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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37일만의 본페어인 핫막 종일반 후기 (스압)

ㅇㅇ(112.144) 2015.02.23 01:04:47
조회 1379 추천 26 댓글 4





내 기억력이 낮밤 둘다 쓸 기억력이 안돼서

이미 낮공은 휘발된 그런 느낌.............. 젠장

오타는 나름 본다고 봤는데 왜이렇게 못보는 오타가 많은지 모르겠다............






와이

낮밤 똑같았어 천천히 계단 내려오는데 마지막 하나 남겨두고 잠깐 서있다가 마져 내려와서 앞으로 걸어 나오고

럭키....세븐 (자조적인 웃음) 행운이 오겠군요 이것도 낮밤 별차이 없고

너무 지쳐보인거 같았어 이대로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도 안돼도 그냥 그려려니 할것 같은

네이슨이 가석방 심의에 별로 생각도 없어 보일정도로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싶은 느낌이고 그래서 모든걸 말한거 같았어






에원리

핫촤 처음에 보고 내 눈이 잘못된줄

평소에 핫촤가 저녀석은 또 멍처하게 새나보고 있네 이런 느낌으로 웃었다면

오늘은.... 완전 오랜만에 네이슨 봐서 반가움!! 또 새보고 있어 귀여운 녀석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낌

순간 핫촤가 막넷을 반가워 하는건지 아니면 문성일이 백형훈을 반가워하는건지 구분이 안됐을 정도로 얼굴 한가득 반가움으로 가득했어

그리고 막넷한테 갈때로 웃으면서 가다가 오랜만에 만나는거니 놀래킬까? 하면서 살금살금으로 바꿔서 걷더라

근데 낮공때 놀라킬때는 백형훈씨가 놀란거 같았어 놀라고 야! 하는게 순간 작게 나오더라

몸서리치게 쓸쓸했겠지 할때 옆구리 간지럼간지럼~ 이때까지만 해도 커플미가 물씬~

동생 얘기만 없었다면 평소랑 다른건 동생 때문에 좀 빡쳤는데 그 뒤에 막넷을 놀리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 일부러 약속있다고 뻥치는 느낌

근데 비켜! 할때 진심 짜증 저놈의 결벽증!


에원리 부르기 시작하면서 핫촤는 막넷이 자기 반응대로 질투하고 애걸복걸 하는걸 좋아하는거 같았어

얘가 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구나 그리고 성냥을 통해서 빼박 확정한 느낌이었고

친구들이랑 여자들 돌렸단것도 다 개뻥이고 막넷 질투하게 하려고 낸 소문같았어 그래서 막넷이 수많은 여잘 서로 돌렸다고 하면서 짜증내니까

웃는데 그걸 믿네 저 귀여운 녀석 이런 느낌?

아 쓰다보니 진짜 커퀴커퀴 하다 염병할 커퀴

커플지옥 솔로천국 ㅅㅂ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키스는 굿키서 핫촤 올ㅋ

낮밤 공통 디테일 굿키서핫촤가 늦지마~ 하고 가는데 아! 하고 성냥 꺼내서 받기 쉽게 휙! 던져주고 평소처럼 에원리 끝






에원리까지 쓴건데 뭐이렇게 길어;;;;;;;;;;;;;;;;;;;;






나띵............ㅅㅂ 커퀴미 또 얘기 해야 하잖아

녹막만 보다가 37일만의 핫막을 보니까 적응 안됐던게

괜찮아 괜찮아 두번 하는데 녹막은 계단 위에서 괜찮아! 쉬~~ 이렇게 였다면

핫촤는 불 보느라 다다닥 계단 내려와서는 괜찮아 괜찮아 하고 양손으로 얼굴잡고 달래고

막넷은 안절부절 그치만!! 그러다가 핫촤가 얼굴 마주보고 달래주니까 그제야 진정되는 느낌

밤공때 앙드레김 선생님 피날래 동작인 이마대기는 식겁;;;

안정을 취한 막넷한테 어깨동무 했다가 불한테 가서 완전 좋아하고

고등학교 얘기 하는데 둘다 웃으면서 좋아하고 얘기하고

막넷이 나 안아줘 아니까 불보다가 막넷보고 좀더 부드럽게 얘기해보라고 하고 다른 촤들은 불보면서 말하는데ㄷㄷ....


근데 핫촤 불보다 막넷을 더 많이 보더라?

