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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8 은린조 개취가득 후기

ㅇㅇ(220.75) 2015.01.29 01:33:41
조회 1513 추천 37 댓글 16

은지킬을 작년 12월 2일에 보고 오늘 처음 보는데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디테일도 많이 추가되고 훨씬 자연스러워진것 같네. 배우의 진가가 드러나는 기분.
12월 2일에 내기억엔 은찢킬 첫공연이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그날은 이상하게 1막에 목소리가 잠긴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고음도 답답하고(심지어 리루시여서 같이 답답) 뭔가 석연찮은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그딴거 없고 사이다.
1막에 뭔가 어수선했다는 말이 좀 있던데 나는 전혀 못느끼겠더라고. 은지킬 자둘평은 기대이상의 발전!


오랜만에 본거지만 그래도 은지킬 밤, 검은 어둠 할때 공기반 소리반 미성 나오는 건 여전하구나ㅋㅋㅋㅋ
아닛투노도 쫀쫀하게 좋았고... 파사드 끝나고 그건 너(그게너?)를 대사처리한다는 것도 뭔지 오늘 알았다. 개취로 노래로 부르는게 더 좋은 것 같긴 하더라.


이사회씬으로 봤을때 은지킬은 마치 고고한 학같아. 청렴한 집안에서 가정교육 엄격히 받고 자란듯한 느낌. 그래서인지 썩어빠진 이사회에게 굉장히 뻣뻣하게 굴기도 하고. 또 아직 모진 세상 풍파를 맞아보지 못해 가끔은 고개를 숙여야 할때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듯한 느낌. 여담으로 은지킬은 이사회씬에서 대사를 조금 빨리치는 편인데 발음이 워낙 정확하게 들려서 마치 진짜 무슨 학계에 새로운 논문을 발표하는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젊은 혈기로 느껴지기도 하고. 그치만 이사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게 됐을 때 은지킬은 마치 폭풍전야처럼 변하는 것 같아. 터져나오려는 분노를 억지로 잠재우고 주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 것처럼 서늘한 느낌을 줘. 이사회가 결국 네이를 외치자 은지킬은 그대로 몸이 굳고, 댄버스경을 제외한 모든 이사회가 퇴장할때까지 그렇게 서 있어. 댄버스 경이 이럴 줄 알고 경고했던거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몸을 돌려서 댄버스 경에게 무언가 말하려 입을 열지(곧 제지당하지만). 이 디테일이 난 재밌더라고. 이사회의 반대가 이 강직하고 유능한 청년의사에게 꽤나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는 느낌도 들고, 이게 지킬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어보는 현실의 벽인것 같은 느낌을 줘서 재미있었어.


약혼식에서는 친구앙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약올라 하면서 은지킬 어깨를 투닥투닥 두들기는뎈ㅋㅋㅋㅋ은지킬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묵직하게 푹푹 내려꽂는 느낌ㅋㅋㅋㅋㅋ당한 세배로 갚아준다 이런거야..? 게다가 한쪽 발은 대체 왜 드는거야? 앙탈이야?ㅋㅋㅋㅋㅋㅋ아무튼 약혼식씬에서 항상 지킬이 참 똥차라고 느끼는 부분이 "앞으로도 이런 일이 많이 있을거에요"하는 부분인데 그래도 다른 지킬은 일말의 미안함이라도 섞어서 대사를 치는데 아니 은지킬... 왜때문에 당당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뻔뻔함에 가까운 대사에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뭐 어쨌든 그래도 텤미는 좋았어. 선녀 마이크가 처음에 안켜진 것만 빼면. 보이나요 부분에서 마이크가 안 나와서 ㅏ요-이렇게 노래가 시작이 되서 당황스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마이크 담당 식은땀 흘렸을 듯.


그 다음에 레드랫인데 은지킬은 망토?판쵸?그거 입었을 때 유독 손이 실종된 상태로 팔을 내밀어서 너무 웃곀ㅋㅋㅋㅋㅋ오늘 레드랫에서 은지킬은 90도 각도로 허리를 곧게 펴고 관람ㅋㅋㅋㅋ참..열심히 보더라...ㅋㅋㅋㅋㅋㅋ여기서 희정쌤 리액션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ㅋㅋㅋ루시가 지킬쪽보면서 안아줘요 제발,하면 루시한번 봤다가 지킬 보고 'ㅋㅋㅋㅋ올ㅋㅋㅋㅋ'하는 느낌으로 리액션 하시는뎈ㅋㅋㅋㅋ너무 웃김


