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적네...

먹금은 요즘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조용한 ㄹㅋㅈ를 조용히 돌고 있음.

연휴 때 고죠지 이틀연속 캐슷변경 크리에 오늘도 변경되나 했더니 오늘은 그런말이 없더라고..

얼마 없는 고다호이 페어라 (아마 수요일인가가 마지막인걸로..?)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변경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어제도 진통제 맞으며 공연했다는 댓글을 본거같아서 영 마음이 불편. (아빠 화이팅 ㅠㅠ)

고다는 진짜 둘이 죽고못사는 커퀴의 끗발을 보여주는 페어라 ㅋㅋㅋㅋㅋㅋ 내가 돈주고 저 커퀴짓을 왜 봐야해 ㅂㄷㅂㄷ 하면서도

그냥 보면 광대승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다는 마스카라 아이엠왓아이엠 같은 넘버 가사랑 하나도 싱크가 안맞아.. 너무 이뻐.... -ㅅ-

게다가 초반엔 별로 안그러더니 후반부 오면서 푼수지수가 점점 올라감. 꼭 한두마디씩 툭툭 던지는데 그게 개웃김 ㅋㅋㅋㅋㅋ

저번에 삼카데이 땐 등짝 맞고나서 쿠션으로 고죠지 얼굴을 퍽 하질 않나 ㅋㅋㅋㅋ

오늘도 등짝 맞은거 아팠는지 쿠션으로 손이 가는데 고죠지가 먼저 알아채고 팔 낚아챔 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죠지는 확실히 허리 안좋은게 보이는지 몸 움직이는게 엄청 조심하는게 보이더라고..

점프도 평소의 반도 안뛰고 탱고 땐 여자앙들 안아서 하는거 다 생략. 근데 그래도 춤선은 이쁜게 함정. ㅠㅠ

의자 앉거나 할때마다 얼굴 살짝 찡그리는게 보이는데 끝까지 버티신게 대단. 아빠 얼른 나아요 ㅠㅠ 아빠 화이팅!!!!!!!!!!!! (핏 호이자콥)

간만에 쓴 김에 뭔가 글을 쫙 써볼까 했는데 두통으로 포기.

그냥 그간 사진들 몇장 주루룩 던지고 감. 갠소자유지만 재업로드 재가공은 삼가해줘. 어차피 발퀄이라.....

이건 꼭 멋지다 여보 때 같아... '')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지만 나름 애정하는 왜자자.

가장 까칠하고 성질도 많이 부리는데 그게 자기방어 같달까, 고슴도치같아서 안쓰러움.

아이엠 때 가장 많이 아파해서 그게 참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