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년 왜 이렇게 늦게 봤지? ㅠㅠㅠㅠㅠ

사실 쓸 갤 지분이 많았지만

왠지 영업이 되지 않았어

그러다 갑자기 빙한스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나마 슈페리어하다는 빙촤를 보러갔는데 ㅠㅠ

슈페리어는 개뿔 개불이었어 ㅋㅋㅋ 짤에서 자주 보던 그 분 있던데?

꽃은 비스티에서 마담으로 첨 봤었는데

초반에는 살짝 마담소환되려고 했어

딱히 닮은 점은 없었던 거 같기도 한데 뭔가 대사치는 느낌이 비슷했어

생각보다 넘버가 꿀이었고

거기에는 꽃넷이 목소리 내취향이었던 것이 좀 컸던것도같아

피아노도 좋았고 쫄깃하더라 굿

자첫 전에 스뮤도 들었었고 뭔가 뒷 얘기도 충분히 예상되고 그래서 반전?이랄까 후반부가 놀랍지도 않았지만

중간에 지루하다거나 그랬던 부분은 없었던 것 같아

그리고 가끔씩 후기 보면 브로맨스?코드에 중간에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난 직접적인 뽀뽀씬이랑 그 두 장면 말고는 그냥 서로 집착하는 절친정도로 이해되기도 하던데

그리고 촤가 개객끼네 어쩌네 해도 사실 둘다 개객끼 아닌가

딱히 넷이 불쌍하다 그런건 잘 모르겟어 ㅋㅋㅋㅋ 여튼 유플에 지레 겁먹고 2층에서 시방없이 잘 보긴 했는데

그래도 1층에서 보고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지만 이제 빙촤 없지요 ㅠㅠㅠㅠㅠ

1차는 이제 영 떠나갔고 2차때는 조금 살짝 돌아볼까 ㅋㅋㅋㅋ 싶어

여튼 오랜만에 후기?같잔은 후기 쓰려니 좀 어색하다

아 맞다 나오는데 어떤 사람이 막 캐슷보드 찾으면서

그 나쁜 놈 ㅋㅋㅋ 발음이 뭐 그래 하나도 못 알아듣겠네 하는데 ㅋㅋㅋㅋ 격하게 공감했다 ㅋㅋㅋ

딱히 씹는건 아닌데 우물쭈물 ㅠㅠㅠㅠ 근데 또 발음 또릿또릿하는 빙은 상상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