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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9 레베카 총막 엄청늦은 후기 (오신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a(211.36) 2014.11.12 21:21:19
조회 1176 추천 18 댓글 9


* 늦어서 뒤죽박죽임ㅠ


레베카 막공날..
신기하게도 재연 레베카 자첫페어였던 오신임 그대로 총막 보내게 됨ㅋㅋ
여튼, 오랜만에 보는 오신임페어라 반갑기도 하고 총막이라 시원섭섭.
극 안에서 보이는 인물들의 변화와 성장, 그들의 감정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이번 레베카를 돌게 되었고, 참 좋았음. 모든 배우들이 각각 특색있게 표현해줘서 말이지. (물론 시간안맞아서 끝내 못본 리댄..; 리댄도 좋다던데.. 잡았다가 일생겨서 놓았더니 그 후론 계속.. 쩝)
개인적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포인트인 이히의 성장만큼 막심의 변화를 중요시한다고 자첫후기에 썼었는데 역시 그러함ㅎ 이 부분을 연기하는 막심역의 배우에 따라 다가오는 부분이 있더라. 총막을 맡은 오막, 그리고 민막 엄막 모두 그런면에서 다 좋았음.

*

오막. 어쩌다보니 레베카에 와서야 처음으로 보게 된ㅋㅋ 초연때 못본 아쉬움이 풀렸다!
역시나 오막 연기는 만족스러웠어.
오랜만에 봐서일까, 첨에 받았던 느낌하고 약간 다른 느낌을 받기도 했음.
물론, 오막만의.. 부드러운 느낌, 안으로 파고들고, 외롭고 힘겨워보이는 느낌이나 관계성이나 변화를 잘보여주는 장점은 여전했지만.. 뭐랄까, 힘겨워보이는 느낌이 좀더 보였달까. 막공이라 더 힘을 쏟아부어서 그랬나?

그래서 개인적으로 오막 가장 놀랐던 부분이 놀평이었음. 오막 놀평은 정말 달달하다고 했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총막 놀평은 힘겨워보였음. 아픔? 괴로움? 이 느껴졌다고 해야하나. 놀평이 감정을 짜내는 느낌이어서 놀랬음. 색다른 놀평이라 신기했고, 이런 느낌도 좋더라.

청혼씬ㅎㅎ 막판까지 청혼은 참 어렵지, 암. 청혼할때 유난히 주위 눈치 많이보는거 같았어ㅋㅋㅋ 빠르게 청혼하는거라고 그러고 다리 굽혔다폈다ㅋㅋㅋ 정식 청혼하는데 마지막까지도 어색함이ㅎㅎ

신이여. 신이여 살짝 흔들리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음. 그만큼 감정이 격한거 같더라. 놀평의 힘겹고 아픈 느낌이 신이여로 이어졌어. 맨덜리라는 거대한 그림자안에서 고통받는 오막. 아무도모를 그 사투가 오막의 신이여에서 쥐어짜듯 터지더라.

칼날송. 총막때 좋았던 또 하나.. 오막의 눈에서 눈물이 비치는게 눈에 들어왔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들이었나가 오막의 칼날을 통해 느껴졌음. 첫곡이었던 놀평에서 받은 느낌이 신이여를 통해 칼날송으로 이어지면서 하나의 극을 완성했다고 생각했어. 개인적으로는 정말 촘촘하게 느껴졌음.
레베카의 마지막을 돌이키는 오막의 눈에 어린 불안한 광기는.. 진짜 레베카의 마지막을 보고 있는거 같더라.
칼날 끝나고 오막의 좋아하는 포인트, 이히를 끌어안을때의 떨리는 손..도 눈에 잘 들어왔음.  얼마나 지쳤었는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은 디텔. 힘겹게 다 쏟아낸 후, 그제야 비로소 작은 안정을 느끼는.. 그런 느낌이라 오막의 여운이 남는 작은 디텔을 좋아함.

