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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ㅃ 1차 런미니 최애러의 첫공 후기 (주절주절주의)

ㅇㅇ(175.194) 2015.02.18 01:36:10
조회 956 추천 2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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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런미니+마리아


일단 난 작년에 런미니를 정말 좋아했어. 미니넷에 취향을 저격 당하기도 했고 후반으로 갈수록 페어 느낌 자체가 굉장히 좋아지기도 했고. 그래서 특공으로 돌아온다고 했을 때 좋긴 했지만 걱정도 됐어. 세미막-페어막으로 내가 볼 수 있는 최대치를 봤던 것 같아서. 미니넷은 내 최애넷이고, 런촤는 최애촤까진 아니지만 런미니의 런촤를 정말 좋아했거든. 작년에 특공으로 본 런토로의 런촤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놀랐다고 한다... 여튼! 런미니는 내가 정말 말 그대로 '페어'로 참 좋아했던 조합이야. 이번에도 그런 똑같은 느낌이 날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번 첫공은 나한테 뭔가 애매했어.


앞서 다들 말했다시피 초반부터 둘 다 목 상태 안 좋았어. 첨 등장할 때 미니넷 머리에 깜놀하고(머리 계속 그렇게 할 것인가?????) 목소리에 또 놀라고. 노래 부를 땐 미니넷은 그나마 날카롭게 들리는데 와이에선 좀 답답하게 긁는 소리가 났지만 같이 부를 땐 나름 괜찮았어. 근데 런촤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마이크 볼륨 조절이 잘 안 된 건지... 그래도 후반으로 갈수록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소리지르는 부분에선 둘 다 확 지르지 않는 느낌이라 답답했음.


런촤는 예전이랑 느낌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양애취 느낌이 완전 없어졌다기보다 힘이 많이 빠진 느낌. 배우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랬을 수도 있고. 여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런촤가 정자세로 서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뭔가 연기를 하고 있는 건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긴 했어. 원래 몸 쓰는 게 어색하긴 했지만... 근데 또 걸음걸이는 꽤 나아진 것 같고? 근데 왠지 모르게 둘 다 동선이 어색해 보여서... 바뀐 동선에 내가 적응을 못한 건지 배우들이 적응을 못한 건지... 2차 쓸은 사실 몇 번 안 봐서 내가 동선을 잘 몰라. 그냥 내가 문제인 걸로... ((()))


디테일 위주로 하자면 에원리에서 미니넷이 성냥 내밀면서 까딱하는 건 안 했고 전보다 덜 승질부리는 느낌이었어. 런촤가 들어가면서 성냥 던질 땐 뒤돌아서 엄청 대충 던지더라. 내가 1차 때 런미니의 런촤랑 런토로의 런촤가 이 부분에서 되게 다르다고 느꼈거든. 런미니에선 받으라고 던져주는 느낌이었는데 런토로에선 이제 필요 없으니까 버리듯이 던지는 느낌이어서. 근데 왠지 런토로의 런촤 느낌이 났어. 애정이 거의 없는 리차드의 느낌. 그래서 뭔가 내가 기대했던 런미니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이때부터 한 것 같아.


낫띵에서도 런촤가 미니넷 쪽으로 거의 손을 안 줘서... 그런데도 이번처럼 미니넷이 불 안 보고 런촤만 쳐다보는 건 또 첨 본듯. 불은 있든 없든 무서워하지도 신경쓰지도 않는 것 같고. 아 근데 미니넷은 나쁜 새끼, 라고 했는데 런촤는 (넌 그 말도 좋아해) 나쁜 자식, 이라고 해서 결과적으로 서로한테 하는 말처럼 들렸어. 낫띵에서 런촤는 넘버 내내 미니넷 잘 안 쳐다보다가 마지막엔 너무 다정하게 다가가서 암전 후 사라졌을 때 혼자 남은 미니넷에게 남은 건 그 다정한 모습에 대한 그리움이겠구나 싶었어.


