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 킴 토로 서현 캐슷


자기전에 누워서 갤질하다가
들통갤이니 뭐니 하도 난리들이길래 몇마디 적고감


그냥 내 개취로 ㅌㅇㅇ 보다 못하다느니
그동안 좋다는 후기쓴 사람들 사기꾼 만들만큼 쓰레기 극은아님
막 회전문 돌만큼 미치게 좋진 않은데 난 여운남는 극이었고 다시 볼 표잡은 극임
분명 좋았던 사람도 많은데....참ㅋ 분위기가 한번몰아치면
좋단사람은 빠로 몰리고ㅋ
컨프롱하는 갤러들은 걍 봐라ㅋ
개취의 영역은 넓다


중간에 쿵짝쿵짝 북치기박치기스러운 넘버랑
이상한 안무들은 통으로 들어내고 싶을만큼 싫었다
다시 생각해도 싫음 ㅋㅋㅋㅋ
근데 프뮤의 특징이 그런다니 걍 그런가보다 싶기도함
그래도 싫긴함ㅋㅋ ㅋㅋㅋㅋ


스토리전개가 뚝뚝끊기고 등장인물들의 감정묘사가 불친절한것도 개인적으로 불호요소이나
원작 내용을 알고가서 아주 심하게 거슬리진 않았음
애초에 이럴거라고 예상하고감
연출의 문제,뭐 것도 맞는말


개취로 의상 정말 예뻤고
귀에 확감기는 MSG 스러운 넘버는 없었지만

아까 언급한 그 뽕짝같은 넘버들 말고는 잔잔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넘버가 난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그 멜라니 임신해서 부르는 노래도 좋았고
죽었어도 진짜 좋았고
스칼렛이랑 레트랑 계단에서 부르는 노래도 실제로 들으면 정말 좋았었어
근데 이넘버는 레트가 누구냐에따라 다를거라는 생각도듬ㅋ


무대도 그렇고 넘버도 그렇고
물론 모든 뮤가 다그렇지만
이 뮤만의 분위기가 그냥 좋음ㅎ


비록 mr이지만 인트로랑 계속흐르는 오케연주도 진짜 좋았고


ㅅㅎ ㅅㅎ 자꾸 이야기 나오는데
나 진짜 맹세컨데ㅋ
이거 보기전까진 정말 싫었어 특히 얼마전 모 방송보고 내돈주고 얘 공연은 안볼거라 여러번 다짐 했었음ㅋ

일단 내가 뒷자리라 표정연긴 모르겠고
넘버소화는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였어
와 미친 개잘해 이건 아니어도
심하게 거슬리지 않는정도

연기도 그래 솔직히 잘하는 연기는 아니었는데
해품달 영상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했었음
그냥 그게 끝ㅋ 너무 까이길래 불쌍해서ㅋ
열심히 하는건 보여서 갠적으론 그럭저럭 만족했거든


한노예장은 현장에선 소름돋더니 영상은 영 별로네


무튼 내가 봤을땐
뭐 이정도로 까일만큼 대단한 사기극은 아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