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름의 극세사도 길게 썼지만 몇 개 생각난게 더 있어서ㅋㅋㅋ

1. 막넷에게 아쉬운 점

뭐랄까 막넷한테 자아 벚꽃을 이쁘게 피워오렴! 했더니

졸라 당당하게 진달래꽃 이쁘게 피워놓고 자 꽃입니다!! 여기 잎도 섬세하게 달려있어여!!! 심지어 포장지로 싸서 왔음 저 대단하져 헿ㅎㅎㅎㅎ

하는 느낌이야

곁가지는 좋은데 메인가지가 ??? 싶음.

뭐 너 이새끼 벚꽂이라 했잖아!! 하면서 다시 해오라고 쿠오콰오쾅ㄹ쾅ㅋ왘 하기엔

진달래꽃이 또 꽤 괜찮게 피었음

근데 뭔가 아쉬운

그런 느낌이야

ㅎㅈㅇㅇ 메인스토리를 좀 더 잘 잡아주면 좋을 것 같단 이야깁니다

2. 신선하다

시즌 다 합쳐서 2n 후반대 정도 봤지만 이런 쓸은 또 처음이었어

둘 다 생각해본 적없고 본 적도 없는 노선이어서 ㅇㅇㅇ

핫촤랑 막넷을 바꿔서 핫넷 막촤 어떠냐 했는데

핫촤 막넷이어서 더 새로웠던 거 같다. ㅇㅇ

핫넷 막촤였음 은근 뻔한 쓸이었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

3. 이렇게 애같은 촤는 니가 처음이야...

다른 촤들은 아이고 저거 어른인 척 하는 애새끼네 애야 애 ㅋㅋㅋ 하는데

얜 걍 저건 애네. ㅇㅇ 싶은 느낌.

다른 촤들은 공원에서 와 어떻게 저렇게 이기적이야? 책임감도 없네 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만큼

(관객입장이 아니라 머랄까 그 극 속에서 내가 제 3자라고 생각했을때?)

? 뭐야 니 잘못이잖아 ; 안경 떨어뜨린건 너잖아 이 새끼야!!!! (패대기 패대기) 이런 느낌이라면

핫촤는 애가 안절부절 안절부절 안절부절 핫절부절 ㅠㅠㅠㅠ

아이씨발 그니까 안경은 왜 떨궈서 이 새끼가 씹빨 ㅠㅠㅠㅠㅠ 하는게

공원에서 재수없는 변태새끼, 하고서 집에 가면서 엉엉 울면서 허어엉ㅇㅇㅇ ㅠㅠㅠ 나 잡히면 다 저새끼 때문이야 ㅠㅠㅠ 이럴 거 같았음

4. 제 점수는요

핫촤가 조금만 더 슈페리어해지고 범죄를 저지르자고 할 때에 뭔가 쎄한 느낌이 들거나 아니면 범죄 계획을 저지를 때 똑똑한 느낌이 조금 더 났으면 좋겠고

막넷이 조금만 더 핫촤에게 반응하는 핫촤를 사랑하는 네이슨이 된다면

또 보러갈 의향 있음

그래서 내일 대서막 가는 횽들 부럽다구여 ...ㅇㅇㅇㅇ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