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할일도 있고 잠도 자야하는데 하기싫어서 컴퓨터 뒤적거리다

자체 레전이었던 8월 10일 밤공 사진을 발견해서 몇장 들고와봤어!

곰손이라 별로 좋진않다!

작작페어 ㅠㅠㅠㅠ 보고싶다

나 한스들이 메리 손잡고 무대 중앙으로 데려오는거 너무 좋아해. 

왜인진 모르겠는데 너무 좋아!

블메포를 몇번 보진 않았지만.. 내 자체 레전이었던 공연이 이 날이었어.

처음에 재연 블메포 볼때 날 영업했던 친구가 이거 많이 운다그래서 맘을 굳게 먹고봤다가

불쌍하긴한데 슬프진않은데? 했었거든.

삼연 올라왔을 때도 하나도 안울고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정도로 끝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요나스에 집중하더니 이 날은 정말 펑펑 울었어.

너 무슨 일 있냐는 소리들을 정도로 펑펑 울었던 날이야.

심지어 전날 개츠비에서 개객끼 보꼬승우를 봐서

초반에는 아오 저 개객끼.. 거리면서 봤는데도 엄청 울었어.

그래서 사진만 봤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오슷도 안내주고.. 몇번보면 실황준다그래서 기쁨맘으로 봤더니

그지같은 실황만 받았던 영고블덕이지만 그래도 빨리 블이 보고싶다.

헤르만 버전은 어떨지 너무 궁금해.

봐줘서 고마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