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넷의 센 노선이 취향이라 20일 또막 후기를 보고 찢어지는 배를 부여잡으며 또막 막공을 급히 잡아갔어ㅋㅋ 22일 막넷은 20일 후기로 본 막넷과는 좀 다른 노선같았지만 그래도 막넷의 내안경으로 다 이루었도다...☆

일단 또촤는 내가 본 리차드 중에 제일 애새끼.. 런촤는 허세 조꼬딩이고 핫촤도 소년미가 느껴지긴 했지만

적어도 그 둘은 정신연령과 지식수준이 중학생 이상이었지...
또촤는 그냥 정신연령이 미취학 아동미가 느껴지는 초중딩;; 진짜 보는내내 내생각=막넷생각=저새끼를 어쩌나..(feat.2횽 더플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만큼 내가 본 촤중에 제일 마지막이 찌질하고 쭈굴했어.
진짜 쭈굴. 몸이 쭈구러들었어.. 킵유딜부터 쭈구렁의 기미가 보이더니 라이플에선 아예 찌그러져서(...)노래를 부르던 또촤가 인상깊음ㅋㅋㅋ

어프레이드에서 죽기 싫엉!!!!!!!!ㅠㅠㅠㅠ 외치던게 진짜 애가 겁먹어서 무서웡ㅠㅠㅠㅠ 하는느낌ㅋㅋ
그리고 또촤는 네이슨한테 의지를 많이한다는 느낌이었어. 방에 막넷이 들어왔을때도 아 뭐야ㅡㅡ 누가들여보냈어 느낌이 아니라

엥? 너가 어떻게 여기있어?⊙▽⊙? 느낌이고ㅋㅋ
막넷은 그와중에 너무 뻔뻔하고 당연하게 기척없이 방에 들어와서 촤앞에 털썩 앉고ㅋㅋㅋ

그럼 니 동생한테 부탁하지 뭐~ 하며 나갈때도 일말의 미련없이 휙 돌아나가려는 막넷을
또촤가 붙잡는 느낌으로 좋아 여기있어!(다급)ㅋㅋㅋㅋㅋ 주객전도잼ㅋㅋ

계약서 막넷이 찢으려 할때도 아니씨발!!!!(다급) 니가이겼다 빨리끝내자ㅋㅋㅋㅋ

촤 맞아요..? 처음부터 넷이 촤를 조종한것 같은...데..?ㅋㅋㅋㅋ
그리고 또촤는 자기가 몰두할땐 다른생각, 주변은 전혀 안보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히힛대는데 그러다가도 은근히 네이슨 눈치를 많이보더라고
특히 내적 빵터졌던게 킵유딜에서 막넷한테 그냥 강해져...(눈치보다가 막넷시선 외면 먼산) 나처럼... 할때ㅋㅋㅋ

마치 어린애한테 사탕 하나만 먹어! 하니까 혼자 눈치보며 두개먹을건데.. 라고 중얼거리는 그런느낌?ㅋㅋ
또촤가 진짜 애새끼미 넘치긴 하더라 심각하게... 그냥 애야 애..

로드스터에서도 바비가 자기또래에게 느끼는 친근함을 느끼고 따라갔을거야 분명ㅋㅋㅋ 본격 누가 누구보다 애인가..

위에서도 말했지만 내가 막넷의 센노선을 갱장히 좋아해ㅋㅋ 그래서 20일같은 노선을 잔뜩기대하고 갔는데 세긴 세지만 정확하게

내가 기대했던 노선은 아니더라고.. 이것도 이것나름대로 좋았는데
감정이 애매모호해서 내가 넷의 감정을 잘 못따라가겠는? 저번에 봤던 핫막은 노선은 내취향이 아니었지만 핫촤에 대한 막넷의 감정이

하도 절절했어서 나도 그 감정을 따라가며 집중해서 봤는데, 오늘은 노선은 내취향인듯 하나 내가 감정이 이해가 안가서

저게 뭐지? 뭘까? 왜 저러는걸까? 의문을 가지며 봤거든.
일부러 안경을 떨어뜨린 노선으로 가려는건 보이는데  자신의 "감정" 을 더 극명하고 매끄럽게 표현해줬으면..
막넷이 안경을 일부러 떨어뜨렸고 지금까지 촤를 봐준거란건 알겠어.