불맨의 팽팽함도 역시 좋았어. 하.. 오막신댄 둘이 팽팽해서 팍!팍!하고 맨덜리 불타면서 터지는데 내가 흠칫흠칫 놀램ㅋㅋㅜ 그만큼 둘 감정이나 파워가 최고조였어~
오막 이 악물고 마지막 부르는 느낌이더라고.

갠적으로는.. 1막보다 2막의 오막이 좀더 안정적으로 느껴졌어. 1막은 힘이 들어간 느낌이 살짝 있었거든. 그렇지만 막공이기도 하고, 오막이 연기로 잘 끌어가는 느낌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크게 걸리지는 않았음. 총막날 오막이 느끼게 했던 힘겨운 느낌을 좀더 극대화시키는 느낌..이었달까..?


임나.
음.. 이번으로 임나 막공 간게 세번째인가. 재연 두도시랑 카르멘 그리고 이번 재연 레베카까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임나 막공가서 임나한테 만족하지 못한적은 없는거 같아. 항상 좋았음. 평소에도 좋았지만 임나 막공은 딱 마침표를 찍어주는 느낌이야.
총막의 임나도 그랬어. 노래나 연기 모두 안정적으로 느껴졌음.
임나 연기중 불안해하는 느낌이라든가 단호박이라든가 이런 임나 연기 포인트는 총막에서도 역시나 살았음ㅎ. 이히가 약하지만 약하지않아서 은근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잘 해준듯.

임나 놀평선 항상 그렇듯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했어. 그래서 끌렸겠지, 사소한 거라고도 할수있는 거기에 오막은 자신도 모르게 임나를 원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 황폐한 삶을 살던 막심에게 나타난 '놀라운 평범함', 이히. 싸울 상대가 아니라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

청혼씬에서 한번 뜸들이는 잘모르겠어요는ㅋㅋ 막심 속은 터지겠지만 나는 귀여움ㅋㅋㅋ 임나가 눈치가 좀 없는 반응을 보이긴 하지.. 한 번도 어려운데 확인도장 찍어줘야함.. 고생하는 막심ㅋㅋ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 눈치가 없는건 그냥 없는게 아니라 그만큼 임나의 삶도 고달팠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일찌감치 자신도 모르게 선을 긋고 움츠리는 것에 익숙해져버린게 아닐까..)
폭 안기는건 여전히 귀여웠고, 오막 만족스런 미소도 좋았음ㅋ
체스씬! 와.. 임나 애교 달달 끝을 찍네 찍어ㅋㅋ 진짜 사랑스럽고 귀엽더라. 평소보다 느낌을 살짝 올려서 더 그런 느낌이었던듯?ㅎㅎ 오막임나 완전 대박.

긴버전 레베카에서의 질겁한 표정도 좋았어! 광기, 악의, 증오, 집착.. 신댄의 어둠에 놀라며 겁먹고 몸서리칠수록 느낌이 사는 거 같아. 더 강하고 어두운 느낌. 임나가 잘 살려주는듯.
(난간서 허리접혀지는거 좀 많이 접혀져서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더 살더라)

여자들만의 힘할때 평소보다 더 딱부러지는 말투, 그리고 넘버들어갈때도 강하게 들어가서 임나 들은것중 가장 쎈ㅋㅋ 여자들만의 힘이었어.
미세스드윈터는 나야, 임나 턱 딱들고 지시내리고 댄한테도 안지고 맞서는거 귀여워. 칼날송을 통해 안정을 찾은건 막심 뿐만이 아니라 이히도 그랬던거 같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강해지는..
맨덜리에 온 이후 계속 손님같았는데 말이지. 댄이 그런 취급한것도 있지만 본인도 그랬잖아. 첫대면에서도 주인마님이 먼저 고개숙여 인사하고..


