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켄슈타인
조광화 연출. 박해우 이율 전경수 적절한 캐스팅.
올 한해 프랑켄슈타인 열풍의 대미를 장식 할 듯.

2. 단테의신곡
한태숙 연출. 지현준 정동환 연기귀신들 출연.
작년에 안봤는데 호평이 자자해서, 새로운 '체험'을 기대중

3. 우리는영원한챔피언
남성정치극을 좋아하는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

4. 취미의방
씹덕터지는 캐스팅.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을것 같은 연극.

5. 가족이란이름의 부족
초호화 캐스팅에다 소통과 언어의 부재라는 메시지도 흥미롭다.

6. 위대한유산
동명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게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할 듯.

7. 바냐소냐마샤&스파이크
평소에도 체홉극을 즐기는데, 유쾌한 체홉 뒤집기라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다.

8. 어떤엘렉트라
고곤의선물을 만족스럽게 본 사람이라면 아가멤논과 클리타임네스트라, 그리고 엘렉트라의 이야기를 놓칠수는 없을 듯.

9. 혜경궁홍씨
김소희

10. 리차드2세
윤상화ㅋㄷㄹ가 있던데, 굉장히 연극적이고 묵직한 서사극이 될 것 같은 강한 예감.

+잉여인간 이바노프
얼마전 이바노프는 참패했는데, 이번 체홉전용 극단에서 올리는 이바노프는 얼마나 대중성을 획득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