계약서 전에 나올 땐 바닥에 손으로 똑똑. 엄청 해맑게 웃으면서 고맙다~+여기서 밤샐 거야(속닥속닥) 콤보에 나는 당황했다고 한다.... 미니넷은 막 치대는데 런촤는 전보다 더 반응이 없는 느낌이랔ㅋㅋ 전반적으로 미니넷이 자존심 바락바락 세우는 느낌이 덜했어. 그래서인지 공원씬 무릎 꿇리는 거 임팩트도 덜했고... 여튼 첫부분은 뭔가 특별할 게 없다 싶기도 했고 둘 다 왠지 모르게 긴장한 느낌이라 나도 괜히 덜덜 떨면서 보고 있었는데 계약서부터는 예전 디테일(미니넷의)이 많이 보여서 그래도 안정이 됐음. 계약서 얘기 나오니까 웃을듯 말듯한 표정하는 거랑 눈 굴리면서 룸메 얘기 꺼내는 거랑 얼마든지, 하니까 놀람+좋아하면서 쳐다보는 거랑. 계약서 쓰고 나서 런촤가 접어서 주거나 하는 거 없이 그냥 들어간 건 좀 아쉽.


쓰릴미부턴 둘 다 고조되는 게 느껴졌음. 씨발! 넌 이게 아무렇지도 않아?씨발. 걱정하는 건 니 몫이잖아, 할 때 대사 자체도 대사톤도 너무 좋아서 내적 환호! 니 특기잖아, 이 대사 싫어서... 런촤는 전보다 덜 건들거리긴 했는데 여전히 욕은 잘한다. , 씨발. 차분하게 하는데 마치 그게 걔 이름인 것처럼... 쓰다보니 왜 슬프지. 여튼 짜증내면서도 미니넷 한 마디 한 마디를 듣고 반응하는 느낌이어서 좋았어. 이제 고소할지 몰라? 하면서 난간 팍 내려치는 것도 좋았고. 무장강도? 하기 전에 담배 뺏어서 나눠 피고 살인, 하니까 다시 물려주고 니체를 너무 많이 읽었어, 하는데 뭔가 담배 물려주면서 달래는 느낌.


웨이투파에선 야, 씨발. (내가 말한 밧줄 아니잖아./염산이 너무 적잖아.) 이 대사들이 강렬했어. 전반적으로 미니넷을 무시하고 있다는 기분이 이렇게 든 건 처음인 것 같아. 수틀리면 난 떠날 거야, 니가 그걸 무서워 하는 걸 알아. 이런 마인드? 엄만 볼 수 없겠지, 하면서 눈 맞추고 손 잡는 미니넷 디테일 좋아하는데... 하지만 런촤는 그 말에 동요한다기보다 처음부터 동생 죽일 생각은 아니었어, 느낌으로 어린애나 죽이자고 하더라.


로드스터 참 좋았다. 처음에 안녕, 하는 거랑 데리고 들어갈 때 제스처가 참 다정했음. 미니넷한테 냉정한 만큼 바비한테 다정해지는가ㅋㅋㅋ 수퍼리어에서 미니넷은 범죄도구들 감싸서 대충 넣고 손 닦고 집에 와서 안경 없는지 확인하고 숨 고르고. 지금까진 완벽해, 는 예전처럼 싸패 돋게는 안 했는데 그렇다고 그냥 멍하게 따라하는 것도 아니고 그 중간 정도?


내 안경에서 미니넷 존한테도 덜 짜증내더라. 안경 없다고 얘기하는데 이미 런촤는 미니넷을 같은 편으로 생각 안 하는 느낌. (=)을 위해선 희생시켜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 느낌으로 우리라고아니, . 하는데 그 말은 하지말라는 느낌으로 천천히 고개 젓던 미니넷. 이때부터 둘 다 서로 파트너이길 포기한 것 같았어.