하루또하루, 놀평이 놀라웠다고 했는데 이것 역시 좀 그랬음. 물론 달달한 곡은 아니기는 한데.. 토해내는거 같은 하루또하루였다고 해야하나. 오막 정말 괴로워하더라.. 임나도 불안해하고.
체스씬! 그래 빼놓을 수 없지. 오막 임나랑 달달함 풍기더니 신댄 등장하면서부터 분위기 급변. 서늘함을 풍기면서 칼같이 신댄 말을 자르더라. 임나한테 화내는거 진짜 불안정해보였어..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히도 보통내기가 아닌듯. 쭈구리캐긴한데.. 왜 레스토랑씬에서 막심이 무례했죠?하니까 아니라면서 반호퍼부인이 더 그랬다고 하잖아ㅋㅋ 보통은 아뇨 괜찮아요 정도일텐데ㅋㅋ)


신댄.
신댄은 엄지척이지 뭐ㅎㅎ
총막이라 그런지 신댄도 엄청 힘이, 파워파워.
첫등장부터 선포하듯이 지르면서 나타났더랬지, 여긴 내 구역이다! 딱 이거 같이-
빡 이히한테 벽이 느껴짐. 신댄 잘못건드리면 탈날거 같은 포스였음. ㅋㅋ
그래서일까 손수건 주워줄때도 뭔가 평소보다 좀..음.. 임나에 대한 견적완료 이런 느낌? 그래서 그럼, 마님! 아는 부분이 힘이 더 있어보였어.

레베카라는 존재에 대한 견고한 자부심? 신념?이 확고하기에 더 범접할 수 없는 느낌을 풍기는 신댄.
유독 댄버스=레베카=맨덜리의 느낌을 짙게 풍기는 총막이었어. 막심이 그러니 밖으로 돌고 싶어했고 이히한테 끌렸구나 싶은.

난초송의 신댄 저음, 사로잡히는 것 같은 기묘한 분위기는 여전했어~ 죽은 레베카가 돌아올거 같은.. 본인도, 관객들도 끌고들어가는 분위기.
레베카도 그랬고.. 아 신댄 이부분 레베카 머리 빗겨주는 디텔 진짜 레베카가 있는거 같아서 섬뜩한데 못 보는구나ㅜ 이제.. 여튼 댄=레=맨 느낌이 짙었음. 임나가 뚫고 들어가기는 쉽지 않을거같은 짙은 음울한 그림자.

긴버전 레베카는 역시 장난아니었지.. 사람들 환호쩔었어. 유독 긴거 같았음... 신댄의 포스.. 임나의 울부짖음..
저 바다로 뛰어는 진짜, 평소보다 음습하더라. 저 깊은 곳에서부터 스며 올라오는 느낌..? 같더라.. 진짜 홀릴거 같은..


에 그리고 나래반호퍼.
어쩌다보니 나래반호퍼를 총막에 와서 처음 봄. 반호퍼까지는 신경 안쓰고 잡아서ㅎㅎ;; 그러다보니 희원반호퍼가 고정이었음.
나래반호퍼도 좋더라. 느낌이 완전 달랐는데, 나래반호퍼만의 맛이 있어서 좋았음.
나래반호퍼, 쌀쌀맞으면서도 경박스럽고 속물같았어. 이히를 무시하는게 느껴졌달까.. 음ㅎㅎ  초연때도 나래반호퍼를 못봐서 처음ㅋ 속물졸부 같은 느낌 잘 살려줘서 좋더라.
목소리가 살짝 낮으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 더 차가운 기운이 감돌았음.
청혼씬 끝에서 오막한테 포옹하면서 키스? 까지 시도하는데 오막이 기어코 고개는 빼냄. 손키스하니까 오막이 뭐랬더라 강렬한 인사네요 그랬던가 가물가물;
귀부인송하고 아메리칸우먼 다 잘 살려줌ㅋ 탄탄하게 잘 살려줘서 좋더라~ 아니 근데 나래반호퍼는ㅋㅋ 프랭크는 소개 안받네ㅋㅋㅋ 바로 대령님 타겟ㅋㅋㅋ
맞다, 대령님 총막이라고 신나셨음ㅋㅋ 첫등장할때 오막한테 말거는씬에서 톤이 올라가셨어ㅋㅋ

