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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은지킬 내 기억 박제용 2막 후기 (혼자궁예주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15.03.11 02:58:35
조회 822 추천 16 댓글 4

이미 휘발될때로 됐고 영혼도 탈출한지 오래지만 박제용이니까 다시 되새기면서 2막 후기를 써볼게. 이번에도 길겠지, 궁예가 쩔겠지...미리 미안.

머더머더에서 은하이드는 요즘 싸패끼가 물올라있는데, 프룹스가 소금물마시고 다 쏟아낸다고 찡찡될때 때맞춰 들어와서 놀래키는 은하이드나, 제대로 놀라 바닥에 주저앉는 프룹스낰ㅋㅋ 귀여움 ㅋㅋ 그럼 웃어줄까하면서 차례대로 이름부르는데, 귀족나리 할때 왜 할때마다 다르게 치는거 같음? 나만 그런가봉가. 오늘도 베시에게 속삭이는 그 부분 개좋...

아아 맞다. 비셋약방에서는 최근에 계속 이악물고 좀 버럭하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조용히 말하는데도 무섭더라. 차갑고 가라앉은 톤인데도 마주하고 있으면 벌벌 했을것 같...

참..변사체앙은 요즘 자꾸 악쓰는 느낌이던데, 그전도 별로 였지만 지금은 더 듣기 싫더라. 아무리 반쯤 포기하도 듣는 머더머더라지만 변사체앙은 스킵이 안 돼. 막공 다가와요.......하...

오늘 원서폰은.. 음 은지킬은 방에 너무 일찍 들어선 느낌이었는데, 졤마가 대사 다 칠때까지 기다리는 느낌이었어 ㅋㅋㅋ 오늘 여기 감정선 너무 좋았어. 개인적으로 졤마가 내가 본날중에 오늘이 제일 좋았거든. 졤마한테 화내면서 일기장 덮고서 지가 더 당황해서 손 보는 은지킬 디텔 좋아. 졤마는 계속 잡으려고 하고, 은지킬은 계속 도망다니고. 은지킬의 행동에 상처받은 졤마가 노래 시작할때 그때 은지킬이 졤마 쳐다보는거, 천천히 다가가다가 졤마가 돌아보면 놀라서 등돌리는거, 졤마가 마지막으로 만날까 꿈에, 하며 손 뻗을때 책상 딛고 있던 은지킬의 오른 손 슬금슬금 움직이는 디텔 너무 좋아. 그러다 졤마가 정작 다가오면 도망. 너란 남자.. 입 맞춰야할때도 못 맞추고, 다가가서 잡아야할때도 못하는 그런 개답답이. 근데 그게 또 은지킬 나름의 졤마를 아끼는 방식같기도해. 분명 은지킬은 엠마를 가장 많이 좋아하니까. 그랬던 은지킬이기에 오늘따라 쏘루시에게 흔들렸던것 같아서 신선했었고.

오늘따라 좀 많이 울먹이던 졤마가 코를 닦는지, 입을 막는지 모르겠으나 나가려하자 다급하게 부르고선 절절한 사랑고백. 똥차주제에 제발 지조 있지마.. 오늘따라 지킬이 불쌍한게 아니라 엠마랑 루시가 불쌍했던건 오늘따라 똥차미가 넘쳤던 은지킬 때문이었어. 난 힘들어 ㅇㅇ 그러니까 날 떠나지마요 엠마. 난 너 아니면 안 돼ㅠㅠ.. 요 느낌. 엠마 밖에 없으면 엠마한테 털어놓던가!!!! 하지만.. 은지킬은 겁이 많음. 존이 나가고 나서 말하는 그 \'당신도 날 또났을거예요.\' 이 말은, 솔직히 지레짐작이잖아? 정작 은지킬 옆에서 떠난 사람들은 없는데, 이사회씬부터 느꼈지만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당황하는 느낌이였어. 네 옆에 사람들을 좀 믿어라.. 심지어 결혼식에서 하이드에 잡혔던 졤마조차 널 믿는데.. 어휴 고답이.

