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극할때 관크라고 고나리 진짜 적당히 좀 해라.
누가 밀녹의 의무를 부여한것도 아닌데 말야.
어쨌든 불법행위인데 그래도
굳이
꼭
죽어도
할거면 옆사람도 모르게 하던가...
ㅅㅂ 존나 쳐 당당하게 할건 뭐냐?

얼마전에 관극할때 밀녹인지 잘 몰랐는데 진짜 가방위에 폰 뒤집어 놓은 년 있더라.
근데 나도 가방은 항상 올려놓으니까.
근데 얘가 주변에서 작은 소리만 나도 휙휙 돌아보는데 그때마다 현입되는데ㅜㅜ
그냥 도는 것도 아니고 ㅅㅂ 휙휙 ~~
바람소리 나겠더라.
원래 주변 관크... 이런개념 잘 없는데  그날은 좀 거슬렸음.
얘가 돌때마다 머리카락이 확 날아오는데 짜증 ㅅㅂ.
2막 시작하고 감정 올라오니까 그날은 좀 울컥해서 눙무리ㅠㅠ
꾸역꾸역 그래도 눈물 참는다는게 코한번 훌쩍ㅜㅜ
근데 얘가 휙~  날 쳐다보네.
짜증나서 쳐다봤더니 째려보고 있자나.
그래서  코를 확 풀었음.  
얘 표정 ㅂㄷㅂㄷ  
주변에 관크였지만 얘는 도저히 답 없었음ㅜㅜ
머글극이라 주변이 온통 머글들.  
그렇게 작은 소리도 못 참을거면 차라리 폰 끄고 극에 집중을 하는게 낫지 않냐?

ㅎㅈㅇㅇ)ㅅㅂ 밀녹이 니 맘이면 관극은  내 돈 주고 간 내 권리야.
                거기에 니 밀녹 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