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주에 꾸미니 봤는데... 감정이 진짜 다르던데?????
전체적으로 모든 배역이 격앙된 거처럼 느껴졌어
원래 균미니는 이 정도 눈물콧물 쏟는건가 와 색달랐어
미니영민 침 많더라 수희한테 첨 입맞추고 떨어지는데 침실 나옴
형균선규 춤추러 갈래 씬은 여전히 너무 슬프다
웃으면서 운다는 게 이런거구나 싶음
글고 균선규 목소리 톤 변화 명확해서 좋다
특히 마지막에 미니영민 앞에 나타날 때 한 톤 다운돼서 말하는 거
영민이 눈에 그리고 감각에는 선규가 지금 저렇게 무섭고 두렵겠구나 싶어서 색다르고 좋았어
그리고는 괜찮아 괜찮아 또 울며웃으며 말하는 선규 그게 진짜 선규겠지
그리고 수희와 같이 웃으며 영민이 바라보는데 진짜 균선규 졸라 안쓰럽다 진짜......
그리고 춤선 아오...... 조형균 춤추는 게 좋아서라도 균선규 계속 볼 거 같다
암튼 오늘 난 중간은 그저 그랬는데 마지막이 좋았어서 만족스럽다
모두가 부르는 발푸르기스의 밤 너를 사랑했다 친구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