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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 후엠아이 의식의 흐름순 후기 나름 극세사

ㅇㅇ(1.227) 2014.09.26 01:13:39
조회 2013 추천 31 댓글 15

중간중간 노래 제목 기억 안나서 못쓸 수도 있고 사실 정확히 기억이 안나 ㅇㅇ

그냥 생각나는대로 쓸게 ㅇㅇㅇ

 

1. 사내의 제안 - 꾸미니

 

악기 담당하신 분들 들어오고 꾸가 가운데 앉고 미니가 등장함

미니 : 다레 ? (누구?)

서꾸 : (못들음) 추사랑데쓰.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미니 : 나니?

서꾸 : 하지메 마시떼 와따시와 신석구데쓰

미니 : ? 일본어 못하는 것 같은데?

서꾸 : ;;; 어떻게 알았지 ;;;

미니 : 나도 못하거든

서꾸 : 아 그런

미니 : 역시 우린 구~또 파토나!

하면서 노래 시작 ㅋㅋㅋㅋ

 

미니가 머리를 까고 나와서 오랜만에 미니사내 보는 기분이었어

중간에 또 대사 쳤는데 대충

 

꾸미니 : 하하? 하하하? 하하하하? (하는 멍청한 웃음...)

꾸 : 아~ 대학로에서 이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친구(맞나)를 만나게 되서 정말 기뻐

미니 : 친구? 우린 그 이상이 될거야.

꾸 : 아, 내가 뭘 할 수 있지?

미니 : 오늘 후엠아이에서. 사람들을 웃겨

꾸 : ;; 난 진지한 것 외에 사람들을 웃겨본 적이 없어.

미니 : ? 너가?

꾸 : 어. 내가 ;;

미니 : 괜찮아 너한테는 뭐랄까 어떤 그 억울한 기운이 있어 나한텐 어떤 정색적인 ??? 이 있고. 우린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거야. (하며 대사 이어갔나 노래 불렀나)

 

그래서 난 이 둘이 정줄을 놓고 이 후엠아이를 하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게 했던 거 같아 ㅇㅇ

 

2. 근황

 

인사하면서 2층까지 오픈을 해달라고 해서 했는데 잘보이시냐, 2층 가서 인사하자 해서 2층에도 손흔들면서 인사했고 ㅇㅇ

대충 근황이랑 이야기하면서 건옵이 미니보고 요즘 무슨 공연중이냐 했더니 쓰릴미 한다고 하자마자 뒤 화면에 쓰릴미 포스터가 뜸

런미니 포슷이었는데 보면서 왜 멱살이 잡혔냐 기분 나쁘진 않았냐

비굴하게(?) 상대방이 멱살잡으면 같이 노려봐야지 왜 고개 돌렸냐니까 미니가 카메라에 얼굴을 보여줘야한다는 현실적인 이야기 해주고

옆선과 라인과 눈이 이쁘다고 막 여엠씨가 칭찬해주니까 미니가 갑자기 핫, (특유의 그 웃음 ㅇㅇ) 하고 웃으면서

앞에서 이렇게 들으니 굉장히 민망하다고 뭐 그런 얘기 했고

멱살 포슷에 관한 이야기 조금 하다가 미니가 자기 이제 이틀 뒤에 막공이라고 하지만 쓰릴미는 계속되니 사랑해달라 이런 이야기 하니까

건옵이 아니 그러면 쓰릴미는 이제 끝나는거고 그럼 다음에 뭐하시냐니까

미니가 후엠아이 준비했다고 그러니까 후엠아이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 해서 네 그래서 지금 후엠아이 준비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넘어갔고

 

꾸는 뒤에 슬로우 비디오 포스터 나오고 ㅋㅋㅋ 천만관객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하고 ㅋㅋㅋ

딱 3장면 나온다, 단발로 나온다, 3장면 나오는데 이정도 홍보면 나중에 영화찍으면 난리나겠다,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초대를 하루 전에 해줬다, 관객으로서 보고 왔는데 300만정도 되면 좋을 것 같다 다들 조카랑 부모님 손 잡고 와라 뭐 이런 얘기 했고

 

지금 대화들을 위에 1번처럼 나누지 않는게 오디오가 하도 맞물려서 나왔어섴ㅋㅋㅋ 누가 뭐라고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 ㅋㅋㅋ

