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눈..일년반쯤되는데 글은 첨이야;;
어그로만 날뛰는것같아서 안타까운맘에..

캐슷은 건.양.아선.진우.여진 배우
건옵은 진짜 잘생이더라! 라스보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역할때문인건지 멋짐폭발ㅋ
아선배우랑 듀엣 좋더라ㅋ
횽들이 궁금해하는 화살은 오늘은 하나실패하고
다...시...라고 하더니 다음거 성공했어ㅋ근데 숲으로 가긴했는데 뚫린데로 슝 넘어가지는 않던데?

마리안은...횽들 얘기대로 희대의 ㅆㄴ......
마지막에 살려줬는데 왜때무네 평생용서못해요??
길버트와의 결혼이랑 숲에 찾아가서 속이는것까진 큰 무리없이 따라갔는데 마지막에 수녀원은....난 모르겠다.

양필립은...난 좋았는데 난 원래 호감이던 상태로 본거라 개취가 꽤  뭍을것같아서 이건 길게 안쓸래ㅜ (노네 무셔..ㅜ)
변명은 좋았는데 마지막 지르는거에서 한음 낮춘듯했어.

전체적으로 좀 뚝뚝 끊기긴 해도 개인적으론 큰 무리없이 보긴했어ㅋ 웃기긴한데 아주웃긴건 아니면서 심각한데 아주심각하지도 않고 횽들이 얘기했던 애매한게 뭔지알겠더라ㅋㅋ
근데...꼭 넘버마지막마다 일관되게 질러줘야하는걸까..,? 모든곡이 그러니까 난 조금 지겨우려고하던데...

앙들 좋았고 진우배우 악역도 좋았어 조로 성환라몬이랑 약간겹쳐보이기도 했는데 느낌은 좀 다르고ㅋ
그나저나 라몬이 필립이 되는게 상상이 안되서 성환필립 보러가야겠어ㅋㅋㅋ

내용없이 길기만하네;
암튼 난 자첫이었지만 개취 좋았어~
근데..넘버가 기억나는게 별로없...다?ㅋㅋ
한두번 더보면 좀 남으려나...ㅋ

그럼 난 성환필립잡으러 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