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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안본 횽들을 위한 NT 프랑켄 후기. 그런데 스포 있음=_=;;

ㅇㅇ(119.149) 2015.03.01 03:35:13
조회 2031 추천 37 댓글 15
														

시간이 많이 흘러 내가 연랑켄 내용 다 까먹었을 때 읽으려고 블로그에 올렸던 후기라 주저리 줄거리 짱 마늠. 그냥 주저리주저리주저리.....

게다가 존댓말->반말로 바꾸느라 어색어색할수도 있음.ㅇㅇ

연랑켄 라센이나 NT 중 하나라도 본 횽들은 노잼일수도 있음.

**개 뻘 후기라 벽갤에 던져놓고 난 자러감.

**줄거리 안쓰면 후기 못쓰는 병에라도 걸렸나.. 간결하게 핵심을 잘 짚는 횽들 보면 겁내 부러움.



둘 다 셜록 홈즈 역할을 맡았던 배우라(셜록 / 엘리멘트리) 두 셜록의 만남이라며 깨춤추며 예매했었어. 예매가 거의 반년전이었던거 같은데...?


일단 짤 좀 보고가.(짤은 다 구글구글링)


1. 베니가 크리쳐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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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밀러가 크리쳐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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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무대가 원형무대. 중앙은 회전식+반원씩 따로 사용 가능.

그거야 나중에 차차 알게 된 거고...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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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무수한 전구들.

크리쳐의 탄생이나 움직임에 맞추어 번쩍이기도 하고 갖가지 무대 효과를 주는 형식.

바닥 나뭇결 무늬도 처음엔 평행인줄 알았더니 사선이었어. 왜 처음 봤을 때는 몰랐지?!


첫 장면! 짤이 있다!! 역시 양덕들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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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쳐가 탄생하는 인공자궁. 탯줄까지 달고 튀어나옴.


본공 상영전에 인텁에서 각 배우가 크리쳐에 대해 말한 걸 적자면,(기억나는대로 적어 부정확할 가능성 있음)

베니 : 사지마비가 되었던 환자들이 재활 할때 매우 고통스럽게 하는 것

조니 : 아직은 미숙한 근육이라 움직임은 어색하지만 '다 자란, 완성된' 성인의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습득이 매우 빠르다.


자궁의 박동과 전구의 빛남에 맞추어 같이 두근대다가 마치 송아지가 어미소에게서 나오듯 역동적으로 나오는 베니 크리쳐.

일어서는 것도 팔만 써서 간신히 기어가다가 한참 뒤 더듬더듬 발을 딛고 (또 송아지 얘기라 죄송;) 갓 태어난 송아지가 천천히 땅을 딛고 일어나.

배우 본인은 '재활하는 환자'라고 언급을 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갓 태어난 네발 짐승 처럼 보였어. 이후에 말은 조리있게 하게 되지만 여전히 몸 쓰는 건 불안정한 크리쳐.


반면 조니 크리처는 조용히, 스르륵 자궁에서 나와. 끊어진 신경계와 근육계를 다시 잇는 듯 격렬하게 경련하다가 좀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일어서지. 마치 원래 머리속에 있던 기억을 천천히 재생시키는 듯.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뛰어다니더라.


한국 라이센스 판에서는 크리쳐가 처음에 비와 자연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소녀가 먹다 버린 사과를 주워 먹고, 소녀가 나무에 뿌리는 물을 맞으며, 구석에 대기하고 있던 배우가 (장대에 매달린) 새 인형을 조종하는 것에 맞추어 같이 놀고, 빅터가 던져버린 코트에 있던 수첩으로 새 소리를 흉내내며 즐겼는데,


베니/조니 크리쳐가 빅터 이후로 처음 마주하는건 기차를 타고 나타난 광부무리. 불꽃과 함께 곡괭이질도 하고 그레첸을 괴롭히기도 하고.

자신을 구해준 줄 알고 기뻐하던 그레첸도 크리쳐의 흉측한 모습에 겁을 먹고 도망쳐.

여기서도 베니 크리쳐는 빅터의 코트를 거적때기마냥 대충 걸쳐서 모습이 다 드러나는데 조니 크리쳐는 나름 제대로 가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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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데 가운데 레일이 교차하면서 여러 효과를 주는거 존좋=_=bbbbb. 광부신에서는 기차 레일로, 이후에 자연을 만나는 크리처 신과 드 라쎄 노인의 집 씬에서는 풀밭이자 경계선으로.