 

3. 노래들 (순서 뒤죽박죽 ㅇㅇ)

 

3-1 미니 - 단 한 번만

: 레슨 선생님께 노래가 좀 쉽고 좋은 거 없냐고 했더니 이걸 추천해주셨다, 또 후엠아이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를 하고 싶었다 이 두 이야기 하니까

건옵이 정확히 해달라며 '노래가 쉽고 ???해서 선택한거냐' , '후엠아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거냐' 라고 물어보니까  

미니가 두개를 섞어 '후엠아이를 위해 노래를 준비하는데 쉽고 ???한걸 선택했다고 했었음' 저 ???는 기억이 안나네

 

3-2 미니 - 서른즈음에

: 신청곡중에 골랐댔나? 고르고서 알고보니 건옵이 공연에서 부르는 노래라서 아 잘못 골랐다는 생각했다고 그랬고 이게 아마 꾸보고 지금 뭐하고 싶냐니까 자기 지금 시읊고 노래하고 싶다고 하고 그럼 미니보곤 지금 뭐하고 싶냐니까 ' 성원이가 시읊고 노래하기 전에 노래하고 싶다' 라고 해서 부른 노래일거야

중간에 한 번 박자 잘못 들어갔는지 점ㅈ...ㅓㅓㅓㅓㅓㅓㅓㅁ 하고 부른 부분 있었어 ㅋㅋㅋ

 

3-3 미니 - 저 바다에 쓴다

: 미니가 성종완 연출이 캐릭터 두 개 중에 고르래서 우진이를 골랐더니 아냐 넌 사내해 이래서 사내를 했는데 그럼 왜 물어본거지? 했는데 뭐 끝난 마당에 보니 사내가 도움이 됐고 이런 얘기해서 끝난 마당에 ㅋㅋㅋ 하고 다들 웃었고

우진이를 하고 싶었던 이유가 이 넘버가 너무 좋아서였다고도 했었음

 

3-4 꾸 - 참 예뻐요

: 꾸는 참 노래를 잘해요... 이 노래였나 미니가 뒤에서 중얼중얼 따라부르던데 ㅋㅋㅋㅋㅋ 사실 미니가 부른 노래는 저 위에 단 한 번만? 말고는 그래도 친숙한 노래라 기억이 잘 나는데 꾸가 부른 세 노래는 다 몰라서... ^^...

 

3-5 꾸 - 기억 안나는 기타치는 노래

: 시가 제일 기억에 남아. 내가 막 오그라드는 그런 대사는 잘 들으면서 시는 또 유독 못 읽고 그러는데 꾸가 시 읽어주는데 왠지 아.. 하게 되는게 있더라.

오솔길을 ㅇㅇ렴 이었는데 뭐였지 기억이 안난다. 쨋건 시도 좋고 노래도 좋았어.

 

3-6 꾸 - 기억 안나는 첫노래

: 이 노래 선택한 이유가 소통의 부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어서랬는데 제목을 모르겠다.. 여엠씨가 무슨 일이냐니까 부모님하고의 소통에 대한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 그랬고 이 노래 끝나고서 조금 후에 다시 이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꾸가 부모님하고 한 번도 떨어져서 살아본 적이 없는데 맨날 공연 연습, 공연, 뭐 일하고 오면 집에 새벽 2시에 오고 그래서 정말 여인숙처럼 잠만 자고 간다고 그래서 어느 순간 1대 1로 어머니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좀 잘 안하게 된댔나 그런 이야기 했었고 ...

 

3-7 꾸미니 - 아름다운 그녀

: 트유 넘버를 부를 줄은 몰랐는데 둘이 마지막곡(-앵콜)으로 이걸 불렀어 ㅇㅇ 꾸가 앵콜때 들어오면서 듀엣인듯 듀엣아닌 듀엣같은 노래라는 이야길 했는데 이게 이 노래 이야기인지 임파서블 드림 이야기인지는 모르겠고

미니본하에 꾸우빈이었는데 너무 놀란게 미니본하가 노래 시작하니까 꾸한테서 갑자기 우빈이 눈빛이 보이는거야 이걸 다른 개로리들도 느꼈을진 모르겠는데 나한텐 그렇게 보여서 순간 헉 했었어 ㅇㅇ

