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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쓸 녹미니 밤공 (페어 막공, 미니넷 막공.. ㅠㅠ) 후기

ㅇㅇ(121.129) 2014.09.28 01:26:08
조회 1692 추천 10 댓글 12

 

시작부터 무대인사까지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써보는 후기 ㅠㅠ
사실 무대인사 있을 줄 모르고 갔는데... ㅠㅠㅠㅠ 선물받은 기분이라 남겨두고 싶어 ㅠㅠ


일단 오늘 미니넷은 안경을 잃어버린 것 같음...
전에 안경 실수로 떨어뜨린 것 같았던 날 디테일 중에 조끼 단추 풀린채 들어오는 거나
지금까진 완벽해 대사를 리촤가 읊은 어투 그대로 따라 멍하게 빨리 치는 거 오늘도 비슷했어


처음 녹촤 등장 전에 시계 만지작 대며 뭔가 생각하는 것 같았고...
녹촤가 멍청하게 새나보고, 하면 녹촤인거 확인하고 얼굴이 환해지기 까지의 타이밍이 짧아서 좋았어
미니넷이 손 뻗어 얼굴 만지려는 데 피해버리는 나쁜 촤 ㅠㅠ

에원리 때 키스가 다른 때 보다 유독 길고 진하다고 느꼈어
미니넷도 녹촤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다른 때 보다 더 느끼는 것 같았고
내가 왼싸여서 녹촤 등이랑 등에 올려진 미니넷의 손이 보였는데 그게 너무 야하게 느껴짐 ㅋㅋㅋ
녹촤가 미니넷의 입술을 쓸어주곤 나가버리자
다른 때 보다 좀 더 격한 느낌? 으로 노래를 불렀어


전반적으로 오늘 넷이랑 촤 마이크 조절이 잘못된건지 미니넷 성량에 녹촤가 묻히는 부분이 좀 있어서 놀람 ㅋㅋ


나띵때 원래는 녹촤가 앞으로 나오면 엄청 황홀하게 보다가 미니넷도 앞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오늘은 예전만큼 환하게 기뻐하거나 황홀하게 보지는 않아서 촤에 대한 불안함? 같은 게 있는 것 같다고 느낌


그리고 촤네 집 찾아가서
니 동생^^ 하고 나서 녹촤가 승질 내니까 다른 날 보다 촤 눈치를 좀 많이 보더라 ㅋㅋㅋ

오!또카!지 압!빠가 알면! 하는데 ㅋㅋㅋ
평소 내 안경에서 특정 음절 마다 악센트 줘서 발음하는 게
촤를 불안하게 만들려는 의도처럼 느껴져서 좋았는데
오늘은 여기서 우!리가 창!고에 불!지른거 하는식으로 부르더라.
아 너 진짜 걱정되는 게 아니라 녹촤 반응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구나... 저 요망한 것.. ㅠㅠ 싶었음 ㅋㅋ

내가 필요하다고 말한적도 없었어 넌!이 다른 때 보다 좀 신경질적? 화내는 느낌이었음

녹촤가 자 계약서야!하니까 등돌리고 있다가 돌아봤나? 암튼 계약서라는 말에 반응함.
그리곤 다시 돌아서서 생각을 하죠 손이 입으로 올라가죠 입가를 쓸죠.. ㅋㅋㅋ

쓰릴 미 때도 평소보다 좀 더 격하고 화난? 느낌이었어
왜냐면 미니넷이 '변명할 생각마' 즈음에서 촤 멱살을 잡잖아? 보통은 무대 오른 쪽에서 잡았던 것 같은데
오늘은 무대 가운데서 잡음ㅋㅋㅋ 급했니 미니 ㅋㅋㅋㅋㅋ
집중해 나한테!도 엄청 앙칼짐

