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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주의) 그냥 싸잡아서 정리해본 총기 짜투리 상식!! 권총편

긴글주의(115.136) 2014.11.19 12:49:45
조회 912 추천 23 댓글 5
														

 안녕! 아직도 맨하탄의 로미오와 줄리엣에게 치여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 긴글주의야!

 오늘 총기편 쓰겠다고 열의에 불타올라서 어제 하루종일 마피아들 총만 쳐다봤다는 건 안자랑...


 어쨌든! 힘 닿는 데까지 써보는 총기 짜투리 상식! 지금, 시작, 합니다!!!



 ※ 다음 작품들에 대한 스포, 지뢰 있을 수 있음. 주의!

     여신님이 보고 계셔, 그날들, 미오 프라텔로, 미아 파밀리아, 공동경비구역 JSA(이건 나도 안봐서 쓰면서 셀프 지_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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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_이것부터_보시죠(핏.유부영범).balsa


 역시 인터넷의 세계는 놀랍더라고...ㅋㅋㅋㅋㅋ 이걸 움짤로 찌는 사람이 있었어....ㅋㅋㅋ

 내가 저번에 구구절절이 썼던 총알의 발사과정이야 ㅋㅋ

 잘 보면 아래쪽 까만 박스(탄창)에서 탄이 올라오면, 뒤에서 한대 빵! 때려주고 그러면 쇠구슬이 앞으로 발사되는 거 보이지?

 그러고 나면 노란색 원통부분(탄피라고 해)이 남는데, 저게 계속 남아있으면 새 탄이 못들어오잖아.

 이 탄피를 자동으로 빼주고 새 탄을 넣는 과정을 장전이라고 하는거야.

 이건 자동권총인데, 이렇게 장전을 자동으로 하는 걸 자동(장전) 이라고 하지. 자동소총도 자동장전이라서 자동소총!



 자, 그러면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우선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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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_무서운_사람이다_거부할_수_없는_제안을_하지.mio


 보통 권총은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뉘어.

 왼쪽은 리볼버! 오른쪽은 자동권총!

 (참고로 미오에서 스티비는 리볼버 / 치치랑 써니보이는 자동권총을 쓰더라 ㅋㅋ

  그날들에서는 다들 자동권총인 것 같긴 한데 잘 안보였어....

  여보셔 영범이는 지금 프콜 찾아보니까 자동권총이네 ㅋㅋㅋㅋㅋ)


 권총이라는 말 자체가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총인데, 이렇게 휴대성을 강조하는 총은 화승총 시대부터 있었어.

 하지만 우리가 오늘날 생각하는 수준의 권총은 유럽에선 나폴레옹이 전쟁을 하고 신대륙에선 서부개척이 한창이던 19세기까지 와야 돼.


 아마 저번 시간에 장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텐데...

 이 시절만 해도 아직 위의 움짤처럼 자동으로 탄을 지급하는 기계를 만들 수준이 안됐거든.

 (그냥 딱 봐도 엄청 복잡해 보이지 않니)

 그래서 생각해낸 게, 실린더(움짤에서 총알이 지나가는 저 원통)를 여러개 만들어서 한 다발을 만든 다음에,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회전해서 저 망치 앞에 하나씩 차례대로 가져오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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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삼총사는 안봤지만... 아마 삼총사 시대에도 이거보다 쪼금 더 단순하게 생긴 권총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 ㅋㅋ

 어디선가 많이 보던 총들이지? 이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에서 종종 나와 ㅋㅋ


 처음에는 실린더 자체를 여러개 붙인 왼쪽같은 스타일이 나왔지만,

 "야 어차피 탄만 돌아가면서 들어가면 되는데 굳이 저 긴 실린더를 여러개 묶어둘 필요가 있냐? 무겁기만 하게"

 이런 생각이 나오면서, 우리가 지금 보는 것처럼 탄이 들어가는 부분만 돌아가는 오늘날의 리볼버가 나온거야.

 revolve, 그러니까 축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총이라 리볼버라고 부르는 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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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는 이렇게, 탄을 넣어두는 부분을 옆으로 밀어내서 일일이 저 구멍에 탄을 하나하나 넣은 다음에 쏘게 되어 있어.

 보통 6발 정도가 들어가게 만드는 게 일반적이라서....

 밑에 설명하는 자동권총이 탄창만 넣으면 15발정도 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탄 수가 모자라는 편이라고 하지.