오늘 인히쟈에서는 퇴장할때 주변 눈치보듯 하는 디텔이 있긴 했지만 평소보단 확 티가 나지 않았지만, 남의 이목에 예민하고 겁도 많고 그래보여서 내가 느끼기론 이사회부터 주눅든 은지킬의 연기노선이 연결된 것처럼 느껴졌어. 오늘 인히쟈는.. 졤마 쏘루시 둘다 너무 절절해서 좋으면서도 눈물나도록 두 여자들이 불쌍했어. 둘다 은지킬을 그리며 노래하는데 졤마는 여태것 같이한 시간들을 떠올렸을까? 쏘루시는 아직 오지 않은 그 어느날을 떠올렸을까? 졤마는 가까웠던 은지킬이 좀 멀어지는 것만 같을테고, 쏘루시는 가까워지길 바랄것 같아서. 근데 난 결말을 알잖아? 그래서 은지킬이 마냥 미웠다고 한다.

댄져 전에 지킬이 온줄 알고 쏘루시가 주변 둘러볼때, 오늘 유난히 은하이드가 일찍 들어온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지킬을 찾느라 두리번 거리는 쏘루시를 계속 보고 있었어. 그걸 보면서 은하이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상상했는데. 오늘따라 빈정거림이 심한걸 보니, 쏘루시가 지킬을 좋아하는 마음을 잘 알기때문에 더 괴롭히는 것 같았어. 은하이드는 지킬 괴롭히는데 일가견이 있는 놈이니까 ㅇㅇ 오늘따라 쏘루시에게 흔들렸던것 같은 은지킬이라서 은하이드가 쏘루시 가지고 노는게, 쏘루시를 괴롭히는 재미보다 은지킬을 더 괴롭히는 느낌이었어.

쏘루시가 너무 잘 느끼는데, 하이드는 또 너무 싫어해서 ㅇㅇ 거기에 키 차이까지 있으니 안그래도 댄져해보이는데 오늘따라 으르렁대며 치마 확 들추고, 비웃고. 예전엔 쏘루시가 셀프 댄져했었는데 요즘은 안 하는듯 ㅇㅇ 덕분에 은하이드가 열심히 들추는거 같은데 나 나름대로 댄저가 맘에 들었다 한다. 그리고 요즘은 쏘루시가 거짓말 잘하는 것 같지 않아. 당황한 모습, 어쩔줄 몰라하는 디텔들 좋았어.

웨이백은 개사이다였고 ㅇㅇ 존에게 지킬의 자해 흔적 보여주면서 자기도 상처 훑어보는거 오늘도 했고, 존에게 위협하면서 손가락 까딱.. 디텔 추가좀 하지마요. 버티다!! 여기 오른 손 아래서 위로 쳐 올려서 읭? 했었다고 한다. 근데 나 변신할때도 그렇고, 웨이백 전에 지킬로 돌아올때 바닥에 들어누우면 조명 때문에 그러는지 등으로 슬금슬금 이동해서 무대 끝에 목 걸치는거 웃김 ㅋㅋㅋㅋ 그와중에 일찍 바뀐 조명 ㅂㄷㅂㄷ

오늘 쏘루시의 뉴랖은 진짜..bbbb 존이 읽어주는 지킬의 편지를 들으며 바뀌는 표정, 아니요. 오히려 그 분이, 이 부분 칠 때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내가 다 울컥했다. 지킬이 빛이라니 ㅂㄷㅂㄷ 그런 개 똥차가 왜 ㅠㅠㅠ 쏘루시가 자기도 지킬의 친구라고 말할때, 난 썸원에서의 오면, 을 부르던 루시의 얼굴이 생각나더라. 결국 \'온다면\' 이라는 바람이 안 이루어진거니까. 그때부터 쏘루시의 짠내가 상승하며, 새 삶을 꿈 꾸다 하이드에게 들켜서 절망하는 그 씬까지 안타까워. 그 잠깐의 새 인생을 꿈꾼 순간이 너무 찰나로 느껴져서...