아 맞아 에원리에서 안쓴게 있는데 막넷이 자기 보라는 가사에 진짜 성냥불 보다가 막넷계속 보더라 막넷이 먼저 고개 돌리고 반대쪽으로 가고

다시 나띵으로 돌아와서

언제나 따스해 로멘틱한불~ 앞부분 부르고 막넷한테 가서 볼 쓰담쓰담 해주고 웃어주고

또 앞에가서 불 보다가 널 비쳐주네~ 할때 막넷한테 손짓해주고

하나 바뀐게 있으면 예전에는 잔뜩 불안해서 우리 딴데 가면 안될까 이게 지금은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하지만 좋은게 더 큰 상태로 딴데가자고 하는거같았어 소방서 있어서 위험하니까 우리 조용한곳에서 둘만 있자 이런 느낌

삐뽀삐뽀 따라하면서 웃는 막넷 때문에 내가 현웃

낮밤 둘다 키스하는 모습으로 암전






계약

궁디를 쓱- 뺀 빼꼼☆ 그걸 보고 놀라는 핫촤

낮에는 동생한테 부탁하지모 하고 핫촤 보면서 뒷걸음질 쳤고 옹☆?

밤에는 핫촤한테 등돌리고 걷다가 획! 도는데 낮공 끝나고 간식으로 꽈베기먹은줄

낮에는 자리에 앉아서 주먹질 짧게 했고 밤에는 없었고

그리고 불안한듯 여기저기 보다가 어떡하지 아빠가 알면~

가증스럽게 핫무룩한척 하면서 너없인 안된다고 됐냐?! 하는데 저저저.... ㅆㄴ미는 아직 있구나

그리고 너 내가 필요하다고 말한적 없었잖아 할때 헐? 얘좀봐? 그걸 말로해야 알아먹냐? ㅈㄴ어이없네 이런 표정으로 보고

난 네가 원하는대로 해도 넌 내가 원하는대로 절대 안할거야! 하는 막넷의 말에 자기에 대한 신뢰도가 그정도뿐이 안되는거에 너 정말 실망이다 한느낌이야


계약서 쓰자니까 막무륵해있다가 귀 쫑끗쫑끗 하면서 핫촤가 무슨말하나 듣고

핫촤는 무슨말 해야하나 하면서 고민하다가 아! 하는 식으로 계약서 내용 부르고

막넷이 계약서 내용 쓰니까 처음에는 연인이라는말에 막넷 네가 생각하는거하고는 하듯 웃다가 원하는건 다 해야 한다니까 짜증짜증

핫촤의 손따이고 아파하는건 똑같았어 막넷의 아파하는 디테일도 같았고

계약서 줄때 두번 촥촥 접고 막넷한테 주는데 둘다 소꿉놀이 하는것마냥 즐겁게 웃더라

핫촤도 막넷에게 엮이는 계약 내용이 싫은건 아니고 좀 더 자신의 옆에 둘 수 있게 돼서 즐거운거 같기도

막넷이야 원래 계약서는 좋은거였고

밤공때는 계약서 받고 웃으면서 뽀뽀 하는거 추가 그거 말고 차이는 별로 없었어






쓰릴미

.................................. 시발! 넌 이게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화내는 막넷한테 웃으면서 걱정하는건 네 특기잖아 하는 핫촤 보고 내가 잘못 본줄....

아 저기요 님 방금 막넷이 욕하면서 너한테 화냈는데 웃음이 나옴??? 내적 당황 37일만의 핫막이 러브미 커퀴미로 돌아왔는데

뭐랄까 친구에서 연인이 된지 며칠 안된 커플이라 여친이 마음에 안들어서 친구였을때 처럼 시발놈아!! 하고 욕하고 화내는데 남친이 그거보고 올ㅋ 여친이 지금 욕하면서 화내넼ㅋㅋㅋ 하는 느낌

이 커퀴를 정녕 어쩌면 좋을까


그래도 치덕치덕 하면서 스킨쉽 하니까 그때부터 제대로 정색하고 화내는데

가방 잘 주고 애교 살랑살랑 부렸으면 핫촤도 엥간치 스킨쉽은 해줬을거 같았어 분위기상

물론 막넷도 맨날 해줄것처럼 해도 막상 안해주니까 빡쳐서 그런거겠지만

고소할지몰라! 하는 막넷 말에 밤공에서 하! 하면서 어이없어 하더라

평소랑 다른 디테일은 계약서 찢는거 보고싶어? 하면 바로 아니!! 하면서 잡은데 오늘은 낮밤 둘다 가만 보다가 잡았어

연인 사이에 기싸움일까?

