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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ㅎㄱㄱㅁㅇ)심야식당 막공!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58) 2015.01.19 00:39:38
조회 523 추천 7 댓글 4














안뇽횽들!오늘 낮에 천사 나눔횽덕에 심야식당 막공에 갈수있었던 게로리야. 평일에는 11시에 일이 끝나고 주말에도 못쉬는 직업이었기때문에 아얘 관극을 포기하고있었는데 어제 다니던 직장도 사장이랑 싸우고 그만두고 정말 힐링이필요한 시기에 천사횽덕에 힐링받고와서 너무너무 좋았어 ㅠㅠ정말 고마워!

일단 2층별로라는횽들 이건 정말 개취인듯.난오히려 시야도 넓고 좋았어.배우들도 가끔 2층 살짝살짝 봐줘서 그것도 좋았구..


마스터는 너무 따수운느낌이라서 좋았어.처음엔 길고양이 밥까지 챙겨준대서 진짜 다정한사람이구나 생각했었는데 미유키라고 생각하고서 꼬박꼬박 챙겨주는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짠하기도하고 대단한사람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더라.누가 그저 인생에 잠깐 들렸다간 손님까지 다기억하면서 챙겨주겠어


타다시는 내생각보다 더 코믹한캐릭터라서 놀랐어.근데 타다시는 마릴린이 누군가와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나에게 돌아올거야 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그래서 다른나라로 간다고했을때도 잡지않았던거같아.그래서 마지막 안마사와 이뤄졌을때도 축하해줬던게 아닐까 싶어서 마냥 시원한결말은 아니었던것같아

명란젓.연어.매실자매는 주위에서 흔헤게볼수있는 푼수들같아.보면서 계속 어휴 셋이 좀 찢어져야 남자가 생길텐데...하면서 보긴했지만 저렇게 마음맞는친구가 주위에있는건 정말행복한일일거같아.넘버들도 너무좋았구 연어역할하는 아영배우가 너무 귀엽게 잘소화해줘서 보는내내 귀엽다 이러면서 본거같아.


코스즈는 극중역할이니까 안타깝고 안쓰러워했던거지 실제로 저런사람이 주위에있으면 답답할거같아.류짱에게만 집중을 하던지 아니면 달걀말이의 추억을 만들어준 첫사랑을 찾아떠나든지 한가지만 하라고했을듯싶어.내친구의 말에따르면 결국 선택한건 류짱이라며 둘이 굉장히 알콩달콩하게 잘 사귈거같다고 하던데 내가보기엔 첫사랑이 죽었으니 참 다행이지 첫사랑이 널위해떠난거야 아직널 사랑해 하고 돌아오면 왠지 따라갈거같은느낌이었어......



이외에는 기억이 잘안나ㅠㅠ허접한 후기에 허접한사진 미안해.난2층1열 중앙이었어!그리고 내기억속에 남는건 류짱이 멋있었다...라는것과 연어먹는 배우가 귀여웟다...이것뿐...ㅠㅠ왜자첫이 자막이죠...이제 시간도 많은데ㅠㅠ다시한번 심야식당 올라오면 바로달러갈거야..

+극을보고나오는데 갑자기 들었던생각은 우리동네에도 심야식당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였어.가끔은 가족들에게도 말하기어려운일이 있으니까.그럴때 그저 옆에앉아서 내말을 들어주는사람이있으면 그것만으로도 큰힘이 될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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