천둥 소리 뒤에 나타난 은하이드는 \'내 사랑 루시~\' ..ㅈㄴ 빈정대는 어투였고, 그 등장에 쏘루시 놀라서 침대에 주저앉음. 그리고 그때부터 어쩔줄 몰라하는데, 오늘 느낀 쏘루시는 그전의 거짓말 잘하는 루시가 아니었음. 진짜 당황x9999 하이드는 편지 읽을 때 의외로 덤덤한 말투였는데, 두번째 그렇지에서 살의 ㅇㅇㅇㅇㅇ 오늘 으음~ 더 가까이 할때 좀 달랐는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선량한 맆에서 쏘루시가 은지킬을 떠올리는지 웃으면서 자기 어깨에 있던 하이드 손에 자기 손 올리려는데 그때 칼이 쑥.. 방금까지 웃던 얼굴이 확 일그러지니까 내가 더 안타깝 ㅠㅠ 은하이드가 오늘도 나이키 웃음을 지었는지는 못봤음 ㅠㅠ

오늘 지킬로 돌아왔을땐 상황파악이 바로 안 되는 것 같았는데, 오늘따라 안돼!! 가 절규x9999 했던거 같아. 칼을 들었다 놓는건 안 한거 같고.. 개털코트는 대체 언제 제대로 덮어줄겐지...

컨프롱은 평타 ㅇㅇ 중간에 손가락질을 받은 느낌이 있었는데 언젠지 기억이 안나. 평소보단 덜 빡친 하이드였는데, 대신 지킬이 평소보다 덜 바락바락 대들었어. 오늘은 좀 지치셨는가봉가. 조명은 빨리 들어오지는 않았는데 애매...... 중간에 으으으으.. 이건 평소보다 더 앓는 것 같았어. 그러고보니 오늘은 지킬이 강세는 아니었네. 대체적으로 하이드가 우위였던 느낌.

결혼식에서 졤마랑 마주보며 웃다가 몸 한 번 움찔, 하니까 급 표정 변하고 2차 움찔에 당황. 졤마가 이름부르니까 그때 상황판단이 된건지 엠마와 멀어져서 오늘 유난히 땅바닥에 팔내리치다 일어서는게 늦었는데, 이게 무슨 행패인가아으으으으으으.. 이러면 픽. 하이드 등장했을땐 스트라이더한테 빈정어투 쩜... 졤마를 붙잡고 있을때 내내 비웃다가, 졤마가 얼굴에 손대면서 헨리 부르자마자 표정 서서히 바뀌는거 ㅠㅠㅠ 얼굴근육 거참 신기하게 잘씀.. 다시 돌아와서는 주변도 안 둘러봄ㅇㅇ 상황판단이 빠르다기 보단 본능이었던거 같음. 그 자리서 도망치는데 오늘 텨나온 하이드는 오랜만에 손을 털어줬다... 하지만 날숨은 안했어 ㅠㅠㅠ 칼에 자기그 몸 박고, 존 얼굴 쓰담+ 아버지 했고. 오늘 좀 빨리 튀어나간 졤마는 오늘 유난히 많이 울었음. 대사 칠때도 내내 울었고, 오늘은 은지킬이 엠마가 안고 싶었는지 양손을 올리려다가 fail.... 지킬의 손을 끌어당기며 하늘을 쳐다보는 졤마는 하늘을 원망하는듯 했지만, 난 은지킬을 원망함. 결국 입도 한 번 안 맞추고, 마지막에 안아주지도 못해. 거기다 혼자 남겨두고 죽어. 이 개 똥차야!!!! 지 혼자 죽으면 다야ㅠㅠㅠㅠ.. 오늘따라 혼자 남겨진 졤마의 미래가 걱정이 됐다고 한다..그러하다...

이미 휘발될대로 되서 디테일따위 없다. 극세사도 아니야.. 하지만 내 기억 박제용이니까 난 이만 꺼질게.. 오늘은 2막 내내 울어서 내 자신이 당황스러웠어. 하지만 진짜 오늘 지킬,엠마,루시 셋다 연기노선이 너무 좋았어서 오래도록 박제해두고 싶지만, 금세 잊겠지. 또르르.. 다시 한 번 후기는 읽는 거지 쓰는게 아니란걸 깨달으며 이만 꺼질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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