막넷 궁금한게 그렇게 숙이면 목에 입술 안 닿나? 여튼 그때 핫막 초반보다 핫촤 얼굴 덜 찌푸리는거 같더라 아님 미안





계약

별반 다를거 없어

근데 그래 내 동생은 아냐 이러고 나서 핫촤 눈빛이 그래 네가 그렇게까지 말리면 이건 어때? 이것도 말려봐 하면서 어린애를 죽이자 하는거 같았어

뭐 내가 느낀거라 다른 갤러들은 어떻게 느꼈을지는 모르겠지만 밤공은 내가 저때 핫촤가 막넷한테 가려져서 못봤고

어린애를 죽이자~~~ 하는데 화음 왜이렇게 꿀이야 역시 나는 화음 때문에 핫막이 최애페어인듯

계약은 특별히 변화된 감정이나 디테일이 없어서 딱히 할말이 없다 평소처럼 엄만 볼 수 없겠지 하는거에 멱살도 잡고





웨이투파

핫촤 밧줄정리 오 굿b 나도 집에 끈 있으면 한번 해보고 싶은데 긴 끈이 없어서 실패

웨이투파도 별다른 감정선이 없지만 막넷 목소리에 좋다 좋아 하다가 쇠막대기로 시물레이션 하는 소리에 살짝 놀랐어

분명 가방을 쳤는데 소리가 왜그렇게 크게 난거야;;;

쇠막대기랑 염산병 꼼꼼하게 수건으로 닦고는 가방에 집어넣고 즐겁게 링가링가 가는 핫촤





로드스터

힘들다........ 내가 지치네

로드스터는 예전에 누가 세이렌이 어부 꼬시는 느낌이라고 했는데 그 느낌 받아 완전 받아

목소리가 다했잖아

밤인지 낮인지 가물가물한데 바비 꼬시다가

(손가락 딱!) 지붕도 저절로 열려~

자동차로 꼬시면서 이런저런 좋은거 알려주다가 아 맞아 이런것도 있어!! 이런 느낌

그러고 핫촤는 성공적으로 목소리로 바비를 꼬시고.......... 바비 애도........






슈페리어

훠우!!!!!!!!!! 핫촤 진짜 또라이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 존잼!!!!!!! 짱잼!!!!!!!!!!!!!! 허니잼!!!!!!!!!!!!!!!!!!!!!!! 하는거 같은 느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넷은 오늘도 오른손 혐오에 수건쥔 왼속으로 퍽퍽 내려치다가 거의 엎드린 식이고

씐나!!!!!!!!!!!!!!!!!!!!!!! 하던 핫촤가 그거보고 막넷한데 와서 노래 불러주고 쓰담쓰담 하면서 신정시켜주고

왜 범죄저지르고 씐나!!!!!!!!!!! 하던애가 살인저지른거에 영혼탈출할거 같은 넷 보고 진정시켜주는건데!!!!!! 원래 그런 넘버 아니잖아!!!!!

서로 앉은자세에서 핫촤는 한쪽 무릎꿇고 핫촤는 어깨잡고 막넷은 핫촤 팔뚝 잡고 우린 하나 죽음 그 끝까지

이부분 부르는데 저부분에서는 정말로 둘의 신뢰감이 보이는거 같아

핫막은 고등학생때 부터가 안게 아니라 옆집이나 같은 골목길에 살아서 아주 어린시절부터 친하게 지내고 그래서 생긴 유대감이 있는것 처럼 보여

너무 멀리 왔어~~~~~~ 성량 터져서 개좋아bbbbbbbbbbbbbbb 마지막에 핫촤 ㅁㅊㄴ처럼 웃는것도bbbbbbbbbbbbbbbbbbbbb

아 맞아 밤공에서 핫촤 처음에 나왔을때 완전 씐나게 달려나와서는 무대 끝까지 가서 멈춤ㅋㅋㅋㅋㅋㅋㅋ오블 1열 덕들 당황스러웠을지도





랜섬노트

살인저지르고 영혼탈출중인 막넷보고는 일부러 시선 돌릴라고 넣어서가 나아 담아서가 나아 하고 물어보는 디테일은 같아

막넷 앵경 어디서 잃어버린건지 알게된 시점 저번 녹촤... 언제더라 여튼 중간부터 바뀐거 고정으로 하는듯

공원 벤치 밑에둬 거기에서 알아차리고 촤 눈치보면서 어..어 지금까진 완벽해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데

