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주연부터 시작했으니 시작은 창대했다고 할수 있다.
년수를 살펴보면 바다가 선배
이후 바다는 창작 라센 안가리는 전략. 옥은 라센 공략.

초기에는 바다가 노담으로 일방적 우세.

둘 사이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건
옥이 아이다. 바다가 미괴 재연을 할 시점.

옥은 당시 원캐스트로 상당히 이슈화가 되고 대극장 뮤를 홀로 끌고나갈수 있는 그릇임을 증명.
반면 바다는 더블캐인 박규리 덕분으로 고생고생만 하고 주목 못받음.

이후 격차가 더 벌어진건
옥이 몬테를 할 시점. 스케일 크고 성량 큰 옥과 와일드혼의 만남은 환상적.

격차가 더 벌어지건 2012년 옥은 엘리, 바다는 모촤를 한 시점.
와일드혼 만큼이나 르베이 음악과 옥과는 천생연분. 그러나 바다는 르베이에 융화되지 못함.

2013년은 결정적으로 격차가 벌어진 한해.
옥은 이제 레베카로 노래 뿐 아니라 연기를 할 줄 아는 인기 배우로 도약.
그러나 그제서야 와일드혼의 세계에 입성한 바다는 스핌과 카르멘 둘다 죽쑴

돌아킬수 없는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건
2013 위키드...
한국땅에서 여배가 맡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역을 꿰찬 옥과
바다는 다시 노담으로.

누구의 전략이 옳았다고는 단정지을수 없으나
작품 선택을 보면 옥은 일관성이 있는 반면
바다는 상당히 정신없다는 걸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