아 그리고 어느 넘버 다음인지 모르겠는데 암전되는 순간 쾅하는 소리 났었는데
조명 바로 들어오고 미니넷 서있었어
근데 원래 서는 자리보다 조금 더 뒤 그러니까 계단 바로 앞이라서
뭔일이 있었나 보다 했음
아닌가? 계단 바로 앞에 서있던 건 다른 넘버 후인가?
암튼 넘어지거나 어디 부딪힌것 같았는데 조명 들어오니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계속 연기해서 올 ㅋㅋ 했음 ㅋㅋ


더플랜 휘발.. 시발... ㅠㅠ

웨이투파 때 촤가 대사치는 씬에서 눈을 찔끔 감으면서 막 괴로워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눈을 막 감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고개를 숙인다던가... 하면서도 괴로움이 전해짐 ㅠㅠ

수페리어
녹촤는 오늘 깐녹촤라선지 모자 안쓰고 등장 ㅋ
런촤가 들어오면서 계단 쿵쿵 하면서 올라가서 모자 던지는 것 너무 좋아하는데 녹촤 모자 안써서 아쉬웠음 ㅠㅠㅋ
덜덜 떨면서 우린 천재적 인간 하는데 미니넷 자기 자신에게 꾹꾹 눌러서 말하는 것 같았어
녹촤를 보면서 부르다가 누구보다 머리에 든게 많아 할때는 시선을 돌렸어
그리고 계속 어쩔 줄 몰라하는데
우린 하나 죽음 그 끝까지 할 때는 자기 어깨를 잡고 있던 녹촤 팔을 꼭 잡고 눈 똑바로 바라보면서 부르는 거
미니넷이 항상 하던 디테일 이지만 딱 그 타이밍 그 가사에 힘주는 거 진짜 좋음 ㅠㅠ
안경을 일부러 떨어뜨렸건 아니건 미니넷이 원한건 촤와 죽음까지 하나뿐이라는 게 느껴져서ㅠㅠ

우리를 위한 천재적인 밤~~~~하고 돌아서는 촤 손 잡고 넷이 일어나잖아
오늘은 일어나서 등을 만지려고 하는 것 같았는데 냉정한 녹촤 또 휭 가버림ㅠ


미니 구역질 하다가도 촤가 넣어서가 나아 담아서가 나아 하면 또 돌아보고 애써 되도 않은 질문에 대답을 하고 ㅠ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데 조끼 단추가 풀려있다??
얼마전에 안경 실수로 떨어뜨린 것 같았던 날에도 조끼 단추 풀린 채로 들어왔었는데
오늘은 미니넷 멜빵까지 보였어. 넷도 멜빵 메고 조끼 입는 줄 몰랐음
쓰릴미 넘버에서 리촤 멜빵 볼때마다 아 저건 뭔지... 싶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단추 잠그고 나서 뭔가 이상하다 싶은지 몸을 막 뒤짐
녹촤는 빨리 협박편지 읽히고 싶어서 맘이 급하고 ㅋㅋㅋ
미니넷이 막 계속 안경 없다고 안절부절하는데 녹촤는 관심없음 ㅋ

아직은 안전하다, 경찰에게 알리면 애 목숨은 끝이야 에서 촤 올려다보는 것도 다른 때 보다 더 겁에 쩔었있었음

지금까진 완벽해할때 시선도 녹촤한테 고정한 채로 녹촤가 한 지금까지 완벽해 어조 그대로 따라함 앵무새처럼...

