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하는 ㅇㅇㄷㄹ중에 개취로 좋았던게 ㄱㅎ이었음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음색이어서
그리고 지금껏 맡아왔던 역할이 그나이때에 알맞은 역할이라 나름 잘한다고도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날들 보고와서 아 이건 아닌데싶었음
음색은 여전히 좋음. 가요에는 최적화라고 생각
그런데 그것말곤 다른부분으론 늘은게 하나도 없더라
몸동작은 어딘가 어색하고 연기에 녹아들었다 라는걸 전혀 느낄수가 없었음
그래도 나름 수년차 뮤지컬배우인데..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과도 많이 다르지않고 차기작인 ㄹㅂㅎ도 비슷하겠지란 생각을 했음
아 또 비슷한 연기 보겠구나싶은..
뮤지컬배우로 성장하려면 좀더 연습하고 많은 역할에 도전해봐야하지 싶은데
서편제 동호의 한이라던지 프리실라 아담의 끼라던지
동년배 ㅇㅇㄷㄹ가 했던 역할인데 과연 ㄱㅎ은 할수있을까하는 의문
아 뭔가 ㄱㅎ을 까는글같이 되버렸는데
정말 애정어린 맘에서 하는 얘기임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보았고 차기작도 볼거임
그저 좀더 성장한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싶은 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