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로렌스가 햄복하게 편지 읽다가 표정굳힘->눈이 촉촉해지는 거 넘 조타ㅠㅠㅠ

2. 스티비 왜케 울어ㅠㅠㅠㅠ 닦을 틈도 없이 휘몰아치며 뛰댕기면서 얼굴이 눈물 범벅인데 아ㅠㅠㅠㅠㅠ

3. 근데 왜 또 노래 연기는 안흔들림? 성량 퍽발..아퉌 지붕 뚫는 줄..

4. 자첫때보다 써니보이 감정이 많아져서 넘 좋았음.
자첫땐 굉장히 감정을 절제하지만 마음은 따수운 써니였는데 오늘은 절제하다못해 터져나오더라.
아버지 유언씬때 아버지가 내민 손 무릎꿇고 잡아 입맞추고 그 손을 꽉 잡는데 루챠노가 꽉 맞잡아줘서 울컥..퓨ㅠㅠㅠㅠ

5. 자첫때부터 치치한텐 계속 실망만..
안좋은건 아닌데 내 기대가 너무 큰가 봄.
오늘 가사 마지막마다 내뱉듯 숨 짧게 처리하는데 거슬려서..샤거스스러운 시원한 샤우팅도 못들은 거같구 표정도 굳어있구 어깨도 첨부터 끝까지 쳐져있기만해서. 아버지에게 주눅들어 커온 가엾음이 배가되긴했지만 아..내 샤거스는 이게 100이 아니야ㅠ

6. 치치가 출생의 비밀을 알고 써니 장미꽃으로 때리는 거..난 생화로 때리는 걸 보고싶다. 막공주만이라도 어케 안되나? 때릴때 꽃잎 흩날리는 거 보고시퍼ㅠㅠ

7. 오늘 거의 꽉 차서 그런지 스티비랑 써니보이는 좀 신나보임 ㅋ 스티비한테 써니가 귀여워! 하는데 흡!! 그래 귀여워!! 맘속으로 소리지름!

8. 내 다음 표가 언제더라..뒤적뒤적.

9. 아직 안본 너네 나처럼 후회하지말구 빨리빨리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