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숙아베 김영필배우 겁나 잘생김... 아무 생각없이 분개하는가 보러갔다가 정원조배우 봤던 때랑 비슷한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잘생김이 스토리 이해에 도움을 주는것 같다(왜 경숙어메는 계속 아베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만물얼빠설 ㅁㅇ)
이 집안이 겁나 막장인데 또 굴러가긴 함ㅋㅋㅋㅋㅋㅋㅋ 걍 집안 식구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상해 경숙이랑 남편 빼고... 중간에 경숙아베 젊을적? 나오는데 이때도 잘생김 계속 잘생긴 얘기만 해서 미안하다
아 그리고 진짜 미친년처럼 웃은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나름 스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한동안 사람들 정신못차림
혹시 고민하고 있는 개롤 있다면 봐라 두번봐라 나는 재관람 의사 충분ㅇㅇ 시작할땐 좀 지루할거같은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재밌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좀 울컥하긴 함... 다른 캐릭터들도 후기를 쓰고싶은데 다 스포같아서 이건 집가서 제대로 쓸게 암튼 몇주만에 관극하러 왔는데 공연 좋아서 기분좋다