핫촤는 여전히 살인 때문에 그러는줄 알고 아버지 얘기 하면서 시선 돌리려고 하고

근데 하다보니 정말 자기 과거 때문에 우울해진거 같더라

협박편지 완성하고 핫촤가 넘겨주는데도 머뭇머뭇 거리면서 어쩔수 없단 식으로 받고





내 앵경/진정해

시체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듣고 핫촤 집에 가려다 급하게 전화!! 이것도 막넷 고정디테일로 가는듯

핫촤는 처음에는 그게 뭐? 뭐가 가만히좀 있어!! 이러다가 앵경이 발견됐다고 하는 순간부터 동공지진, 정확하게는 눈동자 지진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당황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우리라고 아니 너. 한 느낌 핫촤도 자기말에 당황해서 잠깐 멈췄다가 말돌리는거 같았어

막넷은 울것처럼 안절부절 못하고 핫촤도 똑똑하던 머리가 안돌아 가고 굳어버린것 처럼 보였어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고작 20살 짜리 어린애인데 살인 저지른게 들킬거 같은 상황이라 아무 생각도 안나는것 같은

근데 낮공은 참사미...................................................

밤공은 귀에 착착 감기더라 앵경 끝나고 내적박수 쩔었어 둘이 일어서는 타이밍이나 마지막에 전화끊는 타이밍 완전 좋아!!!!!!!!!!!!!!





생각중이죠

핫촤가 와서 다그치듯 말하니까

의자 싸이드로 도망치면서 말하는데 벌써 부터 왜 짠내요........

그렇다고 했다고?!?! 하고 소리치는 핫촤한테 움츠려들고는 그럴수밖에 없었어.....하는데 핫촤가 한번만 화 더냈어도 울었을듯

그러고 알리바이를 열심히 짜는데 막넷은 핫촤말 그대로 하겠단게 눈에 보이고

핫촤도 이 알리바이를 짜면서 막넷을 버리자가 아니라 나름 그럴듯한 알리바이를 만드려고 고민하는거 같았어

불안해하는 막넷 진정시키려는듯한 모습도 보였고 하지만 막넷을 혼자 남겨둬서 안그래도 불안한애 더 불안해진거 같더라

공원에서 보자고 하는게 다정하고 부드러웠지만 그전에 내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마와, 나는 이일에 엮이면 안돼 하는 대사에 막넷은 핫촤한테도 불안해져서 불안감 증폭

경찰한테 그렇게 불안해하고 울것처럼 말하는데 누가 믿어주겠어..........






공원+웨이투파맆

핫촤 ㄱㄱㄲ야............

네가 짜준 알리바이잖아 근데 며칠밖에 못간다니 그러고 애를 그렇게 퍽퍽 치고 내동댕이치냐!!!!!!!!

순간 현실의 백형훈 몸 괜찮니;;;;;;; 끝나고 병원가봐;;;;;;; 할정도로 헉소리 나더라

벤치에 넘어지는데 놀라서 헉소리도 나고 몸도 움찔했어

거기다 밤공에는 미안하다.... 미안해.... 그라니까 집에가서 하고 대사치는데 짠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정확히 안한거야!! 하는 핫촤에 놀라서 벙찌다가 집에 가자는데도 뿌리치고 가고

잡는 막넷 내동댕이 치는데 심하게 미끄러져서 진짜 무대 밖으로 떨어지는줄 알았어

근데 핫촤도 잡히면 죽을지도 모른단 공포심에 그렇게 한거 같았어 재수없는 변태새끼 하는데 눈이랑 표정이 진심이 아닌거 같더라

말하고 나서도 그렇게까지 해야했나 하는 뒷모습 같았어

막넷은 핫촤가 뱉은 침을 보면서 멍하게 있다가 웨이투파 맆 부르고

근데 막넷이 핫촤가 뱉은 침을 보는게 마치 핫촤한테 버림받은 자기나 바닥에 뱉어진 침이나 별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는것처럼 보였어






