 하고는 킥킥 웃음.
마담의자 뒤에서 의자손잡이 슥 쓸어내리면서 비겁하다~욕하지마~ 하고 노래살짝했고.


과거생파씬. 뀨가 테이블에 있던 칼 보고 왜 이런게 있냐고 투덜투덜.

엄민혁이 와서 마담 못알아맞추니까 뀨가 짜증내다가 그 칼 꺼내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엄민혁이 "초끄기전에 소원빌어야되유. 힣..." 하고 바보같이 웃으니까ㅋㅋㅋㅋ 뀨가 병신같이굴지말라고 화내더니 다시 그 칼 꺼내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알렉이 왜 그런게있냐니까 뀨가 모른다고 선수대기실에 왜 이런게 있냐고ㅋㅋㅋ
그랬더니 엄민혁이 "낯이익네유...." 해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곡때 또 소파쪽에 넷이 나란히 앉았어.
뀨마담은 주노랑 다정하게 있고 현알렉은 엄민혁 귀여워해주고.. 그러고 끝.




보꼬는 마지막까지 개객끼구나 싶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중간중간 미안하다 대사하고 표정도 씁쓸해하길래 개객끼지수 낮추려나 했더니
"형미안해요~미안해~" 여기서 혈압이 빡ㅋㅋㅋ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