수상한 느낌 없고 그냥 넋나간 느낌 ㅠㅠ

 

 

 

 

내안경... 오늘 내 안경 진짜 좋았어 ㅠㅠㅠㅠ
일단 평소에 음절마다 악센트 주면서 녹촤를 불안하게 만들려는 의도로 부르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오늘은 그런 악센트가 거의 없어서 아 쟤 진짜 불안한가?? 했음
왜 뒤집어보지 않았어!!하면 촤가 난 다 잊었어 됐어?! 하잖아
그 순간 눈빛이 확 변하더라 분노까지는 아닌데 실망? 충격? 암튼 ㅠㅠ

이건 정말 불길한 징조야아아아악!!!하는거 최근 미니넷 공연에서 3연속 본 것 같은데 짱좋음 ㅠㅠㅋㅋ
녹촤가 우리라고? 아니 너 하는데 놀래서 멍하니 있다가 너...하는데 진짜 상처받은 것 같았어
다른 때는 너.할 때 녹촤가 자신을 버릴 것이라는 걸 확인하고 자신의 플랜을 선택하는 느낌이었는데..
그리고 마지막 전화 끊는 타이밍 녹촤랑 딱 맞았음 ㅋㅋㅋ


생각중이죠 휘발 ㅠㅠㅋ

공원씬에서 녹촤가 아니!는 지르고 분명 제대로 안한거야는 낮고 차갑게 말했는데 녹촤는 또 이게 더 어울리더라.
런촤는 거기서 지르는 게 훨씬 어울리는데... 런촤는 그 말을 질러놓고 이 새끼를 버려야 겠다고 생각한다면
녹촤는 그 말을 하기 전에 이미 결정을 내려둔 느낌? 언제든 버릴 준비가 되어 있었던 느낌??ㅠㅠ
그 말에 자기를 꾹꾹 누르고 촤를 달래려는 미니넷은 항상 슬프다 ㅠㅠ
아 근데 녹촤 날 보호해야겠어 할때 대사 실수함 날 보호해주어어야겠어? 뭐 이런식으로 좀 말 꼬임 현입.. ㅠㅠ

경찰서씬에서 녹촤가 배신자!하고 지르는 거 뭔가 벌하는 느낌이 들어서 리촤드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늘은 그거 때메 경찰서에서 미니가 더 독한 맘 먹은 것 같았음
복수한다 후련하다 뭐 이런 느낌으로 대사 쳐서 ㅋㅋㅋ 또박또박 약올리듯이 ㅋㅋㅋ


킵유딜, 녹촤가 실실 눈웃음치면서 손뻗어서 미니넷 등 만지려는 순간 딱 앞으로 걸어나오는 미니넷 그 타이밍 좋았어
촤가 무릎 꿇은 순간부터 무너지더라 ㅠㅠ
녹촤는 눈치를 살살 보다가 됐다! 싶은 표정으로 미니넷 손을 딱 잡고, 미니넷이 뿌리치지 않는 걸 보고 일어나
뭐든 할게 자기야... 할 때 손목 잡고서는 내려서 손잡는 미니넷 디테일도 계속 기억날 것 같아 ㅠㅠ


어프레이드
무릎 감싸고 고개 숙이고 있다가 고개를 막 가로 저어... 아니야아니야.. 이런 느낌으로
그러다가 귀를 막아. 전에도 같은 모션을 어프레이드때 한 적이 있긴 한데 그때는 귀를 막는건가?? 머리를 쥐어뜯는건가?? 했거든
오늘은 확실히 귀를 막은 거더라 ㅠㅠ 촤의 어프레이드를 듣는 게 너무 괴로워 보임..


라이플 때 인상적이었던건
내가 너 협박하니? 부터 녹촤가 뒷걸음질쳐서 계단 다 올라갈때까지 한번도 웃질 않았음
근데 계단 앞에서 뒤돌아보면서는 또 웃고 있음.. ㅠㅠ

아 그전에 아니, 아니, 아니할때 마지막 아니에 녹촤랑 몸 같이 앞으로 숙이는 건 오늘도 함
모르겠어? 하하하
하고 진짜 웃음소리 내면서 웃고는 일부러 그런거야 함
런미니때는 2층에서 봐서 소리만 들었는데 표정 보니 뭔가 가소롭다는?표정ㅠㅠ

그리고 녹촤 '사람들이...'하고 대사 잘못침
공원에서 감정 한창 올라있을 때도 그러고 라이플에서도 그래서 현입.. ㅠㅠ
본진급 애정배운데 오늘 하필 내가 생각하는 딱 중요한 순간에 실수해서...ㅠㅠ 녹촤 화이팅 아프지마요...