킵유딜

감옥에 들어와서 빡쳐서 쇠있는 부분 팍! 치는데 손바닥 아플거 같더라 핫촤

그리고 막넷이 말하는데 신경도 안쓰고 옷정리 하면서 깔끔깔끔 떠는데 서랍에 자신의 지문이 남아있는 염산병 쇠막대기 얘기에 동작이 멈추더라

평소의 촤들이라면 끝까지 널 배신하지 않았을거야!! 하는 대사에 뻥치시네ㅋ 네가? 엿머겅ㅗ 두번머겅ㅗ 했을텐데

오늘의 핫촤는 싫어하는 아버지한테 무릎을 꿇어서라도 막넷을 도와주려 했을거 같아

감옥에 갔을때도 면회는 안가더라도 편지는 꼬박꼬박 쓰면서 자긴 잘지내고 있으니까 빨리 가석방 심의나 받아서 나오라고 쓸거 같고

영치금도 보내둬서 삐쩍마른거 꼴보기 싫으니까 뭐 좀 처먹고 살이나 찌워 이런식으로 편지 쓸거 같았지만 공원에서 너무했어 ㅅㅂ.....

솔까 내가 넷이라도 빡쳐서 경찰가서 다 말할거야

차라리 나까지 잡히면 안되니까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게 되면 내가 밖에서 여론도 움직이고 하겠다 넌 끝까지 아니라고 말해라 그랬으면

막넷은 끝까지 핫촤가 말해준 알리바이대로 말하면서 아니라고 했을거야

실제로도 둘이 유대인이고 어느정도 돈도있고 이름도 있어서 유대인 탄압이라고 유대인들이 목소리 내기도 했으니까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던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게 갔다면 네이슨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을지도??


다시 후기로 돌아와서

막넷이 핫촤 어깨잡고 안는것처럼 하다가 귓속말로 너는 좀 다를꺼야 하는데 보고 싶었던 디테일이라 내적환호!!!!!!!!

근데 막넷 가슴팍 괜찮니;;; 핫촤가 퍽!! 소리 나게 치는데... 넘어지는거야 막리우드여서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안아플진 몰라도 때리는건....

그러고 킵유딜 들어가는데 전에 핫촤가 다리 쫙 벌리고 무릎 꿇어서 시강을 했다면

오늘의 핫촤는 정말 애원하듯 다리 모으로 무릎 꿇더라 진심으로 네이슨한테 말하는거 같았어






어프레이드

계약서 작성하면서 딴 손가락을 보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네이슨을 불렀는데

만약 이때 네이슨이 대답을 했다면 핫촤는 뭐라고 했었을까? 계약서 얘기를 하면서 감옥에서도 같이 있자고 했을까?

그렇게 얘기가 진행 됐다면 막넷이 핫촤한테 거짓말을 하면서 상처줄일도 없었을거고 감옥에서라도 둘이 의지하면서 지냈겠지

그러면 막넷은 핫촤 죽인놈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는걸로 엔딩될듯

여튼 막넷은 핫촤가 어프레이드 부르는동안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죽기는싫다고 소리치는 핫촤의 목소리에 귀막고 힘들어하고

핫촤는 정말 사형을 당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사형은 안당해도 종신형일거라는 암담함에 힘들어하는거 같았어

노래가 끝나고도 숨고르면서 감정 추스리는거에 더 짠했고






라이플

이때 막넷이 차라리 사실대로 안경은 잃어버린게 맞고 홧김에 찾아온거라고

그냥 핫촤를 원망하면서 네가 그때 그렇게 말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까진 안했을거라고 원망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또 하게 된다

자유로운 핫촤를 좋아했고 그래서 우정이 사랑으로 바뀐 막넷이라 자유를 잃은 핫촤의 모습을 보는게 괴로웠겠지

그래서 괴로워하는 핫촤가 그 괴로움을 자기한테 마음것 풀게끔 거짓말을 하는 기분도 들었어

반대로 이렇게 거짓말을 하면 핫촤가 더이상 자기를 떠나려고 하지 않겠지 하는 괴로움 심경도 느꼈고

핫촤는 자기가 먼저 배신했어도 막넷은 절대로 자길 배신하지 않았을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어

그게 얘는 나를 너무 사랑하니까 나한테 그딴짓 못해 이런게 아니라 그만큼 신뢰하고 좋아하는 혹은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믿음?

