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밴영업글이야~

중2중2스토리를 귀엽게 봐주는 넓은 마음,
씐나씐나하는 넘버와 튼튼한 궁디근육을 가진 횽들!!
어서와!!

특히 사춘기보는 횽들 들어와서, 분위기 전환하나하고가~

난 우선 지난 일욜밤공보고 다시 도밴에 반했어!

그래서 예매창에갔는데....
엄청난 재관람할인!!! 무려 50퍼할인을 풀었는데도 자리가,....ㅜㅜ
공원창에 보라색점이 많아서 후기하나 해야지,  했다가
이제야쓰네

글루미보고,  비스티로 완전물들면서
스스로 네오맘되는건가, 도밴도 믿고 보자!
하고 플뷰때 이틀밤낮에 전캐찍고......
부쵸 미안....
넘버는 좋은데, 사자귀여운데, 허수아비 볼맨데, 로시가...
도로시는 왜....????? 저 노랠 듣고도 스카우트한다고?????
물음표가 백만개 생겨서 더이상 안봐.

간다, 다신안와!! 네오, 흥!!

내궁디, ㅡㅡ!!!

했다가.... 우연하게 연말모임공연을 잡다보니 도밴을 잡았어.

우와. 근데 이게뭐죠?
이설도로시 첫넘버 좋더라, 다시보는데 목소리가 내취향.
로봇모드, 진심 갖다버려라 했던 도로시 나레이션 싹다 사라졌어.
거기에 큰 만족하고 보는데.....
몸은 거짓말안해ㅜㅜ
거지같은 의자가다 망쳤어!!
극 중반부터는 엉덩이근육이 화내는데... 잦은 암전에 위로해주면서 봤어....
(암전이 많은건 이때문이 아니였을까?

무엇보다 일욜밤공 컷콜 머리풀고 달려주는 느낌이라좋고!

사자 드럼치면서 흥 돋궈주고 처음에는 과하다싶던 연기부분은 약간더 개그코드 가미해줘서 재밌게봤고.

아비는 등심아안녕이 다함.  등심아안녕~ 하고 부르면, 자꾸 등신아 안녕... 생각나서 자체 관크지만ㅜㅜ
목소리도 은근 미성에 요즘은 극중에서 깨알 웃음포인트도 담당도 잘해주고 있어!

부쵸는, 진짜 부쵸의 애드립은 여기서 빛남.
비스티에서 못본 핸드폰 참사나 썰렁해서 손발이 사라질것같은 농담도 들을수있어!
(난 지금 진지하게 토토부쵸 칭찬중....

로시는,  이설로시 추천해.  다른로시는....이쁜데.....
(난 첫음듣고 집에가고싶... 그래서 이설로시고정!

그리고 무대의상은 로시만바뀌고 다른배우들껀 그대로야~
바뀐의상은 그나마 무대의상 느낌나서 내가 다속이 시원하더라.

도밴 영업결과는 모두성공! 주말공연 더 추가로 잡았어ㅎㅎㅎ
(적게나마 보라색점을 줄이고 혼자 뿌듯해 했다고 한다..
사자얼굴과 드럼과 등심아안녕이 가장 큰 공을세운듯!!
부쵸의 매력을 다알아주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토토부쵸가 극에서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인정해준건 기뻣ㅎㅎㅎㅎ

어쨋든! 후기도없고 점점 도밴이 기억속에 묻히는것같아서ㅜ
안타까운 맘에 길게 끄적이고 가~

ㅎㅈㅇㅇ) 플뷰만본횽들, 본공봐!!
ㄷㅈㅇㅇ) 네오쥬그지마....글루미!!! 비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