마지막 심의관씬
당신은 자유야! 하고 나서 자유? 자유? 하고
손풀리고였나 그전인가 암튼 한번 더 자유...라고 하면서 하늘을 쳐다봄
파이널 때 촤가 자기야 멍청하게 새나보고, 하니까 멀리보면서 웃는데 눈물은 그렁그렁...
나쁜... 하면서 그렁그렁한 채로 웃는데 맘아팠어 ㅠㅠ
쓰릴미. 하고 암전되는 순간 하늘을 쳐다보더라

 

 

그리고 불켜지기 전에 박수 시작되고 불켜지니까 사람들 이미 일어나있고 나도 주섬주섬??ㅋㅋ 일어남
사실 난 오늘 공연이 런미니 막공 만큼 좋지는 않았거든 ㅠㅠ 녹촤의 대사 실수로 현타 온것이 좀 컸음...
그래도 미니넷 마지막이니까 오늘 공연만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공연에 대해서, 정말 만족했고 좋았기 때문에
기립박수 치고 싶었는데 사람들 안일어나서 뻘쭘할까봐 걱정했지만 참 쓸데없는 걱정이었다고 한다... ㅋㅋ
미니넷 걸어나오는 데 많이 벅차보였고 ㅠㅠ 인사하면서도 관객들 하나하나 눈으로 담는 느낌이었어 ㅜㅜ

신피한테 박수 보낼때도 엄지 척 ㅋㅋㅋㅋ 해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컷콜하러 무대 중앙으로 모이잖아
그때 녹촤 그냥 걸어오는데 미니넷이 90도로 녹촤한테 인사하고 다가감 ㅋㅋㅋ
미니넷이 포즈 취하려는데 녹촤가 ㅋㅋㅋㅋ 촤가 아닌 에녹으로 돌아와서 눈웃음 잔뜩 보이면서 안아줌
진심 대견해하는 형아의 미소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전되고 다들 박수 치고 불 완전히 켜지는 거 아니고 무대 앞에 조금씩 들어올 때 난 핸드폰 켜려고 하고
사람들도 주섬주섬 짐챙기는 느낌이었는데
불 다켜지고 나니까 미니넷이 혼자 무대 중앙에 뙇!


마치 런미니 막공 때 미니넷의 보고싶었어...에 유플 전체가 !!!!!! 하는 걸 느낀 순간처럼
모두들 놀란 걸 느꼈다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여기서부터 순서 뒤죽박죽일 수 있음 ㅋㅋㅋ

미니넷은 계속 울컥 울컥 하는 것 같았고 진정이 안되는지
원래 공연 끝나면 좀 젖어있거든요... 이게... 하더니
아... 웃긴 생각을 하자!! 그랬나? 암튼 ㅋㅋㅋㅋ 계속 말하려다말고 뒤돌아서고 그랬음