그러고 나서 사골이순간씬인데, 내가 오늘 앞열 왼블 좀 구석에서 봤거든? 그래서 퇴장로 끝까지(중앙에선 안보이는) 좀 잘보였는데 여기서 스트라이드씨(추정)가 그 어디라고 해야되지 무대 벽(퇴장로에 있는)에 관객석을 등지고 바닥에 앉아있다가 얼랍 1 전쯤까지 있다 들어가더라? 굳이 사람이 나올 씬이 아닌데 나와있어서 뭔가했어 이거 왜그러는지 아는 횽 있어?ㅋㅋㅋㅋ뭐지 무대 1열인가?ㅋㅋㅋㅋ아무튼 은지킬 사골 진짜 사이다인데 맨 마지막에 허락하소'서'할때 '서'이부분 목소리 되게 굵게 내면서 올라가서 신기해. 들을때마다 참 신기하고 좋은 부분ㅋㅋㅋ


사골 다음엔 대망의 얼라이브 1. 나는 여전히 은하이드 최애곡은 얼라이브 1. 들을때마다 너무 충격적이야.. 어떻게 같은 사람이 내는 목소리지? 내가 오랜만에 봐서 그런진 몰라도 듣는데 손이 다 덜덜 떨리더라. 아 그리고 오늘 자유-하기 전쯤엔가? 조끼 단추 저절로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짐승미ㅋㅋㅋㅋㅋ헐크세요..?ㅋㅋㅋ아무튼 얼랍1 부르기 전에 손으로 시험관 건드리다가 실험일지 발견하고 끌끌끌 웃는것도 좋고...의문이 가득한 달!!에서 달!을 소리지르는데 순간 점프할뻔. 와 이분 목청 미쳤나요? 살결위로 소름 돋아나네(핏.루시)ㅋㅋㅋㅋㅋㅋ어쨌든 얼랍1 개사이다.


희정쌤은 은지킬하고 붙었을때 아무래도 은지킬 나이가 나이인만큼 더 그런지는 몰라도 기도하네에서 좀 더 다그치는 듯한 느낌? 자네를 봐, 냉정해 봐, 하면서..기도하네 최애곡인데 조엠마는 다 사랑인데 맨마지막에 낮춰서 지르는거 좀 아쉽. 그래도 오래 공연할거 생각하면 그게 맞을테니...


루시 치료씬에서도 디테일 많이 달라졌더라. 저번엔 루시..? 한 다음에 좀 더 젠틀하게 설명을 요구하는 듯한 손동작이었는데 이번엔 좀 정신이 없어보였어. 되게 대충 루시-?하는 기분. 그리고 루시가 자기를 이렇게 만든게 하이드라고 했을 때 잠깐 멈칫하고 놀란 표정 짓고, 조바심 가득한 표정으로 잔뜩 굳었다가 단지 자신이 명함을 줬기 때문에 찾아온것이란 걸 알고 난 다음에 안도의 한숨 짓는 디테일도 좋았어. 그리고 린루시는 썸원 전에 지킬이랑 키스한다음에 뭐랄까, 기대하는듯한 얼굴로 지킬을 바라보더라? 보통 키스한다음에 당황스러워서 허둥지둥하는게 보통 루시들 노선이었던 것 같은데ㅋㅋㅋ되게 신선했어.


얼라이브 2는 멍멍 하면서 등장해서 늙은 수캐셨구만 아우-하는거 워후 난 이부분 왜이렇게 좋냐ㅋㅋㅋㅋ 기름 뿌리는 모션도 좀 달라졌더라 예전엔 무한대 모양으로 미친듯이 뿌렸는데 요즘은 그냥 광년이..아..아니... 미친자처럼 막 뿌리데?ㅋㅋㅋㅋ 근데 오늘따라 에드워드!할때 불이 좀 멀리 발사되서 오케 태우는줄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얼랍2들으면서 느낀건데 은언니 이젠 지킬하고 하이드하고 목소리 완전 구분해내는구나. 예전엔 고음 올라가면 지킬 목소리가 살짝 삐져나올라고 했는데 오늘 들어보니까 끝에는 올려부르는데도 전혀 그런 느낌 안나고... 그땐 하아아아아아이드라고 바로 고음으로 올려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지만.


-인터인터


머더머더에서도 예전엔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그런 느낌도 없었어. 비웃음도 많이 늘고. 뭣보다 머더머더에서 비콘스필드 부인 죽인 다음에 테디도 확 끌어당겨서 또 한명이 가는군(맞나?)하고 조롱하는 부분이 제일 좋았어ㅋㅋㅋ근데 나중에 결혼식씬때도 느낀거지만 은언니 팔로 사람 목감는거(헤드락이라 해야되나) 되게 찰지게 잘한다... 격투장 출신은 남다른가봐요... 그리고 비셋약방에서 은지킬은 끝까지 하이드가 못나오게 틀어막는구나... 힘겨워하긴하더라도 하이드가 나오진 않네.