그래서? 무슨생각으로 그랬는데? 마지막 감정은 어떤건데? 가 나한텐 안보였거든.. 파이널 쓰릴미에서도 딱히 감정이 안보였어..

그나마 마지막에 쉰 한숨으로 뭔가 어떤 감정이 드러나려했는데 그동안 보였던 감정이 그걸 파악하기엔 너무 적더라고..

애매모호한 어떤 감정. 딱히 촤에대한 집착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겨먹어서 낄낄낄.. 싸패미친놈의 희열같은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래서 좀 붕뜬 느낌이었는데 다른횽 후기를 보니까 22일 막넷은 일부러 또촤를 감옥으로 데려왔지만 후회하는 감정인것같다고 하더라고.

그 후기 보고 아 이거였구나 무릎탁! 단번에 정리가 됐어ㅋㅋ 내가 놓친 감정이 '후회' 였나봐.

★☆그리고 대망의 내안경☆★
사실 나한테 이번 또막은 내안경이 다했어서ㅋㅋ 내안경이 최애넘버기도 하고  내안경에서의 막넷 센노선을 정말 좋아했던거라서

내안경얘기를 좀 해보자면
촤한테 전화걸때부터 막넷은 갱장히 차분해. 신문에 기사가 난건 정확히 예상한 순서였어 벗뜨 또촤는 갈수록 동공지진..
막넷은 계속 또촤한테 내 "안경" 을 두고온걸까 왜 "안경" 이 안보일까 계속 안경을 강조해 하지만 또촤는 못알아먹죠...
못알아듣겠어? 내 "안경" 거기에 두고왔다니까?! 내꺼랑 똑.같.다고! 내꺼라고 저거!! 이런느낌으로

안경좀 봐 내꺼랑 똑.같.아!!! 꼭꼭 씹어서 강조를 해줘도 또촤 이 애새끼는 못알아듣고 지무덤을 파고.. 여기서부터 또촤 애도..

그 이후로 노래부를때 또촤는 안절부절 오또카지 오또카지 불안해하는데 막넷은 여유st
신문도 다리꼬고 앉아서 여유롭게 보다가 네모 반듯 반듯 반듯 세번접고 던지지도 않아ㅋㅋ 차분히 제자리에 놔두고 다시 전화기 들어서

또촤한테 깨닫게 시켜주려하지만 또 실패ㅋㅋ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니? 난 정확히 이해하고있어 이 가사가 이렇게 내가 감정이입할수 있는 가사일줄은ㅋㅋㅋ 

막넷의 어떡하지? 는 진짜 저새끼를 어쩌지? 어떻게하지? 생각하고 머리굴리는듯한 느낌ㅋㅋ

아쉬웠던것도 몇가지 있었는데 일단 또촤 표정변화가 은근..단순해 실실웃거나, 눈 튀어나올정도로 눈 크게뜨거나.. 또촤의 정신연령만큼 단순...

어쩌면 이걸 표현한거였을지도?(아님
그리고 또촤가 예술단에서 작품을 많이 했어서 그런지 표정이 좀 과하게 느껴질때가 종종 있었어. 특히 놀란표정 지을때 그 표정은..

내가 예당 저 뒷열까지 나의 놀람을 보여주겠다!! 의 의지가 느껴졌달까ㅋㅋ
ㄱ..그렇게까지 하지않아도 놀란거 보이니까 표정좀 풀어요 또촤..

그리고 막넷은 왜 또 가사 한소절 날리고 킵유딜에서 대사를 씹어갖고ㅠㅠㅠ 슈페리어에서 촤랑 같이부르는 부분 한소절 안부르고,

C가 빠지고 T가 빠, 흐린... 분명 여기서 현입된 횽들 많았을거야..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의 목소리합은 좋았고 막넷은 역시 노래 존잘 성량깡패bb 여보셔 훈동현일때부터 고음뚫는거에 반해서

형훈동현을 많이봤었는데 역시 막넷 노래는 믿고보는배우야ㅋㅋ
그래서 내가 또 녹막을 보러갈예정... 과연 녹촤랑 붙을땐 어떤느낌이고 얼마나 귀가 녹을지 벌써부터 기대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