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조강현/오성민


1. 이거슨 나의 10쓰릴미 자체첫공. 뭐 난 작년과는 크게 다른거 모르겠더랍.
무대야 두달반동안 횽들이 욕이란 욕 다 퍼부어줬으니 패스하겠음ㅋㅋㅋㅋㅋㅋ 다만 진짜 더덕뿌린 왜 있는거냐고
나 그거 한번이라도 활용할 줄 알았다고............ 단 한번도 쓰지않는데 대체 왜넣었냐 ㅉㅉㅉㅉ
개인적으론 작년보단 볼만했음. 나에게 작년엔 강산>=상하>상우 였는데 뭐 단순비교는 좀 무리겠지만 강산이랑 비슷하게 재밌더라.
사실 난 딱히 쓰갤러도 쓰릴미팬도 아니고 큰 애정도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범시가 귀여워서 살수가 없다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 각잡으면서 안아줘! 하는데 귀여워서 숨질뻔 아놔
리차드를 사랑하기보단... 안사랑한다는 건 아닌데 그 사랑이 집착으로 표현되는 네이슨이었음
34년 전후가 확실히 구분되는 건 좋았는데 깨방정떨다가 갑자기 목소리 확 낮추고 그러니까 엄... 그냥 좀 괴리감이 ㅇㅇ
암튼 좋았다능


3. 강현리촤... 뭐래는거야 그냥 엉촤
잘하는데 리촤의 매력은 그냥 그랬음 네이슨은 사랑하더라. 근데 내취향은 개자식리촤라서 취향은 아님ㅋㅋㅋㅋ
범넷 쓰다듬을때 좀더 노골적으로 농밀하게 좀 해줬음 좋겠어. 더듬더듬더듬 푹푹푹. 그게 뭐야.
내가 보고 경악을 했던 모배우의 모배역을 보는거 같............그거보단 나았지만ㅋ 그 배역이 쓰릴미는 아님
어프레이드가 참 조아따!!!!!


4. 내귀에 한두번 실수한 것 같았던거 빼곤 잘했으니 오성미니 잘한거겠지 셋중에 박수 제일 크게 쳐줬음 피아노 반할거가타:Q


5. 난 음... 좀 애들같은 표현? 빵빵이랄지 아이스크림 쪽쪽 빤다던지(이건 작년건데) 암튼 그런 표현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게... 늘었어. 늘어서 싫어ㅡㅡ; 아 보면서 거슬린게 최소 다섯갠데 왜 생각이 안 나냐ㅉㅉㅉ
굳이 쓸 필요가 없어보이는데 자꾸 써대서 짜증.


6. 굉장히 마음에 안 든 건 리차드와 네이슨이 너무 멀었어. 두 사람 사이에 뭐 있냐. 왜그리 떨어뜨려놔.
로미오와 줄리오라도 만들셈임? 둘이 같이 감정을 나누고 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잖아 너무 멀어서.


7. I, J열은 가지 맙시다. I열앞에 난간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아오 한 두자리 사이드라도 H열 갈걸ㅡ.ㅡ;;;;;;
산책 귀찮아서 그냥 있는자리 잡았더니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G열에서 확실히 몇번인진 모르겠는데 대충 6~8번 사이에 있던 너. 그래 너 말야.
핸폰 좀 꺼라? 문자보내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 거냐? 안드로이드폰인가 그거 자랑함?
내주위에 큰 관크 없었는데 너 하나땜에 신경쓰였다고. 매너가 없어 매너가
그리고 J열 오른쪽에 있던 너는 웃는 거 좀 참아라. 오늘은 웃는관크는 별로 없던데 니가 피식피식 웃어대서 완전거슬림.
뭐가 그리 웃김? 오늘 웃긴거 하나도 없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