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등장부터 몹시 지쳐보이는 막넷
럭키세븐도 힘이 없고 ㅠㅠ
늘 와이는 담담하게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애잔했어
얘기하기 힘들다는 듯이 울컥하는 ㅠㅠ

에원리
개자식도 웃이면서 하더라
녹촤 본 것만으로 와준 것만으로 늦게 온 건 이미 잊은지 오래고
불장난은 이제 안돼도 강하지 않고 애원하듯 하고

촤가 준건 다 소중한지 녹촤가 던져준 성냥갑 두손으로 소중히 쥐고
나만큼은 아니야

나씽
괜찮아! 쉬이~~~~~괜찮다고
너무 멋있는 녹촤

나 안아줘
뒤돌아 자기 보지도 않는 녹촤를 향해 자기 양팔벌리고 있다고 어필하듯 한손으로 파닥파닥 나좀봐 하는 것 같아서 정말 귀여우심
막넷은 쓸 하면서 애교력만 늘어나시는 듯 ^^

커퀴미 작렬 ㅠㅠ
스킨쉽 마구마구 해대는 녹촤에 비해 녹촤가 만져준 볼 조심스럽게 혼자 만지고 좋아하고 엄청 수줍어하는 막넷
그래서 넷이 할거 다하는 애인데도 막넷이 하면 순수해보이나봐

암전후 녹촤가 앉아있던 자리 손으로 가만히 쓸어보던 막넷

계약서
문뒤 빼꼼
손으로 휙휙 나왔어 어필하는데 이 귀염을 보고도 녹촤는 싸늘
니 동생한테 부탁하지 모☆~~~
오늘도 자는 거나 보라니까 시선 잠깐 동생방쪽 보더니 곧 고개 젓고 착석

계약서 다 쓰고 꼭 여자애들 쎌카 짝는 포즈,양볼에 주먹대고 애교 떨는 눈으로 녹촤보기에 덕들 나를 포함 전체 전멸 ^^
막넷 애교력이 100×1000승 상승하심
쳐에 네~~~대답까지
내가 촤면 그냥 녹겠더만 우리의 굳건하신 녹촤님은 손이나 따고
손가락 따이고 개자식

심의관씬에서 손가락 바라보며 추억에 빠져 바로 못 돌아오는 이 애를 어쩌니 ㅠㅠ

쓰릴미
오늘도 씨발없이 야!! 넌 이게 아무렇지도 않아
왜 욕 비스무레한 건 개자식밖에 없니?
요구라곤 할줄 모르고 애원만 하는 막넷
멱살 잡았다가도 금방 내가 뭐한거지? 후회하고 ㅠㅠ

뒤돌아서 옷벗을때 녹촤표정 처음 봤는데 엄청
무서우심
되돌아 단추 풀때는 비웃음 가득이지만 그 전까지는 화난 표정 제대로

더 플랜
언제나처럼 방긋방긋 막넷
그러다가 제대로 미친 듯한 녹촤 말리느라 바쁨
시체를 찾아내면 우린 끝이라고 울부짖는 애를 알잖아 이게 얼마나 흥분시킬지 다음에 이게 나를 얼마나 기분좋게? 행복하게? 할지 였나 하는 말 하나 더 붙여 침몰시켜주신 녹촤

웨투파에서 로드스터는 특이한 점은 없었지만, 솔직히 로드스터때는 조명때문에 내정신이 대명을 떠나 있었어

슈페리어
오늘 슈페리어 화음 너무 좋았음
시원시원
막넷 오른손 떨고 계속 쳐다보는 건 늘 좋은데
오늘따라 끝에 오른손에 얼굴 묻으며 우는 듯한 막넷보면서 머리속으로 일요일 그 부분 끝까지 끌어주시고 고개 젖혀가며 미친 듯이 웃던 핫촤가 생각나서 두사람이 같이 하면 엄청 대조되는 그림이겠구나 하는 뻘생각이 들었어