근데 무대 오른쪽에서 스멀스멀 꽃다발이 나타남ㅋㅋㅋㅋ
녹촤가 울지마!울지마! 하면서 들어와서 꽃다발 주고 다시 퇴장 ㅋ

미니넷이 이제 괜찮다며 말 시작하는데
배우로서 감동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더 많은 감동을 받았다 항상 가득 채워주시고...
하는데 그게 진짜 진심인게 느껴져서 뭔가 나도 울컥했어
미니넷한테도 올해 쓸 공연이 소중한 기억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싶어서 ㅠㅠㅋㅋㅋ
우리가 이렇게 여기를(그러니까 심지어 유플을) 자기들 공연 보겠다고 와서 시체처럼 앉아있는 마음이
어떤건지 아는 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싶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무대인사 못할 줄 알았는데 하게 해주셔서 고맙다 그랬나? 허락해주셔서 고맙다 그랬나? 암튼 그랬고
무대인사 할 때마다 상받는 기분이라고? 했나 암튼 상 어쩌고 함.
뭐 꼭 상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지만...하면서 스텝들 그러니까 조명, 분장, 의상 등등을 열거했거든
근데 그게 진짜 수상소감같았는뎈ㅋㅋㅋㅋ
자기도 말하면서 그렇게 느꼈나봐 갑자기 한쪽손을 미스코리아 인사처럼 흔들어줌 ㅋㅋ

자기는 쓰릴미라는 극이 진짜 좋은 극이라고 생각한다고, 정말 탄탄하고... 자기는 일찍 가지만 아직 한달 더 남았으니 많이 봐달라 그랬고

말하는 중에 다시 녹촤 등장
미니넷 앞보며 말하고 있는데 뒤에서 살금살금 나옴
멍청하게 새나보고 하려고 저러나? 했는데 관객들이 웃으니까 미니넷 뒤돌아보곤 녹촤 발견ㅋ
녹촤한테 사회좀 봐달라고 함. 그러자 녹촤가ㅋㅋㅋ사회보려고 왓는데 혼자 잘하고 있다고 칭찬ㅋㅋㅋ

미니가 노긔형이라고 해서 사람들 웃으니까 왜요? 이름이 녹이니까??에녹이니까??
암튼 왜 웃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고는, 에녹형이라고 하면 정없잖아욬ㅋㅋㅋ
원근이형도 얘기했고 같이 네이슨한 동화형, 욱진이...다 고맙다고 했나? 암튼 다 말함
병근이형이랑 못해서 아쉽다고도 했고

노긔가 성민 배우 연기 정말 잘하지 않아요? 했는데
사람들이 대답 없으니까 미니가 "아무도 대답을 안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그냥 나쁘지는 않다? 그저 그렇다?? 암튼 그런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긔형이ㅋㅋㅋㅋㅋ사실 무대에서 배우들이 보여지기 위해 꾸밀 때도 있는데 성민이는 무대에서 항상 진심이었다고 했고
미니가 대선배 드립ㅋㅋㅋㅋㅋㅋ 에녹은 그렇게까지 선배는 아니라며 극구 말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가 ㅋㅋㅋ 학교 다닐때 선배님 공연 보고 그랬다고 ㅋㅋㅋ

아 또 아까 감사인사할때 자기 올해 다시 불러줘서 고맙다고도 했어.. ㅠㅠ

오늘 무대인사에서 미니넷이 한 말과 보여준 행동들?이 정말 쓰릴미라는 극을
그리고 이 극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이 배우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게 해줘서 진짜 좋았어 ㅠㅠ

아 또 뭐 빠진거 없나 ㅠㅠ 휘발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뮤 입덕한지 얼마 안되서 올해 쓸로 신성민이라는 배우를 처음봤는데
쓰릴미라는 극을 보는 재미?를 알려준 배우라 네이슨 해줘서 고마움 ㅠㅠ찻내 미안 ㅠㅠㅋㅋ
여기까지 읽어준 횽들이 있다면 횽들도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무대인사때 보니까 진짜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것 같아서
왠지 다시 쓰릴미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느꼈어 ㅠㅠ
그게 좀 슬픔 ㅠㅠㅠ


암튼 이제 진짜 미니넷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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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723 보이첵은 두번은 못보겠더라... [8] ㅇㅇ(61.32) 14.10.13 479 0
1055721 ㅃㅃㅃㅃ노네도 이런 생각 하지? ㅇㅇ(223.62) 14.10.13 75 0
1055719 표없는 이쇼 갤대기하러 가야지 ㅋㅋㅋ [16] ㅇㅇ(223.62) 14.10.13 6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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