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극이 애정극이라면서
더블 트리플 배우 있는데도 보지도 않고
이 배역은 ㅇㅇ 뿐인양 찬양하는거.

캐슷 골라보는 것도 물론 개취고 이해는 가지만
저런 글은 그 배우 아니면 극 안봤을게 느껴짐ㅋㅋㅋㅋ

가끔 나도 앓는 극이라 글 읽어 보면 온통 특정배우 이야기..
뭔가 ㅇㅇ가 연기한 그 극이 좋은것뿐인게 뻔히 보이더라.

사실 나도 배우때문에 본 공연들이 많아서 이해는 가지만 뭔가 미묘한 감정이 들더라ㅋㅋ
애정극이라 그런가..
기대하고 클릭했다가 김 식는 느낌.

진짜 이해안되는건
카더라에 ㅇㅇ가 있다가 없어지면 캐슷된 다른 배우들 물어뜯는것도..
걍 ㅇㅇ 안되서 아쉽다고 하면될껄 다른배우를 폄하하고.
캐늣 구리다고 까고ㅋㅋㅋㅋ
ㅇㄱㄹ들이 말하는 내오빠 안나온다고 욕하는게 이런건가..

그 극이 좋고 기대되는데 캐슷이 이미지가 안맞아서,
전작에서 싸워서 그런게 아니라
걍 그 배우가 안나와서 싫은게 뻔히 보이는데
왜 솔직해지지 못하는걸까.

ㅇㄱㄹ들이 주도하는거라고 믿고싶지만
공연마다 항상 이러니까 진짜 자기 배우 극 달릴때는 덕이고
다른 배우 일에는 어그로끄는 인간들이 있는게 맞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