협박편지
첫번째 협박편지를 다 읽고 나서야 안경이 어쩌면 범행현장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깨달은 듯
그래서 지금까진 완벽하다는 녹촤한테 말도 못하고 떨면서 으응 지금까진 완벽해....
계단에 앉아 하나하나 오늘 간 곳 되집어보는 듯
그래서 녹촤말에 대한 대답도 건성으로 하다가 아버지 얘기하는 녹촤때문에 다시 돌아옴

내안경
시체발견 뉴스에 겉옷 들고 어딘가 가려다가 돌아와 전화걸기
바로 앞에서 바들바들 떠는 막넷보느라 정확하진 않은데 오늘 녹촤 이때 대답 두번 하지 않았어?
그냥 관객이 소릴 낸걸지도 모르는데 응 왜? 전에 녹촤 목소리를 한번 들은 것 같아서 ㅠㅠ
계속 혼잣말로 아니야 아니야 하는 막넷 며질 기다리다간 애 죽을 듯
아니 너. 오늘 참 담백하게 치신 녹촤
근데 그게 더 무서움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십시요에서 오늘 공연 중 첫분노
심의관쪽으로 걸어가려다 멈춤

생각중이죠
가슴 넘 세게 밀치시는 듯
막넷 한참 가슴 만지고 있던데
일요일 조류관찰 중얼중얼 따라하다 수요일 대사
약간 쓰릴했지만 세이프

니체의 말 대사 끝나자마자 정말 획 돌아서는 녹촤 붙잡고 백허그로 같이 있어달라고 애원했는데 능글거리고 퇴장 ㅠㅠ
경찰서에서 겁에 질린 연기도 나날이 발전하시는 듯

공원
빰싸대기 두번 ㅠㅠ 패대기 제대로
마지막 패대기 어깨로 떨어진 막넷 엄청 아파보임
낙법은 꽃넷한테 좀 배우자

니가 어떻거 이럴 수 있니?가 울먹임이 아닌 비명
녹촤가 뭐라고? 하자
이러면 안되는 거야 애원 ㅠㅠ
이 재수없는 변태새끼야 또박또박

웨투파 맆
시작전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울먹울먹

킵유딜
오늘은 시작은 강했음
제대로 녹촤 비웃어도 주고 멱살잡은 녹촤한테 넌 좀다를꺼야하면서 어깨어루만지다 밀어버리고

그럼 뭐해
녹촤가 안 볼땐 뒤에서 훌쩍훌쩍 괴로워하고
피로 맺은 우리 계약 때문에 또 괴로워하면 손가락보고

결국 같이 죽는다고 해도 촤곁에 있기로 결심하는 모습은 볼 때마다 슬퍼

어프레이드
정말 막넷은 어프레이드 가사에 맞춰 연기를 하셔서 녹촤의 연기를 볼 수가 없어

죽기는 싫어에서 귀 손으로 막고 울다가 죽든지 살든지 모든게 다 두렵다는 애한테 다가가려는 듯 일어나려다 암전

라이플
독한 말 그래도 오늘은 제대로 한 편인데, 전에 비해,
결국 이겼어 넌 날 부터 고개 젖는 막넷 보면서 애는 그저 감옥에서 자기 실수 때문에 잡혔다고 촤가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서 거짓말했을 뿐 녹촤가 그렇게 바라들이길 원하진 않은 것 같았어

너무 괴로워하면서 고개 가로저어서 앞에서 울고 계신 녹촤가 안 보임

파쓸
물건따윈 자유도 안 중요한데 물건이 뭐야 하는 느낌으로 하나하나 얘기하다 사진에서 꽉 막힌 듯
그와 함께 되풀이하는 게 힘들어 보였어

그러다 오늘따라 상냥하신 자기야~~~에 다시 울음터져서
"개자식" 오열하고
손풀고 마지막 쓰릴미는 정면도 못보고 고개 숙이고

컷콜 내내 눈물 흘리더니
마지막엔 생신이신 형님께 머리위 하트 그리고 서로 포옹


ㅠㅠ 앞으로 쭉 더 보고 싶지만
오늘로 나는 녹막 페어 자막
왜 우리 가족여행은 이번 주냐고 ㅠㅠ
베트남가서 횽들 후기만 기다리고 있을께
잘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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