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쓸 티켓팅해서 혹시나 B열20번 벽 타는 자리라 잡아놓고 컨프롱하는 횽들 있을까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써봐...
난 일단 몸 돌리고 오른쪽어깨 벽에 기대서 봤어.그러면 넷이 계약서 치는것까지 옆사람에 안가리고 다 보임.그리고 계약서 때 조눈멀 한 번 있어.벽 타는 자리라 없을줄 알고 잘 보고 있는데 그 누구도 우리의 비밀 알아선 안돼!계약서의 모든 내용도 절대로 안돼!이건 오랜 게임같은거야~ 여기쯤에서 제대로 조눈멀 당함ㅋㅋㅋㅋㅋㅋㅋ나처럼 몸 돌리고 보면 얼굴에 제대로 조명 가격당함ㅋㅋㅋㅋㅋㅋ물론 내앵경에서 넷 제대로 볼 수 있어.난 넷맘이라서 이건 좋더라.내앵경에서 항상 눈알을 거의 0.5초에 한 번씩 굴리느라 힘들었는데 온전히 넷만 볼 수 있어서 이건 좋았던것 같애.넷맘이라면 추천.아 근데 라이플에서 넷 표정이 안보여.옆모습만 보이더라.그래서 어쩔수 없이 촤랑 넷 옆모습 봤어.나는 안경 일부러인지 실수인지 라이플에서 촤한테 자기가 한거라거 밝힐때도 보는편인데 그건 좀 아쉬웠어.내가 볼 땐 꽃넷이라 그 전에도 일부러라고 판단했어서.혹시나 나처럼 그런 횽들은 참고해!물론 당연히 오싸니까 쓰릴미 끝나고 넥타이 매는 넷을 완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까 그건 참 좋더라고.꽃넷이라면 므장강도~그거 재밌게 볼 수 있어.어프레이드에서 촤한테 조명 비추니까 넷이랑 번갈아서 봐도 넷이 보이긴하는데 여기에서는 넷이 어프레이드 들으면서 힘들어하는거 완전 잘 보였어!넷,촤 둘 다 잘 보여.아 파쓸에서도 넷이 등지고 있으니까 당연히 거기선 등짝미...ㅠㅠㅠㅠ이것도 너무 아쉽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몸 안돌리고 보면 시야의 반이 스피커있는 벽인데 몸 돌리고 보면 잘 안보이더라.그리고 스피커 바로 앞이라서 걱정 했는데 스피커때문에 시끄럽거나 귀 아픈거 전혀 없었어!
내 이야기가 고민하는 횽들한테 도움이 됬을지 모르겠다.그..그래도 도움이 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