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꽃으로 팽팽돌다 갤영업으로 최근 급하게 빙뉴를 돌고났더니 쓸 관극 기준시계가 본격 캠퍼스 로코물 러브미 핏.빙뉴쓸에 고정됐었나봄.

승질급하고 신나면 점프 잘하는 개새끼 하나가 나중에 알고봤더니 눈만 마주치면 만지려고드는 더러운 변태새끼한테 이용당하고 가루가 된 멘탈과 눈물콧물을 고이접어 나빌레라하는 오늘 녹꽃버젼 쓸을 보고나오니 새삼스레 아...맞다 이게 쓰릴미지.....라는 생각이 들어 급 현타가 오려고 함.

거기다 꽃넷 사패노선 처음이라 당황잼;

오늘 간만에 녹꽃이라 시작전부터 수도꽃지 보고 나도 울먹거리지 말아야지 하면서 정색 표정 연습하고있었는데 극 시작하고보니 그딴거 필요 없었잖아..... 오늘의 수분담당은 녹촤일만큼 사패사패한 꽃넷의 낯선 모습에 알수없는 기분♬

근데 이게 워낙 빙뉴와 녹꽃을 극우랑 극좌만큼의 간극으로 벌린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넘버를 순식간에 러브송을 만들던 꽁냥페어를 본 후 저 개새끼...존나 섹시하게 생겨서 왜때문에 범죄자지...vs 저 너드새끼.....그래도 저거라도 있어야 안전하게 취미생활을 하지 시발....하는 너드인척하는 사패하나랑 수페리어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용당한 개자식 페어를 보니 심장이 쫠깃쫠깃한게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여.......

하긴 그렇게 신경질내고 멱살잡고 짤짤 흔들고 가방을 강려크 스매슁해서 슬라이딩하게 만들고 벤치 부서져라 애 집어던지니 순정하고 흠이라곤 너무 욕정꾸러기인것밖에 없던 일편단심 민들레 꽃넷이 삐뚤어지지 녹촤 이 조상님새끼야ㅠㅠㅠ

빙꽃보면 수도꽃지 다시 볼 수 있으려나ㅠㅠㅠㅠ그래 일단 빙꽃표부터 잡아야겠다

ㅎㅈㅇㅇ 그와중에 꿀화음으로 고막녹여줘서 고호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