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에 엔딩에서 스티비가 써니보이한테 버림당해서
보드빌리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자나

어제 미오보고 왔더니 내내 머리속에 맨하튼 리틀이태리만 생각이 난다..
써니보이가 스티비를 버린게 아니라 보드빌리언으로 살겠금 10년동안 교육(?)시킨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
치치를 콜롬비아 마피아한테 맡겨서 10년동안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보살피게하면서 매니지먼트까지 가르쳐서 치치 혼자서도 충분히 살 수 있겠금 만들어 준 것 처럼..

루치아노의 유언대로 모든사업을 합법화 시키고 써니보이가 상원위원이 되면 마피아인 치치와 스티비의 인생은 어둠속에서만 살게되니까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치치와 스티비(플로렌스의 부탁)도 빛에서 살 수 있도록 한게 아닐까

써니보이는 훗날을 생각해서 스티비를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있겠금 글도 가르치고 자서전을 쓰게하면 그걸 극으로 올리게 하면서 자연스레 보드빌리언이 되게 물들게 만든게 아닐까 생각했어

치치는 갑자기 사고를 쳐서 위장시켜 라스베거스로 보내긴했지만 계속 치치가 보스로 있었어도 뒤에서 써니보이가 지켜보며 지켜줬을듯

써니보이 멋찐 남자다ㅠ 상원의원이 되고나서 런던에 있는 플로렌스를 만나서 해피엔딩이 되었음 좋겠다
치치는 라스베거스 카지노 최고의 거물이 되고
스티비도 뉴욕 최고의 보드빌리언이 되길..

이번주엔 이제 미오 못보는데 벌써 보고 싶네
미오 보고나니 더더욱 미아가 그립기도ㅠ

아침부터 ㅃ글 미안
애정극 앓고 같이 얘기하고 싶은데 솔플러라 말할곳이 여기밖에 없어..
따따따단! 먼 옛날 한 옛날에~~~ 술의 기원 들으면서 포도주스 한병 사먹을께

추운데 개로리들 옷 따듯하게입고 목에 머하나씩 꼭 둘러
우린 원캐자나 감기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