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공주 코앞에 두고 자첫했는데 총막 양도만 기다리고 있을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멘탈 탈곡+넘버 개꿀=더럽(the love♡)

영미니:수희? 수이? 죽는 거 볼 때 표정에서 이미 발렸다...그 이후론 쭉 울었어

선꾸:화영이 만나기 전부터 자살 직전까지 너무 울어서 눈 팅팅 붓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서꾸는 계속 질질짜는 역할을 합니다 그게 옳습니다ㅜㅜㅜㅜ 초반에 깜찍?했어 ㅋㅋㅋㅋㅋ 그런데 "눈이 제일 먼저 썩더라"
랑 "양수가 터져서 그래^^"는 좀..아니 겁나 무서웠음

란주수희:ㅈㄱㄴㄹ 사건 때문에 기피였는데 목소리 예쁘고 얼굴도 작더라 연기도 괜찮았어 ㅇㅇ

윤정화경:사실 난 화경이가 제일 안쓰럽다
자퇴하고나서 자기가 엇나갈까봐 기도해주던 수희랑 어릴적부터 함께 춤추며 꿈 키우던 선규를 한 순간에 잃었잖아.. 그것도 선규는 저기가 눈 똑바로 뜨고 있을때 바로 앞에서 자살하고......연기도 노래도 너무 만족스러웠어 특히 멀티에서 영민이네 엄마할 때 넘버가 쩔었음

다흰반장:이분 최소 학주...담배 피는게 제일 이해 안됐던 학생이야

병택경찬:몸 잘쓰는 것 같더라 누나 애인한테 맞을때 잘 날아다니더라 근데 경찬이라는 캐릭터의 얘기를 연출이 너무 죽인 것 같아
반장한테 키스할때 놀랐거든? 뭐 거부감 이런게 아니라 그냥 너무 갑툭튀라서...암시라고는 둘이 자주 붙어다니던 거 밖에 없었고 충분히 더 풀어낼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었던 캐릭터였어

용용:용용 더럽♡ 이렇게 우울하고 멘탈털리는 극에서 이런 캐릭들은 걍 닥치고 찬양 용철 용만 둘 다 꿀성대bb 트유 한 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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