그러다 사형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그랬어 이것도 네이슨의 걱정도 담긴거 같았고 아까 어떤 횽이 말한걸 본거 같은데

나도 이부분은 그렇게 느껴지더라 자기가 사형당하는것도 두렵지만 너도 죽을뻔했잖아!!! 이런 느낌

하지만 그것도 상관 없었다고 말하는 네이슨을 보면서 정말로 충격받고 심지어 내가 지금 너 협박하니 하고 물어보는 막넷에 크게 배신감을 받았겠지

결국 자신을 이겼고 멈췄다는 말에 울면서 아니라고 고개를 젓는걸 봤다면 막넷의 진심을 알았겠지만 핫촤는 못보고 배신감에 울면서 퇴장했지

퇴장 하면서도 어떻게.... 어떻게 네가......... 이런 느낌으로 퇴장하고





파쓸

평소 막넷이 그를 만나지 않았다면 당신의 인생은 달라졌겠죠 할때 대답은 안해도 고개 끄덕임은 있었는데

오늘은 그 고개의 끄덕임마져 동작이 작더라

꼭 그를 만나지 않았다는건 있을수 없다라는 듯이 그런건 상상도 못한다는듯 심의관 말에 동의할수 없단거 같았어

자유.... 자유.....? 하는데도 핫촤가 없는데 나한테 어떻게 자유라고 할 수 있는거지? 라고 물어보는거 같았어

몸이야 감옥에서 나가니 자유가 되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핫촤가 죽었으니 자유란게 있을수가 없겠지

막넷한테는 핫촤와 함께 있던 순간에 시간이 멈춘 느낌이 들어

그래서 심의관으로 돌아올때 핫촤가 퇴장하는걸 애달프게 바라보던걸 계속 이어갔던거 같고


낮-자기.....

밤-개자식.....

핫촤의 자기야 멍처하게 새나보고를 듣고 정말 핫촤가 돌아온걸 보는것 처럼 눈이 커지더라

하지만 그게 환상이고 환청인걸 바로 알아차렸겠지 핫촤는 이미 수년전 죽고 사라졌으니까

그래서 자기와 개자식이라고 혼잣말을 한거고 밤공의 개자식은 어떻게 너 혼자 그렇게 떠나버릴수가 있어 이 나쁜놈아 갈거면 나도 데려가지 느낌이었어







아이고 힘들다

나는 공연 볼때마다 후기 쓰면서 장면 하나하나 곱씹을때 더 울컥하는거 같아

녹막 막공때도 공연때는 심장이 너무 쿵쾅거려서 덜덜덜 떨다가 끝내고 집에와서 곱씹고 후기 쓰면서 울컥해서 울고

지금도 핫막 후기 쓰면서 울컥해서 울지는 않지만 그렁그렁 하고



커튼콜은

낮 핫촤가 안기란듯 팔 쫙 벌렸다가 몸 숙여서 막넷 허리? 허리와 가슴 중간위치? 잡고 한바퀴 돌고

밤 전석기립같아 보였는데 그거보고 감동받았는지 둘이 포옹하고는 왼쪽 오른쪽 몸 흔들면서 서로 부둥부둥 하더라




개취로 둘다 펑펑 울어서 저 울보들 하는걸 제일 좋아해서 막넷이 조금만 더 울지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밤공 끝날때는 심장이 쿵쾅거리고 기립하는데 다리가 ㄷㄷㄷㄷㄷ 떨릴정도로 흥분되더라

낮공때도 기립할까 하다가 하는 사람이 적어서 밤공때도 같은 노선이면 그냥 눈치 안보고 기립해야지!!!