 (그럼 리볼버도 15발이 들어가게 만들면 되잖아!! 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럼 총 자체가 엄청 커져서 불편하지)

 게다가 자동권총은 탄창에 들어있는 탄을 다 쏘면 탄창을 버리고 새 탄창을 끼우면 바로 사격이 되는데

 리볼버는 다시 옆으로 빼서 탄피를 다 빼고, 다시 일일이 탄을 다 넣어야 돼. 불편하지?


 뭐 이런저런 불편함 때문에 19세기 말에 개발돼서 나온 게 자동권총이야.

 저 위에 나온 움짤이 자동권총이라는 얘기는 아까 했지?

 요즘 영화나 미드 같은 데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총이라... 뭐 쓸말이 딱히 없다 ㅋㅋ


 그런데 이렇게 후속작(?)인 자동권총이 나왔는데도 리볼버는 여전히 쓰는 사람이 많거든.

 그 이유는, 둘의 장단점이 확 갈리기 때문이야.


 * 리볼버는...

   - 복잡한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자동권총보다 구조가 단순해서...

      - 고장이 잘 안나. 고장나도 고치기도 쉽고.

         특히, 자동권총 같은 경우엔 탄창 안에 스프링이 들어 있어서 탄이 자동으로 들어가는 거라서

         오랫동안 탄창을 넣어놓고 발사를 안하면 스프링이 휘어버려서 발사가 안되는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 탄을 계속 넣어는 두는데 발사는 잘 하지 않는 우리나라 경찰들 같은 경우엔 리볼버를 많이 쓰는 편.

      - 내부에서 꼼지락거리면서 움직이는 애들이 적어서 총 자체가 흔들리는 부분이 적다 보니 명중률이 더 높아.

      - 더 튼튼하기 때문에 화약이 더 많이 들어간 대구경 탄을 넣고 쏴도 잘 버텨.

   - 만약에 총알에 문제가 있어서 불발이 나도 그냥 계속 방아쇠를 당기면 다음 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훨씬 안전해.

      자동권총은 불발탄이 나오면 그걸 빼주지 않으면 걔가 계속 실린더 안에 버티고 있어서 다음 탄을 쏠 수가 없거든.

      당연히 그 불발탄 뺀다고 낑낑대는 사이에 총맞을 확률이 올라가겠지?

   - 총 자체가 자동권총보다 쬐~끔 더 길기 때문에 명중률이 좀 더 높아 ㅋㅋ

      저번에 조준에 대해서 설명했었지? 조준을 할 수 있도록 권총에도 가늠자가 달려있는데...

      총 자체가 짧다보니 아무리 정렬을 잘해도 안맞는 경우가 생기거든.

      그런데 리볼버가 자동권총보다 쪼~끔 더 길기 때문에 명중률이 높아지는 거지.



 * 자동권총은...

   - 총알이 발사될 때 생기는 반동으로 다음 탄을 장전하는 시스템이라서, 반동을 권총 자체가 어느 정도 흡수해주니까 반동이 작아져.

      리볼버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총알이 발사되면서 생기는 반동을 사람이 다 버텨야 되거든.

      반동으로 인해서 총구가 흔들리면 안맞는다는 이야기는 저번에 했었지?ㅋㅋ

   - 여러발의 총알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는 자동권총이 훨씬 편리해.

      자동권총은 총알을 넣은 탄창(카트리지 같은 거야)을 넣고 쏘는 거라서, 이 탄창에 든 15발까지는 쏠 수 있고

      탄창이 비면 탄창을 버리고 다시 새 탄창을 계속 갈아 끼우면 되니까 새 탄창만 많이 들고 다니면 되거든.

   - 리볼버는 구조상 저 회전하는 부분이 돌아가지 않게 잡아주면 다음 탄을 쏠 수가 없어.

      그래서 아예 리볼버가 돌아가지 않도록 방해하는 장치같은 것도 개발되어 있거든...ㅋㅋ

   - 리볼버에는 달 수 없는 안전장치를 달 수 있어.

     이 안전장치가 뭐냐하면, 탄이 장전된 상태에서도 함부로 발사되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장치거든.