꾸가 앵콜하기 전에 막 기침하면서 노래 부르다가 먼지가 훅 들어와서 힘들었다니까 미니가 "그래서 틀렸구나?" 그랬는데 꾸가 뭐라고 또 먼지 이야길 했는데 이건 기억이 안나니까 미니가 계속 들으면서 " 아 그럼 내가 틀렸나?" 이런 이야기 했었어

 

3-8 꾸미니 - 임파서블 드림 (앵콜곡)

: 면수가 운루야연때 부른 걸로만 알고 있는 넘버인데 둘로 들으니까 새로웠음 화음.. 은 모르겠는데 마지막은 잘 어울리더라 ㅇㅇㅇㅇ

사실 앵콜곡이 당연히 내 안경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조오오금 아쉬웠어 ㅎㅎ

 

4. 토크 (순서 뒤죽박죽)

 

4-1. 나의 어린 시절 (6살 / 16살 / 30살)

 

나이가 바뀔 때마다 사진 합성이 바뀌어서 나왔는데 건옵이 왜 성민씨는 표정이 아까 그 표정이랑 계속 같냐는 이야기 중간에 했더니 미니가 저 각도가 제일 잘 나온댔나 그런 이야기 했었고

 

미니의 6살 : 얌전했다. 조용했고.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조금 활발해졌지 이땐 그냥 조용했다. (여엠씨 : 성민씨 왠지 주변에 여자애들이 되게 아~ 성민이 좋아한다고 막 이랬을 것 같다. ) 그렇진 않았다. (꾸 : 6살에 그런 되바라진..) 6살에 뭐 그렇게 들이대는(이랬나) 애들은 없었고 그냥 조용했다

 

꾸의 6살 : 몸으로 까불대는게 아니라 입으로 까불댔었다. (여엠씨 : 여자애들 막 울리고 그랬냐) 아 솔직히 몇 번 울린 적은 있는데 그냥 말로 까불다가 그랬다 ㅇㅇ

 

꾸 이야기하고 미니가 이야기 했었는데 꾸가 이야기할 때마다 계속 여엠씨가 성민씨 인기 많았을 것 같고 이런 이야기하니까 꾸가 " 저는 인기 없었을 것 같아요? " 이런 이야기 해서 여엠씨 빵터지고 우리 같은 성원 아니냐 성원이란 이름이 좋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꾸가 본명이 성원이 아니다. 민우라는 이름인데 민우로 하면 60살 이후에 빛을 본다길래 성원이로 바꿨다 그랬더니 미니가 근데 성원이로 바꾼다고 해서 언제 빛을 본다는 이야기도 없었다. 이러니까 꾸가 뭐 한 58세엔 빛을 보지 않겠냐 이러니까 건옵이 58.6세? 이러고 꾸가 58살 6개월정도때 빛볼 거란 이야기 하고 ㅋㅋ

 

꾸미니의 16살 사진합성짤 떴는데 미니가 셀프로 멱살잡고 있는 포즈였어서 멱살잡히는게 편하냐 좋으냐 남이 안잡아주면 스스로라도 잡냐 성민씨 팬들 앞으로 성민씨한테 가서 멱살 한 번씩 잡아라 뭐 이런 이야기 했었고 꾸는 성경책같은거 들고 있는 거 보면서 종교가 기독교냐 아니다 무교다 이런 이야기 했었어 ㅇㅇ

 

미니의 16살 : 중학교 3학년 중에 딱 반으로 나눠서 2학년 1학기까지는 그냥 열심히 공부하고 하라는대로 했는데 2학년 2학기부터 1년 반동안 사춘기가 좀 심했다고 함. 가출도 해봤냐니까 자긴 집이 제일 편해서 가출은 안했다고. 건옵이 옆에서 가출해본 이야기 하고 꾸미니 둘이서 뭐하셨냐고 막 물어보니까 건옵이 나가서 엘레베이터실(근데 이게 어디야?)에서 자고 뭐 그랬다. 왜 가출하셨냐 이러니까 그 땐 그냥 그게 멋있어 보였다고 하면서 가출 한 2번정도 해보면 친구들이 막 진짜 진짜? 어제 뭐했어 이런 이야기 하는데 그게 되게 멋있어보였다고 그랬음

 

꾸의 16살 : 성원씨는 사춘기 없었냐니까 자긴 그런거 없었다니까 미니가 옆에서 그래서 지금 사춘기 온거냐 이런 얘기하고. 아버지께서 근처 학교 체육선생님인데 막 학생부의 무서운 선생님이었다는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막 주변 선생님들이 모두 자길 알다보니 잘못 행동하면 아버지 이름에 먹칠을 하는 거였다는 이야길 했었고. 아 방금 뭐 생각날 것 같았는데 생각이 안난다..