이생각 했는데 쓰릴미! 하자마자 박수치고 환호하고 의자 쿵쿵 거려서 나도 신나서 냉큼 무릎위에 올려둔 자켓 의자에 두고 기립ㅋㅋㅋㅋㅋ

처음 핫막보고 이게 모야.......... 했다가 그래도 다음에 계속 보고 싶어서 보다보니 2차쓸 최애넷 최애차 최애페어 됐고

그래서 둘다 다음 시즌에 또 보고 싶은 욕심도 들정도로 배우들 애정도 커져서 너무 좋다 뿌듯하기도 하고

페어막공은 일 때문에 못가서 너무 아쉽지만 어쩌겠어ㅠㅠㅠㅠ 쓸 보기위해 회사에서 문제사원으로 찍히는건 아니니까ㅠㅠㅠㅠ

막넷 핫촤 이제 쓸에선 못보니 다른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넷은 쓸 한두번은 더 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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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571 노네 그 얘기 들었니? [2] ㅇㅇ(223.62) 15.03.12 699 2
1230565 이와중에 쩌리석으로 컨프롱하는 내가싫다... [6] ㅇㅇ(223.62) 15.03.12 655 0
1230561 오셨다 ㅇㅇ(175.223) 15.03.12 165 0
1230553 ㅃㅃ.아니 티켓오픈만 [2] ㅇㅇ(211.58) 15.03.12 363 0
1230552 카스테라들아 [2] ㅇㅇ(211.36) 15.03.12 276 0
1230551 오늘 산책은 마치 헤뒥 총막산책을 하는듯했다 [15] ㅇㅇ(223.62) 15.03.12 1355 0
1230550 붕어빵과 호떡중 뭐가 좋냐 [11] ㅇㅇ(175.223) 15.03.12 350 0
1230549 빅벨 유전자는 강하구나 [4] ㅇㅇ(39.7) 15.03.12 621 0
1230548 문화 생활을 위해 새벽까지 산책하는 여러분이 아름답네요 [6] ㅇㅇ(175.223) 15.03.12 620 0
1230547 지금 심정을 대변하는 가사를 적어보자 [64] ㅇㅇ(211.36) 15.03.12 816 0
1230544 이쇼 산책한 개로리들 [2] ㅇㅇ(122.35) 15.03.12 477 0
1230543 ㅇㅇㅁㄱㅁㅇ오늘 동생 고등학교 보충수업 수강신청 도와주는데 [4] ㅇㅇ(110.70) 15.03.12 677 0
1230542 헐 삼눈 눈밭이네....... [2] ㅇㅇ(121.138) 15.03.12 601 1
1230541 늘보어그로도 티켓팅할까 [2] ㅇㅇ(175.223) 15.03.12 288 0
1230540 그래도 알석이라 3만원 아꼈다 생각해야지 지킬글 맞아 [1] ㅇㅇ(223.62) 15.03.12 334 0
1230539 기억나 니가 산책할때 우리 다시 만날거란 그 약속 [1] 이선좌(218.38) 15.03.12 197 0
1230537 덕들아 편안히 눈감고 이제 꿈나라로... [4] ㅇㅇ(218.38) 15.03.12 2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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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534 ㅃ진정한 지킬티켓팅승자는 [13] ㅇㅇ(175.223) 15.03.12 1673 6
1230533 오늘도 잡은거라곤 아무도 안잡아가는 쓰레기같은 좌석들뿐....ㅎ [1] ㅇㅇ(211.214) 15.03.12 379 0
1230532 ㅃ 오랜만에 티켓팅하는 트유 배우들 봐 [21] 밥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3.12 2022 15
1230531 산책갔다가 ㅇㅇ(59.27) 15.03.12 165 0
1230530 난쟁이 공주만나면 넘버는 듣는게 쬐금 더 좋은거 같다(긴뻘글) [1] ㅇㅇ(39.7) 15.03.12 305 6
1230529 ㅃㅃㅃ 마돈크 보고왔는데... [3] ㅇㅇ(211.36) 15.03.12 695 0
1230528 새벽 2시 [1] ㅇㅇ(110.70) 15.03.12 191 0
1230526 표를 놓치셨는지 얼굴이 발그레하십니다? [9] ㅇㅇ(218.38) 15.03.12 921 1
1230524 ㅃㅃ쓰루 영상 지금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ㅇㅇ(175.223) 15.03.12 478 1
1230523 ZARA.. 우리에겐 내일 2시가 있어 [5] dd(180.68) 15.03.12 653 0
1230522 전진 실패하고 창덕궁을 잡았.. [8] ㅇㅇ(110.70) 15.03.12 8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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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520 ㅇㅇㅁㄱㅁㅇ)신데렐라 영화는 지금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211.36) 15.03.12 454 0
1230519 ★★★★★★미리 깔아보는 산책 불판 ★★★★★★★ [1] ㅇㅇ(110.70) 15.03.12 624 1
1230518 지킬 풀리긴했냐 [13] ㅇㅇ(175.223) 15.03.12 1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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