*

휘파벨이야 뭐ㅋㅋ 잘해줬지ㅋㅋ
갈수록 소파랑 한몸이더니 총막서는 아주 붙으심ㅋㅋㅋ 그리고 뭔가 징징거리는 말투로 그러는것도. 오막 열받게 만드는것도 아주 바싹~ 올리더라. 진짜.
맞다ㅋ 프리츠한테 할아버지 이집에 오래계시네요? 뭐이럼ㅋㅋ
이히한테 능글맞게 들이대는것도 그렇고~ㅋㅋ
휘파벨 건지는 놈이 임자는 역시 맛깔났고ㅋㅋ
건들건들껄렁껄렁하면서 약삭빠른 사기꾼. 비열하게 물고늘어지는 그런 모습 참 좋았음ㅋ

큰정화베아와 장섭가일스도 대단했음! 이 부부는 정말 대박이야ㅋㅋ 큰정화베아 절망 평소보다 울부짖는 느낌이었고 여자들만의 힘이 그래서 세게 들렸던거 같음. 장섭가일스도 감초 역할 그 이상으로 잘하심! 진짜 굿굿!!!
 
광프랭크도 잘해줌. 갠적으로 첨에 그 너무 담백했던 느낌을 갈수록 조금씩 조절해준거 좋았어.. 첨에 너무 담백해서 낯선 느낌까지 줬는데 아하고 콩콩하는 디텔등 갈수록 옅어지더라.ㅎㅎ 목소리도 좋고 비주얼도 좋았음.

벤도 잘해줬고.. 재희프리츠랑 현지클라리스도 굿굿! 현지클라리스 새침ㅋㅋ 앙들하고 기쌈하는거나, 댄이 이히 물먹이고 난뒤 안타까워하는거나, 그 밖의 씬들 좋았음ㅋ
앙들 다 좋았어! 휠체어 밀면서 귓가에 소리지르는 앙도, 하녀들 쑥덕거리는 앙들도, 반호퍼부인 짐 챙겨주던 급사앙들 쳇하는 것 등ㅋㅋ 엄청 깨알로 연기ㅋㅋㅋ
빠뜨릴뻔했네. 검사앙! 취조할때 타이 푸는대신 팍 막심 앉은 의자 내리치더라.. 검사앙도 취조씬 잘해줘서 긴장감 굿굿.ㅋㅋ

*

음향 소리 안할수 없음.. 블퀘 음향 갠적으로 쫌 그랬음.. 건조했어.. 특히 1막.. 게다가 어느부분이었지 순간적으로 마이크 음량죽었다 올라가는 부분도 있었고.. 2막은 안 그렇던데 1막은 왜 그랬던건지.. 좀 아쉬웠음...

*

그리고 이미 알겠지만.. 배우들 까메오 등장ㅋㅋ
내가 인식한건 막심들만 함ㅋㅋㅋ
막심들 오막 레스토랑씬에서 등장할때 뭔가 무대가 꽉차네.. 으잉 삼막심이다ㅋㅋㅋ 신문으로 얼굴가리고 삼막심 주르륵 등장ㅋㅋ 둘이 인사하고 퇴장ㅋㅋㅋㅋ
그리고 무도회씬 때 징치는 부분서 레스토랑씬 막심 흰수트 입은채로 엄막이 채, 민막이 징들고 나옴ㅋ 엄막치라고 민막이 재촉ㅋㅋ 둘이 징치고 들어감ㅋㅋ
난 춤추는 사람들 틈에 섞일줄 알았지ㅋㅋ 징들고 나오다니ㅋㅋ 이 사람들 틈에 리댄 있었다는데 인지 못했음.. 뭔가 사람이 더 있는거 같긴했는데 막심들만 나올거라고 생각했던게 패착이여ㅠㅠㅋㅋㅋ
아 그리고 재판씬.. 어쩐지 대령님 이상하더라.. 이상해서 대령님 앉은거 계속 봄.... 에이씨ㅋㅋㅋㅋ 대령님이 둘이야ㅋㅋㅋㅋ