그레첸이 도망치고 나서 광부들이 크리처를 쫓아내고 도망친 크리쳐는 어느 풀밭에 다다르는데 그곳에서 태양과, 새와, 풀과, 비를 만나.

그런데 베니.. 풀 뜯어먹어...... 나중에 보니까 풀밭에 땜빵 생긴 것 같아.... 풀먹다가 빅터 수첩도 먹으려 들어.... 수첩은 조니도 먹으려하긴 했지만.

새를 따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크리쳐 기대했는데...(덕무룩)


아무튼 태양과 새와 풀을 만나며 기뻐하고, 나중에 비를 만나 좋아하다가 추워서 덜덜떠는데, 옆에 코트가 있어도 입을 생각도 못하는 베니와는 달리 코트를 천천히 집어들어 입는 조니. 그 뇌속에는 아마 원 주인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걸지도.


그렇게 헤메던 크리처는 드 라쎄 노인의 집에 찾아가게 돼. 노인은 맹인이라 크리쳐를 편견없이 맞아준 친구.

글과 글씨를 가르쳐주면서 각종 지식을 가르쳐주는데, '성인의 이미 발달된 뇌'를 가진 크리쳐는 1년만에 갖가지 지식을 갖게 되지만, 여전히 외모는 흉측하고 말은 할 수 있게 됐지만 말투는 어눌. 베니 크리쳐가 말투가 좀 더 어눌. 조니는.... 말투는 덜 어눌한데.... 침을 질질...

(조니는 침쟁이 베니는 땀쟁이더라)


해수 크리쳐가 눈을 만나고 날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부분이 적어서 아숩.


중간에 크리쳐가 자신의 사랑을 만나는 꿈을 꾸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국판에서는 꿈 부분은 생략되고 대신 알 수 없는 사슴머리(?)가 나와.(이거 무슨의민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 대신에 크리쳐의 대사 속에서 '아름다운 부인 ㅇㅇㅇ(으악 이름이 기억안나)'라고 말하며 이성적 관심을 보이자 드 라쎄가 '너의 부인이 아니다'라고 꾸짖는 장면이 나옴.


드 라쎄의 아들내외가 꽁냥거리는 건 비슷한데, 한국팀이 연기가 나아... 정말 더 나아....


드디어 아들 내외에게 크리쳐를 소개시켜주지만, 외모에 놀란 아들내외는 내 쫓아내고, 상처받은 크리쳐는 집에 불을 지르게 됨. 옛 로마나 다른 왕국들의 예를 떠올리며 복수를 해.


한국판의 셋트는 비닐로 지어진 집. 빅터의 실험실(잉골슈타트, 스코틀랜드 양쪽 다)도 되었다가 드 라쎄의 집도 되었다가 하지만 영국판은 반투명 스크린으로 이루어진 상자 같은 집이더라. 겉에는 나무와 새가 그려져 있는.


**한국판의 드 라쎄는 여성인데, 단호한 노인. 영국판의 드 라쎄는 훌륭한 교육자이긴 해도 힘 없는 노인인데, 한국판의 드 라쎄는 비록 눈은 멀었지만 의지가 굳은 교육자 타입.


도망친 크리쳐가 빅터를 찾아 제네바로 향하다가 호숫가에서 빅터의 동생을 만나게 돼.

호숫가 표현은 양측 다 독특해. 한국판의 호수가 토월극장의 계단식 무대를 이용해서 고저를 조정했다면, 영국판에서는 가운데 원형무대를 살짝 회전시켜 나뭇결로 호수의 표면을 표현한 뒤에 위에서 나무 다리를 내려 호숫가 효과를 제대로 냈어. 나 이거보고 엄청 놀람.

역시나 한국판에서는 빅터 동생은 약 10대 중반의 여자아이. 술래잡기를 하는데 바퀴달린 회전의자에 앉아 친구들이 빙글빙글.(한국판이 전반적으로 시대상을 추측할 수 없게 만든거 맞지? 영국판은 그래도 배경이 유럽인 것과 근대이다 정도는 알 수 있는 소품과 무대. 그리고 저기서 왜 회전의자가 등장하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망충이여.)

