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민수 케릭터는 뭔가 너 비겁해!!!  라고 손가락질 하고싶다가도 음 쟤도 지 사정이 있겠거니 이런 느낌이고.
티나...♡ 존나 귀여워..   사투리 쓰는데 뭔가 유기농 산골소년 같은 느낌ㅋㅋㅋ
티나랑 언니들 보면 뭔가 아 저렇게 당당하고 행복한게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
레즈비언 커플인 효진이랑 서영이..
효진은 진짜 외유내강? 인 그런 느낌이고. 서영이는 와 진짜 언니 존쿨존멋!!
근데 약간 원작자인 김조광수감독이 언니 언니 이렇게 부르는 편이어서 극에서도 서로 언니, 이년저년 이런 식으로 부르는데 음.... 그렇게 여성스러운 게이만 있는건 아닌데 너무 그런 면만 보여준게 약간? 아쉬운 느낌이구.
사회에서 보여주는 편견을 여실하게 잘 보여줘서 씁쓸하기도 하구  당당한 삶을 많이 비춰줘서 힐링이 되기도 했어.
전캐 찍을거같은 캉한 느낌ㅇㅇ

ㅎㅈㅇㅇ) 꽃 몸 좋더라?
ㄷㅈㅇㅇ)  나 내일 꽃넷 어떻게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