 

미니와 꾸의 30살 현재 사진 나오니까 미니 사진보면서 왜 표정이 한결같냐 이번엔 왜 멱살 안잡혔냐 이러니까 미니가 제 사진이 중요한게 아니라며 꾸보라고 안경은 왜 썼냐 안경에 코달려 나오는 장난감 그거 같다니까 꾸가 그런 안경엔 코 밑에 털도 달려있다며 그런 이야기 하고

여엠씨가 여자들이 보기엔 굉장히 어울린다 했는데 객석이 조용하니까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했고

안경을 쓰면 어떨까, 라고 본인도 생각했고 사진쪽에서도 제안을 해서 쓰고 찍은 건데 뭐 딱히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진이 여기 나왔네 어쩌네 이런 이야기 했고

 

둘의 30살 이야기는 뭐 기억나는게 없네. ;;; 뭔 이야기 했지

고민 이야기가 이 때 나왔나? 고민을 해서 고민이 없어지면 고민이 없어지냐 ..  .. 랬나

혼란오는 말을 하도 빨리 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건옵이랑 여엠씨랑 ???? 이러는 와중에 둘이서 넌 알지? 알지. 하며 손잡고 있고 ㅋㅋㅋㅋ

 

4-2. 배우집단 하고싶다.

 

작년 12월에 찍은 영상이라고 한 건지 그 때 만들었다고 한건지 뭐 그런 이야기 했고. 배우들끼리 이야기하는 영상 보면서 토크 간단히 하는데 꾸가 영상에서 계속 특유의 뚱해보이는 표정으로 의자에 약간 널부러지게 앉아있는 장면 계속 나오니까 왜 저렇게 앉아있냐는 이야기 몇 번 나왔고

원래 7월에 작게 공연을 2번정도 하려고 했는데 대관 여건상 엎어지게 돼서 공개하게 됐다 뭐 이런 이야기 했고

이 영상이 나올 때 이야기 한 건 아닌데 미니가 똑부러지게 이야길 잘한다고 꾸가 이야기 하면서 (상남자 이야기할 때인데 이건 좀 밑에서 말할게) 하고싶다 안에서 미니가 부정을 맡고 있다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니면 딱 아니라고 이야기를 잘한다고 그러면서 화왕이 하고싶다 안에서 긍정왕이라서 막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면 미니가 부정하고 꾸가 49:50 물과 기름처럼 왔다갔다 한다 그랬음

 

영상보면서였나 건옵이 자기도 스터디 했었는데 그 때 뭐 석옵이 있었댔나 그러다가 조승우가 들어올 뻔 했는데 누구 한 명이 반대해서 못들어왔는데 그 한 명 잡히기만 해보라고 이런 이야기 장난으로 했음 ㅋㅋ

 

4-3. 질문시간

 

이거 진짜 기억이 잘 안난다 ㅋㅋㅋㅋ

 

Q. 자신에게 여동생이 있다면 서로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냐 (미니가 뽑음)

A. 미니 : 여동생은 없는데

서꾸 : 왜 뽑았냐

미니 : 그러게요

꾸 : 소개 안시켜준다고 하려고 뽑았지

미니 : .... (한참 정적) 아닙니다 소개시켜주고 싶어요

다들 : ? 왜여?

미니 : 등골 빼먹으라고

꾸 : 앜ㅋㅋㅋㅋㅋㅋ

미니 : 요즘 이것저것 많이 하더라구요. 2년정도 바짝 사귀어서 등골 빼먹고 헤어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꾸 : ㅋㅋㅋㅋㅋㅋ

미니 : ㅋㅋㅋㅋ

 

꾸 : 여동생이 있다면 저도 성민이 소개시켜주고 싶다.