원스어폰어드림은 조엠마 감정이 참 좋아. 정말 지킬이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확 듦. 흐느끼면서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퇴장하는 것도. 지고지순한 엠마ㅜㅜ 지킬 이놈아 잘해라.. 아무튼 원스어폰어드림 끝난 다음에 은지킬 왼팔 땅에 쳐박는거 깜짝 놀랐어. 은지킬 몸 성할까 걱정됨; 컨프롱때도 가슴팍 엄청 세게 두들기던데... 은지킬은 정말 중심을 잘 잡고 살아온 지킬의 느낌이 강해. 냉정과 열정 그 사이. 정말 이성적인 지킬(사실 류지킬은 약물주사하기 전부터 이미...아 아닙니다..)로 보여. 그런 지킬에게 하이드는 정말 감당하기 힘든 짐이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인 것 같아.


댄져는 은린 유부페어... 이정도면 나름 댄져한거 아니야..? 은하이드는 루시들 목에 막 얼굴을 파묻어서 되게 댄져해보이던데.. 근데 앞에서 보니까 손동작들이 확실히 자기장열차마냥 미세하게 떨어져서 에어터치(...)긴 하더라. 둘이 그래도 나..나름... 좋았어.


다음이 더 웨이백... 은지킬이나 은하이드나 뭐에 파묻혀있는거 참 잘하는 것 같아. 은하이드 개털코트에 파묻혀있는데 진심으로 포근해보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엠디로 좀 팔았으면 좋겠어 진짜 따수워보이니까... 아무튼 더 웨이백도 사이다였는데 실험일지 찢어서 던졌는데 너무 높이 던져서 난간에 맞고 바닥으로 추락ㅋㅋㅋㅋㅋㅋ보는데 순간 현입이...그래도 은지킬 노래가 다했잖아요.


이어지는 뉴랖에서 린루시도 사이다bb. 그러고 천둥이랑 함께 찾아온 은하이드는 정말 위압감이... 칼만 안들었지 이미 루시를 죽일 것 같은 분위기; 킬더루시에서 선량함 상냥함 맆부를때 얇은 목소리 내느라 지킬 목소리같은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것도 소름. 이래저래 루시만 불쌍...


대망의 컨프롱 와; 컨프롱때문에 결혼식까지 몸 떨린 것 같아... 아니 왜이렇게 짐승미가 넘쳐나? 하이드 노래 부를때 무릎 굽혔다 폈다 하는데 이거 정말 기괴하고 무섭더라. 하이드가 너무 쎄... 목소리 크기자체가 달라ㅋㅋㅋㅋㅋㅋㅋ컨프롱 들으면서 다시 또 느꼈지. 은언니가 하이드 목소리와 지킬 목소리를 구분해내는데 성공했구나..! 섞여서 들리는 부분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것 같아. 심지어 하이드가 더 강해..! 하이드가 거의 짐승에 가까울 정도로 강강이라 이제 가자 부분인가 여기서 지킬이 정말 안간힘을 써서 간신히 뚫고나오더라. 그리고 맨마지막에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할때 하이드에서 지킬로 변하는 부분 정말 신박해! 어떻게보면 더 말이 맞기도 하고. 이 이후에 하이드가 잠시 사라져줘야 하니까.


결혼식씬은 볼때마다 조엠마 다리랑 허리아프겠다... 아니 은언니 너무 자비없이 여자 목을 감싸쥐고 흔드는거 아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하이드가 펄떡펄떡 뛰쳐나오려는걸 막아내는데 여기서 은지킬 왼쪽얼굴은 하이드때문에 일그러진듯한 표정이더라구. 여기서 은지킬 리액션이 너무 리얼해서 하이드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 같은 기분.. 결국 은지킬은 어터슨씨 칼을 오른손으로 잡아다가 찌르고 쓰러져서 두어번 발작하듯이 몸을 살짝 튕겼다가 마지막으로 엠마쪽으로 손을 올리지만 조엠마가 잡기 전에 죽음.




아 쓰다가 한 번 날려서 더 오래 걸렸네 짜증나게... 디씨 망해라 ㅗ 아무튼 오랜만에 본 은지킬 정말 기대이상이었고 갈지 안갈지 컨프롱했던 과거의 나를 매우 반성하게 만들었어. 이렇게 연초에도 지킬이 내 통장 다 털어먹는구나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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