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보고 이거 어쩌지ㅋㅋㅋ 했었는데 오늘 밤공은 괜찮아서 다행이다.

화욜,수욜 전부 런미니인데 그때까지 런촤 푹 쉬고 더 좋은 공연 봤음 좋겠다..

미니넷은 첫공에 대사 도중에 기침도 하고 그러더니 오늘은 괜찮은거 같았고.

근데 런촤 말고 미니넷도 뭔가... 

어딘가 1차랑 다른거 같은데 말주변이 없어서 딱 골라내질 못하겠네.

오늘 여러가지 후기가 많은데 난 재밌게 잘 보고와서 다른 말은 할거 없고 미니넷 왜 저러지 했던 부분만ㅋㅋㅋ

낫씽할 때 미니넷이 ♥우리 리촤♥ (하얀 하트 절대ㄴㄴ 사심과 욕망의 까만하트ㅇㅇ) 

이런 눈빛으로 런촤를 잡아먹을 듯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쳐다볼때 

표정이 좋긴 한데 이상했어... 쟤 갑자기 왜 저러지, 미니넷 아닌거 같은데ㅋㅋㅋㅋ 싶고. 

14년엔 좀 나았다지만 13년엔 솔직히 촤먹금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불좋다고 하는 촤한테 대충 맞춰주면서 잔뜩 짜증난듯한ㅋㅋㅋㅋㅋ

전엔 풋풋한 감이 있었는데 레알 능글맞아.. 

우리 다른데로 가면 안될까 저기 소방서가 있어ㄴㄴ 우리 좋은데 갈까?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래 무섭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서 여기서 자고 갈거양♥ 은 덜 터졌는데 

그러고 나서도 표정은 왜 그렇게 뿌듯한건데..

연휴 기간 마지막 공연인데 나름 잘 마무리한거 같아서 편하게 잘 수 있을거 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