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죄다 더블캐스팅이라 너무 복불복이었어..

자첫으로 봤던 조합이 진짜 꿀조합이었는데 두번보기힘들더라 ㅠㅋㅋ

존은 연기부분이 훨씬 깨알같아서 좋지만 창법은 리샤르가 더 좋고

스테파니 에스메같은 경우에는 이제 더이상 폭탄(?)이 아닌듯. 엄청 좋아졌어. 나름 캐릭터도 있고

이번 클로팽 캐스트중에 클로팽은 진짜 로디를 따라갈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안젤로 콰지는 진짜진짜좋은데 안젤로 클로팽은 노래는 좋지만 

내기준에서 너무 클로팽치고 무거운느낌이고 뛰어다닐때 둔해보였어.

가르디는 가볍지만 노래부를때 쓰읍쓰읍?하는 소리가 초반엔 좀 거슬렸는데 듣다보면 신경안쓰였고

로디 버전이랑 노래부를때 쪼금 다른듯 지르는부분이라던가..

죽는 연기 눈 똥그래지면서 연기 좋더라

가르디, 안젤로 둘다 기적의 궁이라던가 보헤미안에서 너무 가만히 있는듯..가르디는 팔랑팔랑ㅋㅋ

이번 캐스트 어떤 캐스트로 봐도 폭탄 없이 좋지만 프롤로는 확실히 로베르가 넘사로 좋은것같아

가슴팍 촥 드러낼때 오 박력. 제롬은 글쎄... 롹해야할것같은 이미지야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뢰르는 둘다 정말 좋다. 미리암하고 스테파니 나이대가 달라서 그런가 둘다 다른 매력이있더라.

여튼 노담은 어떤캐스트로 봐도 기존 작품이 좋으니 사랑인듯 내 최애극 ㅠㅠ

댄서 빼먹을뻔했네 아크로벳,브레이커,댄서 다 진짜 시선강탈쩔어 ㅋㅋ 엄청 잘해.

개인적으로 데시레 무대 연출 정말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