영국판에서는 빅터의 약혼자 엘리자벳과 시종들이 눈을 가린 빅터 동생을 빙글빙글 돌리고 술래잡기. 여기서는 약 7~9세 가량의 남자아이. 흑인/백인 더블이더라. 엘리자벳과 빅터 아버지도 흑인. 빅터만 가족에서 떨어져 나온거라는 상징성.... 이라 보기에는 빅터 동생 더블 중 한명이 백인이네. 그냥 국립극단이 배우를 다양하게 쓰려하는거라고 이해할랑다.


크리처는 그 아이가 빅터의 동생인 걸 알자마자 납치를 해서 몽블랑으로 데려가.(근데 이거 NT에서는 몽블랑으로 갔는지 안갔는지 애매하게 나온거 맞나?) 그리고 빅터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살해. 한국판에서는 '이렇게 해야 네가 나올테니까!'라고 목적을 분명히 밝혔다면 영국판은 목적이 불분명.

한국판에서는 빅터 동생의 옷과 함께 빅터의 실험일지 일부, '몽블랑으로 오라'는 메세지를 남긴 뒤 빅터 동생이 고치같은 곳에서 죽은채로 발견되는 데 비해(그 뒤에 바로 크리쳐 등장) 영국판은 호숫가에서 물살을 거슬러 올라오는 보트 안에서 동생이 발견돼. 그리고 그 안에서 빅터의 실험일지가 발견되고.

확실히 한국판이 더 친절하네....


드디어 빅터와 크리쳐의 재회.

그래도 율빅터는 동생 죽인걸 따지고 드는데 조니/베니 빅터는 따지지도 않아. 개!새!키!야!!(feat. 해수 크리쳐)

크리쳐를 보며 '움직여! 완벽해!!'라고 눈을 반짝이며 좋아하는 베니 빅터, 놀라워 하는 조니 빅터.

조니 빅터는 우직한 과학자상? 같은 느낌인데 비해 베니 빅터는 촘 또라이 같음... 보고있으면 지키리 생각나.. 둘다 ㅁㅊㄴ.

크리쳐와 싸울때도 조니는 왠지 전직 군인같아.

크리쳐의 설득과('고문하지 않겠다. 논리적으로 설득할거다') 과학자의 호기심에 힘입어 빅터는 크리쳐의 배우자를 만들어주기로 하지만 단지 아버지의 집에서는 할 수 없으니 다른 곳으로 옮겨서 하기로.

(그런데 베니 크리쳐는 '여기를 떠나 남미, 아르헨티나로 가겠다'라고 하던데 거기 주민들은 뭔 죄야.... 그나마 조니 크리쳐는 '유럽을 떠나겠다'정도)


영국으로 떠나게 됐다는걸 통보하기위해 빅터는 집으로 향하는데,

근데, 빅터의 집이 기울어져 있더라? 배우들이 서는 위치에 따라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를 표현하려 했다 싶기도 하고, 불안정한 프랑켄슈타인 가를 표현하려 했다 싶기도 하고.

그런데 빅터 아버지 발연기. 정말 언어의 장벽을 뚫고 느껴지는 발연기(...) 맨프럼 샌디가 느껴지는 발연기...

장례식에서 (한국판) 빅터 어머니가 '남편이 죽었을 때는 조문이 많이 오더니 이제 남편없는 집에 딸이 죽으니 조문도 잘 안온다'라고 하던게 참 와닿았는데 빅터 아버지는 그냥 분량이 없어. 차라리 없는게 나아.

그래도 조니빅터는 아버지에게도 예의를 차리고, 엘리자벳에게도 최대한 기분 상하지 않게 '여자는 아는게 없어'라는 대사도 최대한 정중(?)하게 하는데 베니 이 양반은... 그냥 내지르고 엘리자벳에게도 툭툭. 사랑하는 거 맞니? 약혼자 맞아??


여하간 제네바를 떠나 스코틀랜드의 한 농장에서 연구를 하는거, 이 장면이 특히 영국판이 더 좋아요. 괜히 1-2층 왕복하지 않아도 되고 험난한 기후 표현도 잘되고.

여성 크리쳐를 거의 다 완성한 빅터 앞에 동생의 환영이 나타나 크리쳐 끼리의 번식 가능성을 지적하는데, 영국판이 애들이 더 어려서 그런지 천진해보이고, 그래서 더욱 섬뜩하더라는.