     특히 전시에는 언제 적이 나타날지 몰라서 탄을 장전된 상태로 들고 다니는데,

     그러다가 실수로 총을 떨어뜨리거나, 세게 치거나, 방아쇠를 당겨서 총알이 발사되면

     우리 편이 맞는 것도 문제지만 그 소리를 듣고 적군이 우리를 찾아낼 수 있으니까 더 위험해지지.

     그래서 장전을 해놓고 안전장치를 걸어두는 거야.

     물론 요즘 리볼버에도 떨어뜨리거나 했을 때 발사되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는 달려 있지만 이건 안전장치라고 부르긴 좀 그렇고...

     자동권총 같은 경우엔, 자동권총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있지? 저 부분을 아래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해서 안전모드를 걸 수 있는데

     안전모드가 되면 아무리 장전이 되어 있어도 방아쇠가 안당겨지게 막혀.



 결국 어느 권총을 고를 것이냐,는 취존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거지.

 애시당초 권총이라는 물건은 살상력이 낮은 편이라서...

 주로 권총을 사용하는 이유는 호신용이나 경호용으로,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총을 찾기 때문이야.

 아니면 좁은 실내에서 길이가 긴 소총을 들고 다니기엔 불편하기 때문에.


 그래서 써니보이 같은 경우에 정말 손바닥만한 권총을 가지고 다니는거야.

 살상력을 좀 포기하더라도 숨기기 쉬운 총을 고른거지.

 이젠 마피아를 떠나서 요리사로 일하는데다

 누가 자길 염탐하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놓고 나 권총있소~ 하고 보여줘서 좋을 거 없잖아?

 그렇게 작은 총이라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라면 맞출 수 있거든.

 게다가 없는 것보단 낫잖아.

 예를 들어 총도 없는 불쌍한 고아 신문팔이를 만났을 때라거나... ((((스테파노))))


 그런데 위에도 썼지만 자동권총은 앞탄이 발사되는 반동(+가스)로 다음 탄을 자동으로 장전해주는 총이기 때문에

 맨 첫탄만 장전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장전을 할 필요가 없어.

 즉, 탄창을 갈아줄 때 맨 첫탄만 장전을 하면 돼.

 그런데 써니보이는 쏠 때마다 장전을 하더라고...?;;;;

 그럼 재수없으면 탄 걸릴수도 있는데...?;;;;;;;



 써니보이 : 사격연습은?

 스티비 : 사격연습 다했어요~ 하루에 200발씩

 써니보이 : 잘했어

 스티비 : 나 보스한테 칭찬받았다~

 써니보이 : 어 잠깐 마지막 열 발은 빗나갔어

 스티비 : 아 그건 이렇게 쏴봤어요 멋있잖아요

 써니보이 : 멋없어

 스티비 : 나 보스한테 지적받았다...(순무룩)


 저번에도 말했지만 ㅋㅋㅋ 보통 권총사격시에는 두손으로 쏘는데, 반동을 잡아주기 때문이야.

 물론 사람의 몸과 총이 더 많이 닿을수록 사람 몸을 흔들림이 전해져서 명중률이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반동은 이미 다 잡아낼 수 있어서, 사람 몸의 흔들림 같은 작은 떨림에도 신경쓰는 경지에 오른 달인들 이야기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두손으로 쏘는 게 원칙.

 특히 꼬마 스티비처럼 눕혀서 쏘면

 1. 조준선 자체를 눈으로 볼 수가 없어서 조준이 안됨... 너 뭐보고 쏜거니?;;;;;;

 2.  그나마 스티비는 리볼버라 괜찮은데...

      자동권총 같은 경우는 옆으로 탄피가 튀어나가는데 눕혀버리면 탄피가 걸려서 다음 탄도 안나가고 총 고장나...


 두손으로 권총을 잡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1. 두 손을 깍지 끼듯이 권총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는 것.

 2. 한 손으로 권총을 잡고 나머지 한 손바닥으로 그 밑을 받치는 것.

 이거 두개가 제일 흔해. (물론 이거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그립법이 있지만 사진을 넣을 수 없으므로 생략한다.)

 한번 자세히 보면 보일 수도 ㅋㅋ 지금 프콜 찾아보니까 영범이는 1번이네 ㅋㅋㅋ


 한손이든 두손이든 이렇게 권총을 잡은 다음에는,

 스티비처럼 권총 든 손을 들어올려서 쭉 펴면서 원을 그리면서 팔을 내리거든.

 이게 겉멋 들어서 그러는 게 아니고...ㅋㅋㅋㅋ

 일부러 그러는 거야.