*

총막 무대인사랑 컷콜도 재밌었어ㅋ
무대인사ㅋㅋㅋㅋㅋ
오막 살짝 버벅이면서 카드 읽으면서 대사는 잘외우는데 이건 그런다고 함ㅋ
다른 캐슷들 불러올림ㅋㅋ 엄막 막심 흰수트에 민막은 사복에 안경ㅋ 리댄은 피부광과 레드립이 빛남ㅋ 오나 귀여웠고 허대령님 멋있었음ㅋㅋ
허대령, 희원반호퍼(호명전부터, 호명후에도 함성장난아니었음ㅋㅋ 희원반호퍼 하트날림), 리댄, 엄막, 민막 소개됨.(엄막심 민막심이라그래서 쫌 웃겼음)
오막이 인사 듣는거 시간 언급하면서 리댄한테 넘김. 리댄이 첨엔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신댄옥댄 잘 도와줘서 할 수 있었다함. 신댄 댄버스처럼 외로웠다고 목아낀다고 사람도 잘 안만나고(엄막이 옆에서 그거 아니라고 뻐끔뻐끔ㅋㅋ), 컷콜이 젤 외롭지 않은 순간이었다고 그럼ㅋㅋ 오나가 감사한다며,  이히 힘든거 잘아는 임나 가녀린 몸으로 수고했댔나 그러고 얘기함. 임나 이런거 잘못한다고 우물거리니까 오막이 짧게해도 된다고 함. 그 옆에서 엄막이 빨리해! 이러고 민막은 걍 감사합니다 하라고 하고ㅋㅋ 임나 결국 감사합니다 함ㅋㅋ
엄막이 신댄과 친군데 막내막심이라 꼬막이라고ㅋㅋㅋㅋㅋ 하면서 감사드린다함ㅋ, 오막이 자긴 막 빼고 오심ㅋㅋㅋㅋ이라며 감회가 새로웠다고 감사하고 행복했다함. 그리고 레베카는 목마르고, 뭐 아직 레베카 못 봤으니 볼때까지 최선다하겠다 뭐 그랬나 그렇게 말함ㅋㅋ 민막이 스탭들에게 박수 유도하고 지방 40횐가 남았다고 보러 오라고 함ㅋㅋ
오막이 큰정화베아한테 넘김. 큰정화베아가 큰사고없었어서 기쁘다고 함. 레베카는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사랑해달라함. 뮤지컬 레베카 포에버 총알날리심ㅋㅋ
(큰정화 목소리 꾀꼴하시더라.. 원래 목소리가 그렇다고 들었는데 역시..)
오막이 받아서 그정도가 아닌거같아?아닐거야? 여튼 큰정화베아 흉내내서 다터짐ㅋㅋ
오막이 요한슨 연출부터 스탭등 쭉 제작진과 스탭언급하면서 인사하는데 엄막민막 어깨너머로 기웃기웃하다 답답했는지 엄막이 가로채서 다다다 읽어버림ㅋㅋㅋ
지방공연 쭉 도시들 언급하면서 오막이 감사하다, 최선다하겠다함ㅋㅋㅋ

신댄 컷콜 길고 카리스마있게 지르고, 오막도 길게 지름ㅋㅋ 길게 지르면서 환호유도까지ㅋㅋㅋㅋ 임나가 예쁘게 마무리ㅋㅋ 컷콜도 재밌었음ㅋㅋㅋㅋ

*
*

ㅎㅈㅇㅇ 더 힘들고 황폐했던 오막, 카리스마 신댄, 단단한 임나.. 굿바이 레베카
ㄷㅈㅇㅇ 까메오들 향연
ㅅㅈㅇㅇ 꼬막ㅋㅋㅋ 오심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ㅃ) 앞에 엄청 키큰 분 앉아서 목 쭉 빼고 봄ㅋㅋ 컷콜때 보니 진짜 크시더라ㅋㅋㅋㅋ 물론 문제였다는건 아님ㅋㅋ
ㅃㅃ) 밀린거 하나 클리어.. 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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