크리쳐를 낳았던 장치와 비슷한 곳에서 나온 여성 크리쳐를 소개하지만, 크리쳐의 시선을 돌리고 결국 살해.

(사실 내가 좀 피곤해서... 여기서 졸았어;; 오늘 저녁공;; 그래서 이건 노선 비교를 못하겠음)

그래도 크리쳐가 사랑에 대해 고백을 하고, 빅터가 여성 크리쳐를 살해한 뒤 사랑에 대해 비난하는 장면은 참 인상깊었음. ㅇㅇ


**한국판의 비닐 면사포 참 기괴해서 좋았는데, 아예 여성크리쳐 의상이 안나오네. 가슴가리개 없이 nipple만 하얗게 칠해버린것도 촘 충격.


제네바로 돌아온 빅터와 엘리자벳은 결혼식을 올리고(여기서도 역시나 기울어진 집), 첫날밤을 기다리는 엘리자벳 앞에 크리쳐 등장. 빅터가 '생명체를 만들었어'라고 할 떄 믿지 않던 엘리자벳은 크리쳐의 등장에 놀라고 빅터의 능력에 또 놀라고. '빅터는 천재야!!'<-이거 왤케 내가 오글거리냐;

크리쳐와 엘리자벳이 대화할 때, 조니 크리쳐가 말은 더 유려하고, 베니 크리쳐는 여전히 불안정한 직립과 함께 비통해하는 모습이 더 극적이고.


엘리자벳과 대화하다가 '창조주가 내게 가르쳐준 것중 가장 인간다운 것은 거짓말, 이제 나는 인간이다'라 말하며 그녀를 강간하고 빅터가 보는 앞에서 살해. 빅터는 그녀를 살려내려 하지만 주위사람들은 빅터가 미쳤다며 시체 옆에 못다가가게 막아.

이때도 조니 빅터는 '자신이 능력이 있으니 엘리자벳을 살려내는'것 같다면 베니 빅터는 '내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엘리자벳을 살려내겠다'는 것처럼 보이더라.


그런데 여기서도 아부지 발연기 시전(...) 암튼 한국판에서는 크리쳐가 어머니까지 살해하는데 여기선 아버진 살아계시넹.


한국판에서는 무언가 중간에 있었던거 같은데... 암튼 크리쳐가 빅터를 북극까지 유인해와. 그리고 고급와인과 물범고기를 셋팅하고 창조주를 맞이할 준비 완료.


개도 잃고, 식량도 떨어진 빅터가 그 앞에 나타나서 쓰러져. 크리쳐는 자신이 창조주를 사랑(?) 했다면 하고 후회를 하며 빅터를 살리려함.


그런데.. 크리쳐가 빅터를 깨우기 위해 와인을 마시게 하는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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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실제 와인이 흘러내리는 거 보고 '와 얘들은 의상 세탁비도 아낌없이 쓰는구나 완전 부럽'이라고 생각함(...)


다시 일어난 빅터는 주위에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잃었다는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고 다시 크리쳐를 독려(?)해서 북극의 더 깊은 곳으로 향하고 끝.


(이때 크리쳐가 빅터를 깨우면서 '일어나라! 나를 파괴(?)해야지(???) 북극의 자기장을 찾아야지!!!'라고 하고 빅터는 '나는 너를 파괴할 것이다!!!'하면서 쫒아가는게 나름 둘이 닮았으면서 대립하는 관계를 표현... 한거려나. 두번밖에 안봐서 대사가 헷갈림)


전반적으로 무대랑 소품에 돈을 아낌없이 쓴 티가 나서 개부럽ㅠㅠ 하지만 내용의 연결은 한국 라이센스 판이 더 좋았던듯.

결말도, 개인에 따라서는 다소 유치해보일 수도 있지만 처음과 마지막의 순환구조를 완성시켰다는 느낌이라 난 더 좋더라.


베니 크리쳐-조니 빅터 때는 크리쳐가 워낙 강렬해서 빅터가 묻히는 반면, 반대의 경우엔 크리쳐가 좀 더 정돈된 느낌이라 밸런스가 맞아서. 저는 조니 크리쳐-베니 빅터 버전이 더 좋았음. ㅇㅇ


ㅎㅈㅇㅇ) 영국가서 쌩눈으로 보고싶다. 근데 이제 끝났잖아?

ㄷㅈㅇㅇ) 해수 크리쳐 율빅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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