 권총이 보기보다 무게가 상당히 나가거든.

 그냥 그 사이즈의 쇳덩어리를 들고 있다, 생각하면 될거야.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한데 보통 빈 총이 600~900g정도. 여기에 탄을 넣으면...)

 거기다가 명중률을 높이려고 팔을 쭉 펴서 최대한 조준선을 길게 만들고 쪼끔이라도 총구가 목표에 가깝게 하는데

 생각해봐... 1kg도 넘는 걸 팔 쭉 펴서 들고서는 조준한다고 심호흡하면서 5초 이상 들고 있다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팔이 아래로 처지게 되거든.

 그래서 처질 걸 고려해서 처음부터 위에서부터 팔을 내리는거야.

 원래 조준해야 되는 것보다 살짝 팔을 들어올리고 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그러면 실제로 처지는 게 좀 덜해지기도 하고.

 (요가 같은 데 가보면 목이 아니라 등을 늘리는 느낌으로!! 뭐 이런 소리 하잖아.

  그게 아마 사람이 그 자세를 취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쓰는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을 쓰게 하려는 것 같은데.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



 마지막으로! 저번에 급하게 썼던 미오 디테일!!


 스티비 : 나~도 무서운 사람 무서운 넘버를 부르겠다~

              나는 책읽는 솔저 스티비 써니보일 건드리면 다 죽인다! 조용히 꺼지면 봐준다.

 치치 : 그럴 수 없다.

 스티비 :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치치 : 뭔데?

 스티비 : 에스프레소 한잔.

 치치 :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

 긴글주의 : 어?!!!!!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치치가 오른손 엄지로 총 뒷부분을 또가닥 하고 내린단 말이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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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도_할수있는_권총사격.balsa


 3번을 봐주세요... (1, 2번은 장전을 헷갈려 하는 것 같아서 넣어봄...)

 총을 쏠 때 작은 흔들림도 명중률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방아쇠도 정말 천천히 당기라고 하거든.

 그런데 막상 당겨보면 이 방아쇠가 겁나 무거움....

 그래서 힘이 잔뜩 들어가서 확 당기니까 총이 흔들릴 수밖에.


 그래서 총을 쏘기 직전에 들어가는 동작 중 하나가, 저 뒷부분을 한손으로 또가닥 꺾어내리는거야.

 그러면 방아쇠가 확실히 가벼워지거든.

 저렇게 내린 상태에서 당기면 장난감총처럼 살짝만 당겨도 바로 탄이 나가.

 그렇기 때문에 저걸 꺾어내린다는 건 총을 쏘겠다는 사전 스텝을 밟는 거지.

 (그래서 영화 같은 데서 보면 공포 분위기 조성하려고... 머리에 총을 들이댄 다음에 뭔가를 또가닥 움직이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저거야 ㅋㅋㅋㅋ)

 치치도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 하고서 잘 보면 저거 꺾어내리고 있어 ㅋㅋ

 (정확히는 꺾어내리는 게 아니라 안에 톱니같은 게 있고 그걸 디기딕 하고 돌리는 거긴 하지만)

 덤으로 리볼버 같은 경우는 저걸 내리면 총알이 들어간 연근부분이 한칸씩 옆으로 돌아가.


 물론 저거 안내려도 총은 쏠 수 있어.

 대신 아까 말한대로 방아쇠가 겁나 무거워지지.

 방아쇠 당겨보면 저 꼭지 부분이 천천히 내려가는 걸 볼 수 있어.

 그러니까, 총 내부에서 총알을 내보내는 과정 중 하나를 저 꼭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고 쉽게 해주는 거랄까... (이해가 되려나...ㅋㅋ)


 실제로 저걸 내린 다음엔 무조건 발사기 때문에 저걸 올릴 수 있는지는 잘...ㅋㅋ

 뭐 실전 상황에선 저기까지 가놓고 다시 풀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우리나라엔 실전을 뛰어 본 사람이 많지 않잖아요...

 인터넷 뒤져봤는데 저걸 다시 올릴 수 있는지는 안나옴...

 근데 미오에선 치치가 "다! 니! 밀레 그라찌에" 하면서 도로 올리긴 하던데... 실제로 가능한 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어휴 ㅋㅋㅋㅋ 권총만 했는데 분량 많이 오버됐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쓸 거 많은데....

 소총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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