이제 돌이킬 수 없으니까 미니넷은 런촤가 자기 옆에 있을 거라고 말하길 기다리는 느낌이었는데 같이 있어달라고 해도 런촤는 뿌리치고 가버리고. 그 후에 경찰서에서 단 둘이었죠, 하면서 런촤가 들어간 쪽을 가리키는데 지금 얘기하는 게 지어낸 알리바이가 아니라 런촤랑 같이 있었단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어. 공원에서 내 얘긴 한 마디도 안 했지, 할 때 절대, 하는 게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난 니가 시키는 대로 정확히 했어아니! 분명히 그렇게 안 한 거야, 는 속삭이듯 하는데 정말 차가운 느낌이었어. 전에 봤던 런촤는 이 부분에서 항상 온힘을 다해 분명히 그렇게 안 한 거야!!!! 하고 소리질렀는데... 미니넷은 제발 이 상황을 끝내고 싶다는 듯이 자켓 추스르고 집에 가자, 하는데 손 치우고 어깨 눌러서 무릎 꿇리고. ! 소리지르는 건 목이 안 좋아서 그런가 좀 힘겨워 보였어. 그렇게 떼어놓고 가는데도 런촤한테 '가지마' 하는 미니넷이라니... 근데 돌아오는 건 '울어. 재수 없는 변태새끼.'라니 ㅠㅠ 혼자 남아서 재수 없는... 변태새끼... 중얼중얼.


킵유딜에서 무릎 꿇었던 런촤가 일어나서 뒤도니까 손목 부근을 잡았다가 우린 함께 죽을 거야, 하면서 손을 꽉 잡는데 미니넷은 그때라도 함께 있자고 말해줬으면 하는 느낌이더라. 그런데도 절대 아냐, 우릴(=) 석방 시켜 주실 거야, 하는 런촤한테 그랬으면 좋겠다, 고 체념한듯이 대답하는 미니넷은 목숨도, 함께하는 것도 다 포기한 느낌.


어프레이드는 좋았음. 런촤 뭔가 목 안 좋은 느낌인데 솔로 넘버는 다 나쁘지 않았어. 같이 부를 때랑 대사칠 때 좀 안 들려서 그렇지... 라이플에서 미니넷은 단호했어. 우린 남은 인생을 함께 할 거야, 감옥에서도 돈은 통해, 이미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것처럼 단정적으로. 결국 니가 이겼다고 할 땐 웃는듯 아닌듯.


자유, .... 곱씹지만 손은 그대로 묶여있고 피날레에서 쓰릴미하면서 손을 천천히 풀고 마지막 쓰릴미, 하는 표정은 묘하고 답답해 보였음.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표정? 컷콜 마지막에 계단으로 가길래 전이랑 같은 낫띵 포즈인가 싶었는데 양쪽으로 기대서 서로 마주 보고 끝. 서로 닿지 않는 상태의 그 분위기가 공연의 요약본인 것 같은 느낌이어서 좋았어.


그래서 결론은 내가 좋아했던 런미니의 느낌은 거의 없었어. 바락바락 자존심 세우면서도 처절하게 매달리는 미니넷+티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알게 모르게 네이슨한테 의지하는 런촤. 서로 유대감? 뭔가 강한 관계의 느낌? 느낌..적인... 느낌? 몰라 표현을 못하겠엌ㅋㅋ 여튼 1차 때 느꼈던 이런 게 별로 없었달까... 아예 없다고 느낀 건 아닌데 ㅋㅋㅋ 여튼... 이제 첫공이니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는 돼.


아 덧붙여 아쉬웠던 건 미니넷-심의관 타이밍.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십시오, 이 대사 안 할 때랑 그는 당신이 만나지 말았어야 할~여기서 대답 안 할 때 눈빛 쏘는/표정 짓는 시간 텀이 너무 짧고 다음 심의관 목소리가 바로 나와서 좀 그랬어. 연기할 시간을 안 주는 느낌? ㅜㅠ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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