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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콘ㅃㅃ)지금까지 내가 갔던 핫콘 후기

ㅇㅇ(121.141) 2014.09.21 22:35:48
조회 1859 추천 17 댓글 8

오늘 모든 걸 이뤘기 때문에 여한이 없다ㅠㅠ 죠진아라뇨ㅠㅠㅠ

그래서 내가 갔던 핫콘 후기를 몰아쓰겠어.



*쓰릴미 특집! <너보단 뛰어난 인간>정욱진 윤소호 그리고 최성원


시놉시스

성일 집에서 놀고 있는 멤버들, 갑자기 울린 단체 카톡방.

“안녕하세요, 쓰릴미 제작피디입니다. 내일 공연 배우가 갑자기 아파서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ㅠㅜ 

죄송하지만 여러분들 중 한페어가 내일 출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발…!”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서로 누가 공연을 대신 할 것인지 실랑이를 벌이는데.. 


처음에 서꾸 나온다고 했을 때 뭔 말도 안되는 얘기를 만들려고 저러나 싶었어

근데 서꾸는 역시 서꾸ㅠㅠ 드루와 최성원 특집이 되긴 했지만

시놉대로 진행되는 얘기랑 적절한 노래배치 게다가 기승전결 완전 대박ㅋㅋ

정욱진은 아니야~ 리차드를 노리자! ㅋㅋㅋㅋㅋ




*번지점프를 하다 특집!<생각해본 적 있니>황호진 최종선 신혜원 이경진 박란주 송상은 강지혜 윤소호


시놉시스

번점 재연 출연 요청을 받은 배우들. 배역은 그들이 해왔던 학생역이다. 

언제까지 학생역을 할 것인지 고민에 휩싸인 이들...


쓸 생각하고 갔다가 짜식하고 나온 날.

내가 원했던건 핫이 멍석 깔아주고 놀 장난감들 뿌려놓으면 배우들이 멋들어지게 노는 거였어.

근데...두시간?세시간 동안 핫이 거의 다 얘기하고...배우들 애정해달라 구걸하고..(나한텐 구걸처럼 느껴졌어)

뭐, 번점이 배우들에게도 또 관객에게도 얼마나 좋은 공연인지 다시한 번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서 좋긴 했어.

하지만 한탄이 너무 길었달까?

처음부터 이렇게 진행할 생각이었다면 저 시놉은 왜 걸었는지 모르겠더라.

배우들 말마따나 자기들이 하나의 상품이고 회사에서 학생역할로서의 상품 가치를 보고 뽑아주는 거라면서

배역을 할까말까 고민이라니..

차라리 번점 재연 출연요청이 들어왔는데, 배우들끼리 모여서 번점 다시 하고싶어서 예전을 회상하고 노래도 부르고 하다가

자기는 학생도 좋지만 이런 느낌의 배역도 해보고 싶다, 이런 것도 잘 한다, 내 매력 이런거다를 어필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어.

일단 번점은 사랑인 걸로




*블랙 메리 포핀스 특집!<수상한 가정부>홍륜희 최현선 박한근


시놉시스 -수정

레드메리포핀스;고민해우소

발칙한 고민을 공모합니다.


나를 굉장히 황당하게 만든 날.

처음에 600g씨가 혼자 노래 불러서 게다가 그게 쓸이랑 너무 흡사해서 기대를 했더랬지.

그때와 같은 공연을 일주일만에 또 보는건가!

근데 무슨... 언니들이 종이쪼가리를 들고나오면서 산산조각 남.

핫아 이사왔다며...가정부라면서..청소 할꺼라면서!!!

이렇게 온 멘붕이 내 죄라면 트윗을 안하는 죄? 갤에 상주하지 못한 죄??ㅠㅠㅜㅜㅜㅜㅜㅜㅜ

남는 거 아무것도 없어...블을 본건지 모오락을 본건지...핫아 모오락 좋아하니? 모오락 좋다. 재연 올라오면 꼭 보렴...(크흡!ㅠ)




*TRACE U 특집!<당신을 기다리는 한 여자. 아니, 한 남자?>이지호 김대현 문진아 소정화


시놉시스 -수정

일단 드루와 컨셉회의 날.

서로 공연을 뭐 할지 의논하던 지호, 대현, 진아, 정화, 성일

공연 컨셉은 산으로 가고 성일은 화가 나는데…


클러버라서 시놉이 바꼈지만 부득부득 갔지...시놉에 대해서는 이제 해탈할 지경?

트레이스 유를 고대로 따와서 클럽→성이리집, 본하→핫, 우빈→죠대현문정화, 약→초콜릿, 노래부르자→드루와(연습)하자

나는 트유 달리면서 또 스터디하면서 느낀건 딱 하난데,

뭐가 됐건 복선이 많으면 많을수록 배우한테든 누구한테든 좋다는 거야.

오늘 공연도 어떻게 보면 또다른 트유인데 복선이 너무...없달까?

뜬금없이 초콜릿은 왜 찾고 또 그걸 왜 못먹게 해ㅠ 서꾸는 쓸 때 유과 겁나 열심히 먹더만ㅠㅠ

그냥 드루와 준비하면서 너무 기빨렸다, 힘들다, 당땡긴다 초콜릿 먹고싶다 징징대는 핫한테

넌 니 건치를 사랑하니(#이쇼) 먹지마라 이썩는다 2n년간 지켜오고 지금 날릴래 이런 식으로 좀 뭐라도 깔아놓고서

초콜릿을 던지든 빅파이를 부스든 했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ㅋㅋㅋㅋ근데 M&M, ABC, 초코송이, 자유시간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만에 당땡긴다 

그리고 여성트유와 죠진아를 봤기 때문에 여한이 없어.. 모두 이루었다...




지금까지 핫콘 중에 4개를 본건데... 더는 안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이유는 시놉이겠지? 기대하고 예매했는데 막 바뀌고...


핫콘을 보면서 핫에 대해 긍정적으로 또 부정적으로 보게 되더라.

극의 취지와 내용, 지향하는 것들은 너무 좋고 나도 좋아하는 방향인데

일적으로 있어서는 소비자(관객)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 (개인적인 느낌이야)

그리고..연출이나 작가를 따로 두는 게 어떨까 싶다...적어도 가이드선을 정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거 같아보여.


앞으로 남은 공연 무사히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어. 그래도 참 애정하는 작품들이니까ㅠㅠ

쓰다보니 이상한 말이 길어진다. 다들 자유시간 맛있게 먹고 이닦고 자ㅋㅋ





ㅎㅈㅇㅇ)9개 중에 4개나 봤다니! 느낌은 3갠데!

ㄷㅈㅇㅇ)간만에 트유보니까 스트레스가 날라간다! 근데 왜 내일은 먼데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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