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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이미 스칼렛오하라 빙의한것같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14.11.11 09:45:07
조회 3455 추천 39 댓글 41











항상 캐릭터분석이 남다르고 독특하고 매력있어서
좋아했는데 작품을 맞이하는 자세나 인터뷰도 조곤조곤
소신있어서 더좋아..  말도 넘 이쁘게함ㅎㅎ

생각한것보다 싱크로율이 너무좋고 특히 첫짤 뒤에
포스터 넘 이쁘고...ㄷㄷㄷ
사랑스럽고 앙칼지고 다부진 똑부러지는 스칼렛이 될듯


바다는 "배우로서 다음단계로 갈 수 있는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이전 작품에서도 좋은 캐릭터를 맡아 좋은 여정을 잘 해왔다. 그래도 어린 시절부터 꼭 스칼렛 오하라 역을 꼭 해보고 싶었다. 나름 조용한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S.E.S 시절 \'스칼렛 오하라 역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설문조사에 유진씨가 아닌 제가 뽑혔다. 스칼렛의 특징이 외모가 아니라 강인함이라 생각하신 것 같다(웃음).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 이렇게 연기하게 됐는데, 얼마나 어울리게 소화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각오를 잡고 있다"고 전했다

바다는 "너무나 유명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부담이 있지만 저를 믿고 캐스팅해 주신 분들께 보고 싶었던 스칼렛을 보여드리는 게 더 우선이다. 부담감 보다는 뭔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열정은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큰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농담으로 그런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뮤지컬이나 연극이나 어떤 형식으로라도 스칼렛 오하라 역을 하고 싶다고 했다. 살아생전에 안 올라온다면 내가 만들겠다 생각도 했었는데 이렇게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부담감은 버리고 \'꼭 만나고자 했던 스칼렛 오하라가 저기 있구나\'라는 말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서현에 대해 "제가 데뷔했던 소속사도 같고 그래서 서현씨는 이제 죽었고요. 각오를 단단히 하면 할 수록(좋다). 제가 여기 계신 선배님들도 계시고 저에 대해 가수로서 무대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서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며 "그래서 서현씨가 \'부담스럽다. 이제 그만 알려주세요\'라고 할 정도로 제가 줄 수 있는 무엇이 됐든 함께 나누고 가르쳐 주고 싶다. 같이 주고 받으면서 연습할 때는 서로 돕고 무대에서는 각자 당당히 설 수 있게 그렇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의 바다는 레트 버틀러 역의 김법래에 대해 “제가 남자 배우로서 호흡을 가장 많이 맞춰본 선배님이다. 제가 가장 많이 배웠던 선배님이고, 귀동냥을 많이 해봤던 분”이라며 “스칼렛 오하라가 기대고 싶었던 남자의 매력을 김법래 선배님께서 보여주실 것이고, 연습하면서 많이 기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다는 주진모에 대해 “처음 뮤지컬 도전이신데, 제 주변 분들이 (주진모에 대해) 많이 아시더라. (주진모는) 뭘 하더라도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하더라. 동료로서 뮤지컬 도전이 기대되고 반갑다. 스크린에서 보인 섬세한 내면연기를 저도 배우로서 많이 배워서 무대에선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예전에 바다 씨가 출연하신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두 번 봤다. 내가 출연한 영화인데 이렇게 새로운 컬러가 나왔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번에 바다 씨와 같이 호흡을 맞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안심이 되면서 기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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