엠씨들 : 왜?

꾸 : 성민이가 진짜 상남자다. 쪼잔하게 굴지도 않고. 속좁게 삐지지도 않고 자기 할 말도 제대로 한다. (위에서 나온 이야기가 이거임 ㅇㅇ)

 

Q. 내가 맡은 역할 중 가장 나랑 비슷한 캐릭터는?

A. 꾸 : 석구

여엠씨 : 석구에 정말 애착이 많은가보다

꾸 : 정말 창작초연에 참여하고 싶었다. 내가 생각한 그것들이 텍스트로 남을 때 되게 기분이 좋다. 날 위해 만들어져서 좋고 뭐 이런 이야기

미니 : (이 때 이 이야기했나) 여신님이 보고계셔로 정점찍고 내려가는 것 같다

꾸 : 아니야!

미니 : 이제 서서히 내려가고 있고

꾸 : 말이 씨가 돼!

미니 : ㅋㅋㅋ

꾸: ㅋㅋㅋㅋㅋ

 

미니 : 사실 어떤 캐릭터든 다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 중 하나를 극대화 시켜서 하는 것 같다. 어느 하나가 나랑 제일 비슷하다는 건 없는 것 같다(고 했나 모르겠다고 했나)

꾸 : 사실 나도 석구가 아니다

(오디오 미친듯이 맞물리면서 무슨 이야길 했는데 기억이 안남)

 

Q. 상대방이 한 역할 중 탐났던 역할은?

A. 꾸 : (벌떡 일어나서 멍청하게 새나 보는 액션 취함)

미니 : (빵터짐)

엠씨들 : ???? 뭐에요

꾸 : 쓰릴미의 네이슨이요 멍청하게 새나 보는거죠 텍스트에 충실해야 합니다 멍청하게 봐야돼요

미니 : 맞아요 멍청하게 봐야돼요 제가 그래서 매번 열심히 .. (웅얼웅얼)

 

미니 : 되게 많아요. 탐나는 역을 되게 많이 했더라구요. 전 사실 희극을 되게 좋아하는데 맡았던 역이나 극들이 전부 진지했어요. 뭐 성원이가 했던 썸걸즈 이름이 뭐였지? (꾸 : 구영민) 응 영민이나 뭐 극적인 하룻밤 (웅얼웅얼) 뭐 또 무슨 극 이야기 했는데 뭐랬지

 

Q. 가 몇 개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

 

-

 

5. 내가 나에게 마지막 한 마디

 

꾸는 기억이 안나고 미니가 성민아. 하니까 다들 풋 웃어서 여엠씨가 다시 해달래서 성민아. 항상 겸손하고 항상 받은 만큼 돌려주고 이런 이야기 했었음

 

6. 경품

 

미니는 원피스 피규어랑 쓰릴미 후드집업. 꾸가 야구유니폼과 내 마음의 풍금 대본집

 

미니 원피스 피규어가 침대에 올려놨던 거란 이야기 하면서 이런걸 좋아하진 않는데 몇 안되는 것중 하나라며 잘가. 하니까 여엠씨 빵터지고 피규어 옷이 벗겨졌네 다리가 빠졌네 하다가 겨우 뽑아서 관객에게 줌

쓰릴미 후드집업은 자기가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 또 받아서 주게 됐다고. 꾸가 옆에서 냄새 맡고서 향 좋다고 이러니까 미니가 응. 빨아왔으니까. 아까 너꺼 (야구유니폼을 먼저 추첨했었어) 냄새 좀 나는 거 같던데? 꾸가 아니야 빨았어 미니가 피존을 좀 많이 넣어. 이런 이야기 하고 넘김

 

꾸 야구유니폼은 .... .. 다들 들었겠지... 속상하니 넘어가자 ㅠ 또 이야기 하기 그렇다

대본집은 정말 다들 우와 우와 하던 와중에 꾸의 짱팬이신 것 같은 분이 받아가서 앞에 받아간 분들 몫까지 기뻐해주신다고 이야기하고 우시는 거냐는 이야기도 나왔었어 ㅇㅇ

 

뭐 더 쓰고 싶은데 진짜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 토크가 많았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

쨋건 재밌었고 꾸미니 잘돼라 화이팅 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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